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조기 등판’, 용산은 원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한동훈 비대위’는 확정 단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당내 비윤석열(비윤)계뿐 아니라 친윤석열(친윤...

‘이낙연 신당’ 빅데이터 분석, 긍정 감성 44.7% 부정 감성 35.3%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낙연 전 대표 변수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치명적이고 살벌하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상태다. 최근 들어 이 전 대표...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尹은 ‘PK’ 달려갔는데…이재명표 ‘동진정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기는 민주당’ 공약으로 내세웠던 ‘동진(東進) 정책’이 최근 퇴색된 분위기다. ‘산업은행 이전’ 등 PK(부산·울산·경남) 현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면...

‘리베로’ 한동훈만 남겼다…尹의 ‘교체 보류’ 속내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명단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외됐다. 정치권에선 한 장관의 경우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한 장관이...

이낙연, 신당 창당설에 “민주당 변화, 기다림에 바닥…때 되면 말할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신당 창당설을 두고 “기다림에도 바닥이 났다. 너무 길게 끌면 안 되니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때가 되면 말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

‘부산엑스포’ 띄운 與 vs ‘암컷’ 논란 野…지지율 희비 엇갈려

26일 공표된 알앤써치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북한의 도발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대감 속 보수층이 결집한 영향으로 ...

“한동훈 대구 출마는 ‘최악’…비대위원장? 차라리 원희룡이” [시사톡톡]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총선 출마설이 커지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적으로 더 큰 꿈이 있다면 수도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들이 뛰고 있는 지역구에 자...

“님아, 그 입을 좀 닫아주오”…선거 망친 ‘망언’의 역사

#. “쎄빠지게 골목길 돌아놓으면 한방에 다 말아먹고…제발 말 좀 조심합시다!” 21일 밤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단톡방 설전’이 이어지던...

[부산24시] 엑스포 결정 7일 앞으로…부산시, 파리에 열기 전했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발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가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특히 시민단체가 발 벗고 나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점...

김웅 “한동훈, 강남 3구에 출마해야…총선 파괴력 높지 않을 것”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강남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강남 3구에서는 사실 한 장관에 ...

‘슈퍼 메기’ 한동훈·원희룡 그림자에 가려진 與사령탑

‘스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총선 등판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의 존재감은 갈수록 사라지는 모양새다. 임기 초부터 ‘윤심...

“사법부의 마녀사냥” 트럼프의 역공, 본선에서도 통할까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은 물론 민주당 대선후보...

‘친윤·친명‘ 주류도 분열 조짐? ‘진박감별’ 사태 재현될까

거대양당이 계파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각 당의 주류층 내부에서도 이해관계를 두고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국민의힘은 주류 험지출마론 등 용산의 시그널로 읽히는 ‘혁신안 수...

“선배님 그만!” 송영길 맹폭 행보에 민주당 전전긍긍

내년 총선에 앞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민주당 안팎에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거친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尹 ‘이념’ 줄이고 새로 택한 키워드가 ‘박정희’?

10‧11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참패 이후 한 달, 윤석열 대통령은 기존에 강조했던 ‘이념’ 대신 ‘민생’을 화두로 띄우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연일 ‘박정희 정신’을 강...

혁신은 남의 집 얘기, “200석” 들먹이는 민주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다.”(이탄희 민주당 의원...

“탄핵 추진했다 몸값만 키워줄라”…野의 ‘한동훈 공세’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공세를 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당초 민주당은 한 장관을 끌어내리기 위해 ‘탄핵 소추’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 등 전방위 ...

‘보수 집토끼’ 결집? 尹 지지율, 1.1%p 오른 36.8%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TK(대구‧경북) 및 60대 이상 이른바 ‘보수 집토끼’ 유권자들이 이 같은 상승세를...

전세사기 특별단속 계속된다…‘발본색원’ 의지 다진 정부

정부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하기로 했다. 당초 지난해 7월 시작된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로 예정돼있었으나, 최근 대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