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빙산’ 드러날까

‘안방의 바이오사이드(biocide) 사건’으로도 불리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고는 이미 ‘옥시 사태’로 알려진 바 있다.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유해성이 입증된 뒤, 관련자들은...

“피해자에 물밑 작업하는 SK케미칼, 범죄 자인하는 것”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2016년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유해성이 인정돼 처벌받은 옥시 등과 달리, 가습기살균제 원료의 유해성이 입증되지 ...

[법원의 역습①] 검찰 ‘적폐 수사’에 끓는 법원의 반격 시작됐다

“현대판 기축옥사(己丑獄事)나 다름없다.”한 부장판사가 기자에게 법원 분위기를 전하면서 한 말이다. 기축옥사란 1589년(선조 22년) 서인이 정여립의 역모를 빌미로 동인을 대거 ...

헌정사상 첫 피의자 소환된 양승태, 구속 가능성은

사법농단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양 전 대법원장이 개입·지시한 정황을 상당 부분 확인하면서 구속영장 ...

이번엔 ‘독감’으로 광주지법 못 간다는 전두환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재판이 1월7일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전씨 측은 1월4일 ...

‘상생 외면’ 가맹점주 목줄 죄는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상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맹점주들 사이에선 잇속을 위해 자신들의 권익을 뒷전에 뒀다는 날 선 비판마저 나온다. 먼저 편의점을 통해 BBQ 브랜드 ...

[단독] 7년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씨 포착

[편집자 주]시사저널은 7년여 동안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을 단독 포착했다. 본지는 정 전 보좌역이 미국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

[시사TOON] ‘살아있는 권력’ 향한 검찰 수사

12월 26일 ‘특감반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이 배당된 지 5일 만에 청와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반부패비서관실과 특감반 사무실에서 김태우 수사관이 작성한 문건과 ...

경기도 6만 가맹점, “프랜차이즈” 보호할 수 있을까?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2019년 1월 1일부터 가맹사업 분야(프랜차이즈) 공정거래업무를 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지난 11월말 기준 1454개 가...

낙태 수사 빌미, 산부인과 방문 여성 무차별 수사에 경남여성단체 ‘발끈’

경남 남해경찰서가 임신중절 여성을 색출한다면서 병원을 방문한 26명의 여성에게 무차별적으로 경찰 출석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남지역 여성단체가 강력 반발에 나섰다. 경남여성단...

[올해의 인물⑩] ‘엘리트 법조인’서 ‘사법농단’ 주범 된 양승태

한때 대한민국 법조계의 ‘살아 있는 권력’으로 불렸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018년 최악의 인물로 뽑혔다. 양 전 대법원장은 국내 사법체계의 근간을 뒤흔든 사상 초유의 ‘사법농단...

“경기도서 불법 사채업은 반드시 망한다는 걸 보여줄 것”

경기도가 조직적으로 불법 고리사채업을 해온 2개 불법 사채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사채업자 7명을 형사입건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광주 시민들은 시민운동가 출신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광주의 위신을 더 이상 깎아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

[단독] 성인오락실, 말로만 ‘엄정 단속’…법망 비웃는 불법 환전

국내 성인오락실의 불법 환전이 경찰의 방만한 단속과 비호 아래 횡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한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불거졌다. 앞서 시사저널은 지난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

대법원장 테러범이 '애국 열사'? 분노 넘은 방조 사회

'이해 된다' '잘했다' '애국 열사다' 김명수 대법원장을 태운 출근 차량이 화염병에 습격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나온 네티즌 반응이다. 주요 포털 사이트 기사들엔 화염병을 던진 남모...

법적 논란 남긴 채 떠나는 TV조선 대표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가 11월2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10살짜리 딸이 운전기사 김아무개씨에게 폭언을 일삼아 논란이 불거진 이후다. 하지만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비...

‘男女 대결’ 떴다 하면 덮어놓고 분위기 ‘활활’

일주일새 눈살을 찌푸릴만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했다.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엔 여자친구의 신체 부위나 나체를 인증한 사진이 여러 건 올라왔고, 이수역 인근 ...

[대입제도 불신①] “학종은 괴물”…숙명여고 사태 후 확산되는 수능 확대 요구(上)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59만4924명이 지원한 이번 수능을 위해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

[단독] 해군, 50억 사업 ‘대충대충’ 국민 혈세만 ‘펑펑’ 썼다

해군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 차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비 단가를 과도하게 부풀려 특정 업체와 계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업 견적서에 명시된 장비와 동일 ...

"왜 이제야" 갑질 병폐·개인 일탈 합쳐진 '양진호 쇼크'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전(前) 직원 폭행 파문이 일파만파다. 당국의 수사·감독이 본격화하고 처벌 가능성도 커진 가운데 시민들은 '이런 일이 왜 그간 수면 아래에 가라앉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