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채상병 수사, 국방부 거짓 주장 물증 나와”…특검 촉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고(故)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증거와 정황들이 모두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사건 은폐, 축소 시도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네타냐후 “민간인 피해는 하마스 탓…우리는 최선 다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6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고자 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밝혔다.네...

이스라엘, 개·로봇·스펀지폭탄으로 500km 하마스 땅굴 붕괴 작전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지상작전을 확대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병력 대신 개와 로봇을 하마스 지하터널에 투입하고 있다.총 길이 500km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땅굴의 구조를 정...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하마스 작전본부 발견…민간인 위장해 탈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 작전본부와 무기 등을 확인했다고 15일(현지 시각) 전했다.이스라엘군은 공군 특수부대인 샬다그와 34사단 일부 부대 등...

“잠수함 타느라 딸 학폭 몰랐을 것” 與,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두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15일 자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와 관련해 15일 “잠수함을 타고 한 번 작전 나가면 몇 개월씩 있기 때문에 가정 일은 몰...

성폭력 당한 부사관, ‘동성 성행위 금지’ 위반?…헌재 “행복추구권 침해”

헌법재판소는 군검찰이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에게 동성 간 성행위를 금한 군형법을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한 것을 두고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판시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

[전북24시] “전시 각오로 최선” 전북도, 삭감예산 회복 위해 ‘워룸’ 가동

전북도가 정부의 내년도 국가 예산 삭감에 대응하는 도지사 중심 지휘체계를 꾸린다. 도는 특히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대규모 삭감에 따른 후폭풍을 ‘전시 상황’에 빗대고 ...

젤렌스키 “인프라 파괴하려는 러시아 공격 대비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겨울을 앞두고 자국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의 집중 공세를 우려하며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화상 ...

“네타냐후, 당신은 끝났어!”…이스라엘 국민 76% “총리 사임해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11월3일 이스라엘 일간지 ‘마아리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사뭇 충격적이었다. 위기 때마다 정부를 중심으로 ...

軍 후임에 ‘다이빙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 군인들…2심서 ‘무죄’

고(故) 조재윤 육군 하사에게 일명 ‘계곡 다이빙’을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군인들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4-3부(김...

우크라 내년 대선 연기되나…젤렌스키 “선거할 때 아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각) 내년 대선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지금은 때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동영...

“전국 최대 농어업군답게 ‘맛’ 알렸다”…‘해남미남축제’ 호평 일색

전남 해남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지난 3∼5일 펼쳐진 ‘제5회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남 맛에 물들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땅끝 해남의 맛과 ...

이준석 “신당, 카운트다운 시작…내년 총선에서 여당 100석 못 채울 것”

‘이준석 신당’ 창당설이 공론화되면서 여의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보수의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커지는 양상이다. 외연 확대를 위해 제...

‘파주 흉기난동’ 육군 상병 “탈영하려 했다”

훈련 복귀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민간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군인이 부대 생활이 힘들어 탈영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군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A 상병은 "부대 생활이 힘...

조국 “尹, 쿠데타로 당선…극우적 사고 편린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사석에서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면 쿠데타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발언을 했다고 한 것을 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극우적 사고의 편린이 재확인됐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있는 24만 명 못 받아...서울 서초구 가장 낮아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대상 중 약 24만여 명의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실제 수급률은 목표인 70%에 미치지 못했다. 수급률은 지역에 따라 3배 이...

3성 장군이 합참의장으로…尹정부 軍대장 전원 교체

윤석열 정부가 29일 오후 군 수뇌부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 전원을 교체하는 대장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로 ...

반복되는 정보 실패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하임 바레브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일찍이 기습의 유형을 시간·장소·방법으로 대별했다. 그의 예지를 약 50년 만에 적이 충실히 따랐다. 아이러니다. 10월7일 유대인의 안식일 ...

정부 돈 빼서 선거 치르겠다는 게 민주당 예산 전략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간(10월10~27일)이 끝나면 10월30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

장갑차서 뛰어내려 ‘흉기난동’…20대 현역 군인, 군경찰 인계

경기도 파주시에서 훈련 도중 갑자기 군용차량에서 뛰어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군인이 군 수사기관으로 넘겨졌다. A씨는 27일 낮 12시40분께 파주경찰서에서 군모와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