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3D 콘텐츠 산업 새 우주가 열린다

# 1외국계 기업의 부장인 윤명원씨(38·여)는 지난 1월9일 아침 8시에 일곱 살짜리 아들, 남편과 함께 조조 영화를 보러 갔다. 1년에 영화 한 편도 볼까 말까 하던 그녀가 영...

에 대한 궁금증 풀이

▶나비족 손가락은 왜 4개?사람같이 생긴 나비족은 손가락이 4개이다. 인간과 나비족의 혼혈인 아바타 제이크 설리의 손가락은 5개이다. 인간과 혼혈을 통해 나비족이 손가락 하나를 더...

세상 바꾸는 열정의 ‘덕후’들

‘덕후’(일본어 오타쿠와 유사한 발음을 이용한 신조어. 오덕후가 정식 명칭)들의 반란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던 덕후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다. 오타쿠는 안...

아이돌 그룹과 인기 드라마 뒤에 그들이 있다

덕후의 원조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문화 오타쿠들이다. 하지만 요즘 대세는 누가 뭐래도 ‘아이돌 덕후’이다. ‘소덕후(소녀시대 덕후)’, ‘원덕후(원더걸스 덕후)’ 등 아이돌 ...

2백년 묵은 오페라에 웬 열광?

클래식 시장에서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11월 말 수입된 오페라 DVD가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출시 사흘 만에 동이 났다. 수입사는 긴급히 재수입에 나섰다. 죽은 아내를 ...

더 작고 강해지는 ‘하이브리드’ 제품들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크고 두껍다. 데스크톱은 노트북보다 당연히 무겁다. 디지털 제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이 명제는 상식이다. 하지만 상식을 깨는 제품들이 있...

[음악] 천재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연주도 모자라 작곡·지휘까지

음악계의 전문가들은 50세 미만의 음악계 인사 중 누구를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리더로 지목했을까? 국내 전문가들은 첼리스트 장한나씨를 첫 번째로 지목했다. 지난해 조사에...

그때 그 소리 그대로 다시 울리는 추억의 명곡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비틀스 디지털 리마스터 음반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미처 음반을 손에 넣지 못한 음악팬들은 추가 발매하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흥행’ 보답하려 ‘착한 가격’ DVD 출시

극장 개봉 당시 3백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온 국민을 감동시킨 가 DVD로 발매되면서 또 다른 깜짝 쇼를 보여주고 있다. 는 예상치 못한 흥행을 기록하며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었...

세계 정계 주름잡는‘미녀’ 정치인들

프랑스계 미국인 저널리스트인 미셸 시레트는 “프랑스에서는 정치인이 배가 나오면 은퇴를 각오해야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권력 자체가 멋있고 매력적이라는 관념 때문에...

시청료 인상도 “한다면 한다”

프랑스에서도 ‘공영방송’을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이다. 공영방송인 프랑스 텔레비전의 사장을 시청각자문위원회가 아닌 정부가 직접 임명한다는 사르코지의 방침은 처음부터 말이 많았다. 그...

[영화]작품성·흥행성‘두 마리 토끼’ 잡는 스크린의 거인들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인물로 박찬욱 감독(45)을 첫 손에 꼽았다. 전문가들이 그를 선택한 것은 영화 산업의 성패가 결국에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가에 달...

[영화]“제 실력 발휘 못 하는 감독들은 문제 불법 다운로드가 영화산업 망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을 서울 대학로의 모호필름 사무실에서 만났다. 모호필름은 박찬욱 감독이 설립한 제작사로서 주로 그의 작품을 제작한다. 지금은 박감독의 차기작 를 제작 중이다. 인터뷰를 ...

한반도에 ‘쥬라기 공원’ 있었네

한반도에도 공룡이 살았다.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던 시절에 한반도라고 공룡이 없었겠어’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한반도가 다양한 종류의 공룡이 공존하는 낙원이었다는 것을 아는 이...

완창 공연 DVD 발매도 “소중한 일이여”

꽁꽁 얼어붙은 DVD 시장의 한파를 뚫고 판소리 공연 실황 DVD가 나온다. 젊은 판소리꾼 이자람씨(29)가 지난 2007년 5월에 공연한 완창, 판소리 실황을 담은 것이다. 그...

‘국가 브랜드’ 공연이 뭐 이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들라면 나 를 떠올린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국가 브랜드 공연’은 따로 있다. 국립극장에 소속된 4개의 전속단체(국립극...

‘동네 문화공간’ 숨넘어 간다

서울시 강서구 목3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100여 평 규모의 동네 서점. 명동에 버금 갈 정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인데도 이 서점에는 하루 중 손님이 한 명도 ...

협박 전화에 대출 강요 “겁나서 못 살겠다”

“포커, 바둑이, 맞꼬” “고래 30마리 대방출! 가입시 3만원” GS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었다며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최근 이런 스팸 문자가 급...

우리 모두를 위한 ‘노인을 위한 나라’

올추석 명절 시간이 나는 분들에게 DVD 영화 한 편을 권할까 한다. . 수백만 달러의 돈뭉치를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과 그를 좇는 희대의 살인마, 그리고 이들을 잡아야 하는 보안관...

‘문화 대통령’ 누른 ‘욘사마 열풍’

쥐띠해라서일까.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 10위권에 1972년생 쥐띠 스타들이 4명이나 포진해 있다.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선 배용준을 비롯해 2위의 서태지, 5위의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