한동훈 “총선 불출마한다…이재명 민주당이 나라 망치는 것 막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원장직 수락 연설에서 “저는 지역구에 출마하지도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 않는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한 비대위원장은...

홍익표 “김건희 특검법, 與 비대위 운명 결정…28일 본회의 처리 못 미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국민의힘 비대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특검법 수용을 거...

[경주24시] “40년의 고통” 경주 안강읍 주민, 국방부에 포사격장 이전 촉구

‘안강읍 포사격장 이전 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안강 군 공용화기 사격장의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다.이날 추진위가 전달한 건의서는 안강읍 주민들의...

이낙연은 왜 ‘과속스캔들’을 선택했을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시기가 되면 할 말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대표적인 어법들이었다. 원래 이낙연은 현안이 나올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

尹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 재검토…착수기준 ‘노후성’으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기준을 채우지 못해 방치된 서울의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서울 중...

한동훈, ‘尹 아바타’ 꼬리표 달고 등판할까…내부 반발은 거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여당의 내홍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가능성이 급부상하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홍준표 대구시장은 ...

과거보다 더 무거워진 재계 총수 왕관의 무게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기업의 임원 인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삼성을 포함해 국내 20대 그룹에 속하는 대기업 인사가 하나둘 공개되자 언론은 앞다퉈 1970년대생 CEO, 30대 임원의 ...

[K-ESG 경영혁신대상]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 전문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환경 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수행해 왔다.특히 국내 우수생태계지역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

익산시, ‘왕궁축산단지’ 모두 샀다…‘악취 주범’ 역사 속으로

전북 익산시 왕궁면 학호마을 인근 축산단지(한센인 정착농원). 지난 1948년 정부의 ‘한센인 강제 격리 정책’ 일환으로 조성된 이곳은 오랫동안 호남고속도로 악취와 새만금 수질오염...

與 “총선 출마희망자, ‘불체포특권 포기’ 서명해야…공관위 이달 출범”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공천 신청 서류를 제출할 때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에 서명해 제출하도록 했다.당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

“내 탈당으로 의원들 용기 낼 것”…이상민은 시작? 野 심상찮은 이탈 조짐

5선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전격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당내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의 추가 이탈 여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김...

한덕수 “노란봉투법, 노조에만 특혜…방송3법, 공영방송 중립성 역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및 방송 3법의 문제점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고, 해당 법안들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안을 의결했...

정의당, 이재명 만나 “병립형 선거제 퇴행 막는 결단” 촉구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최소한 병립형으로의 퇴행은 막는 유의미한 결단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이 대표를 만나 ...

[서부경남24시] 의령군 민원서비스 91.2점…8개 항목 만족도 설문

경남 의령군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전년 대비 0.68점이 증가한 91.2점을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의령군은 지난 8월30일부...

올해 4대 금융지주 순이익, 지난해보다 7000억원 증가 전망

올해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연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약 7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尹대통령, ‘탄핵 압박’ 맞서 ‘국회 해산권’ 만지작?…현실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 6년, 야권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거론되는 분위기다. 당장은 극소수의 주장에 명분도 부족하다. 다만 지금처럼 여야가 극단 대치하는 상황에서 내...

[대구24시] 수성구 우호도시 日기업, 한국 청년 채용…해외취업 새모델 주목

일본의 항공 관련 기업이 한국 지방자치단체·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채용에 적극 나서면서 지자체의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의 새모델로 주목받고 있다.20일 대구 수성...

‘횡재세’ 걷든 안 걷든…‘상생금융 시즌2’ 막 올랐다

금융권이 ‘횡재세’ 도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횡재세란 고금리 상황에서 막대한 이자수익을 올린 은행권이 최대 40%의 초과이익을 기여금 형태로 납부하도록 하는 게 골자로...

[이주의 법안]‘개미들’ 벼랑으로 내모는 ‘불법 공매도’…때려잡을 법안은?

“‘불법 공매도’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다. 또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도 초래할 수 있다. 더 ...

“국민의힘 ‘성장통’ 앓는 중…용기 갖고 ‘통합’ 실천해야”

최근 정치권의 시선은 ‘푸른 눈의 의사’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쏠려있다. 그러나 여당의 혁신은 인 위원장 1인이 주도하고 있는 게 아니다. 여당 혁신위에는 인 위원장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