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식사’에 있을 것 다 있다

지난 8월20일 오후 서울대병원 대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득과 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

내 몸속의 ‘조폭’뱃살을 잡아라

주부 박소미씨(가명·38)는 올여름에도 비키니 수영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10년 전 결혼 초기에만 해도 마른 몸매였는데, 출산 후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피임도 내 몸에 맞춰야 ‘든든’

김영미씨(가명ㆍ32)는 지난해 첫 아이를 낳은 뒤 당분간 임신 계획이 없어 피임을 하기로 했다. 자궁 내에 삽입하는 피임 기구인 루프를 시술받았다. 그런데 생리량과 기간이 길어지더...

연꽃잎 닮은 ‘자동 세척제’ 곧 출현한다

“왜 내가 세차만 하면 비가 올까?”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징크스이다. 이런 고민 없이 비 한 번 맞으면 세차가 자동으로 끝나고, 먼지나 이물질이 앉아도 자동으로 씻...

일광 화상에는 찬 우유·얼음이 ‘명약’

한국에 잘못 전해진 외국 풍습 가운데 하나가 일광욕이다.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사람들은 햇빛만 나면 일광욕을 즐긴다. 한국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일부러 피부를 태운다. 자외선...

‘한철 몸매’ 요요 현상 막으려면…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여성들 사이에 다이어트 열풍이 분다. 그러나 의욕만 앞선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무리한 살 빼기는 다시 살이 찌는 이른바 요요 현상으로 이어진다. 요요...

군, 강도 높은 자정 노력 보여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군 작전 특수 보트 뱃놀이 사건’이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건은 완전 별개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해당 ...

[ H E A L T H ] 건강

닥터QA책으로 읽는 건강 의학 상식 백과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와 삼성생명이 함께 집필한 국민 건강 의학 지침서 ‘헬스케어 시리즈’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메인 페이지에 소아·청...

“농어촌을 풍력·태양광 단지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 대행업체’ 혹은 ‘정부 협력업체’로 통했다. 전체 사업비 98%를 정부 예산과 사업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정부 의존도가 높다 보니...

HEALTH (건강)

책으로 읽는 건강 의학 상식 백과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와 삼성생명이 함께 집필한 국민 건강 의학 지침서 ‘헬스케어 시리즈’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메인 페이지에 소아·청소년의 ...

한국 부자들은 ‘한정품’을 소비한다

국내 고소득층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원이 지난 5월24일 발표한 2분기 소비자 태도 조사에 따르면, 소득 수준 5분위(상위 20%)의 소비자태도지수는 1분기에 대비해...

여성, 임신 중 흡연 심각하다

흡연하던 여성이 임신을 하면 담배를 끊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 나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전문의가 지난 7~8년 동안 국내외 학계에 발표...

선거 광고 시장도 ‘포털’ 전성시대

지난 2005년 8월4일, ‘후보자는 인터넷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를 할 수 있다’라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지역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익 모...

‘경쟁’의 파도에 휩싸인 ‘워터파크’

여름이 다가왔다. 그보다 더 뜨거운 위터파크들의 전쟁도 시작되었다. 해마다 10여 개가 새로 생겨날 만큼 워터파크는 여름철 놀이 문화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고, 그만큼 경쟁도 ...

“건강 지키는 ‘좋은 편식’도 있다”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 것이 밥상머리의 미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식은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육류를 ...

“단백질 보충, 채식으로도 충분”

대구의료원 신경외과장으로 있는 황성수 박사는 18년째 편식을 강조하고 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어도 병에 잘 걸리지 않고 협심증,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고치기 어려운 병...

자외선 ‘공습’에서 피부를 구하라

6월은 피부에 잔인한 계절이다. 1년 가운데 햇볕이 가장 강해서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 태양광선 중 자외선은 피부 노화뿐 아니라 화상과 피부암도 일으킨다. 어떤 식으로든 자외선을 ...

“희귀병에 관심 좀 가져주세요”

2004년 당시 아홉 살이던 박지훈군은 어느 날 갑자기 경기를 일으켰다. 병원에서 약을 투여받고 한동안 호전되나 싶었다. 며칠 후 귀 뒤쪽에서 나기 시작한 진물이 점차 온몸으로 번...

검사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유전자 검사 기관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한 업체는 2015년에는 매출액이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할 정도이다. 유전자 검사 기관은 마치 ...

‘월드스타’를 향한 악플의 심리학

요즘 가수 비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비가 새 노래로 컴백한 후부터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때부터 비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반드시 논란이 일어나면서 네티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