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 조선 측, 스토킹 피해망상 주장…“환청 들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칼부림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3) 측이 재판에서 스토킹 피해망상에 의한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선 측 변호인은...

‘혜화역 살인예고’ 30대 중국인, 법정서 “협박 성립 안돼”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혜화역 흉기난동’을 예고했던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협박 혐의를 부인했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협박,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

유치원생들 보는 앞에서 교사 밀치고 고성지른 학부모

울산의 한 유치원에서 학부모가 원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밀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 관련 조사에 나섰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

고민정 “이재명 몸 상태 상당히 안 좋아…대통령실, 안부도 안 물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관련 대통령실이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고 최고위원은 10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첫 재판 “조폭 아닌 친한 선후배일 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대한 첫 공판이 9월6일 열렸다.주범으로 지목된 윤아무개 씨는 “위협을 가한 사실 관계 일부는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서도 “...

지하철 ‘흉기난동’ 오인에 혼비백산 한 시민들…4명 부상

출근길 지하철에서 일반 승객을 흉기난동범으로 오인해 시민들이 급히 하차하는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의...

법원 압류시도에 ‘총’ 쏘며 위협한 60대 구속

법원의 강제 집행에 반발해 불법 제조한 사제 총기를 발사하며 난동을 부린 60대가 구속됐다.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 방해, 총포 도검 화약류 등 드단속법 위반 혐의...

한동훈, 대중성 크지만 확장성엔 의문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출마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윤석열 정부 깜짝 발탁 인사로 초대 법무부 장관이 된 이후 야당과 일전을 불사...

‘경범죄 처분’ 격분…광명역서 시민 폭행·흉기 휘두른 50대男

최근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사건들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된 가운데 이번엔 경기 광명역에서 50대 남성이 시민들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31일 서울지방철도특...

교사에 ‘흉기난동’ 20대…범행 전 휴대폰 번호 3번 바꿨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사에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30일 대전지검 전담수사팀대 (팀장 조석규)은 살인미수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앞...

[영천24시] “의병 정신 계승” 위해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 기념 행사 연다

‘호국 고장’ 영천시를 알리기 위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1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영천시는 오는 9월2일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일을 맞아 영천조양각 일원에서 왜란 당시 육지...

20대 피해자 끝내 사망…‘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구속기소

검찰이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을 재판에 넘겼다.2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담수사팀(팀장 송정은 형사2부장)은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죄 혐의로 최원종을 구속기...

‘양손 흉기’ 30대男 “무속인에 돈 준 母 때문에 속상해서”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양손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선 가운데 해당 남성은 범행 동기를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이주의 법안]“정신질환자를 강제입원 시키지 않아 범죄율이 증가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자’ 중 상당수가 과거 정신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후 죽인 범죄자 최윤종도 과거 우울증 치료를...

머그샷 없는 피의자 신상공개, 효과 반감된다 [쓴소리 곧은소리]

헌법 제27조 제4항은 “형사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조항은 형사피고인만을 명시하고 있지만, 공소 제기 전 단계인 수사 과정에...

[단독]"‘신림역 칼부림’ 사이코패스 조선, 반사회성 높지만 자존감은 떨어져”

7월21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 8월3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8월17일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 8월19일 2호선 지하철 흉기난동 사건.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강력...

진보 교육단체, ‘교권보호’ 방안에 “학생과 교사 갈등 부추겨”

교육부가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분리 조치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고시안) 등을 발표한 가운데 진보 교육단체 등은 “학생과 교사의 갈...

지하철 2호선 ‘맥가이버 칼 난동’ 50대男, 구속 송치

서울지하철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맥가이버 칼'로 불리는 접이식 소형 다용도 공구를 손에 쥔 채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대낮 너클 끼고 성폭행·살인…‘30세 최윤종’ 머그샷 공개

대낮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강간하고 결국 숨지게 한 최윤종(30·구속)의 신상정보가 23일 공개됐다.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강간살인...

흉악범죄 ‘엄벌주의’ 비판에…한동훈이 내놓은 답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흉악범죄 대응에서 엄벌주의에 치중한다는 비판에 “국민 안전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 장관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