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檢 퇴직 후 5년 간 46억 벌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약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에 제출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

“월급 올랐는데 지갑이 왜 얇지”…실질임금, 1년 전보다 1만원↑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오름세지만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1만원 올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영등포 건물주 살해’ 30대 지적장애인 “공범이 시켜…억울”

영등포구 80대 건물주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주차관리인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與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1억원 상향 추진”

국민의힘이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겠다고 30일 공약했다.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도 다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당 공약개발본...

[경기24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 추진

경기도가 올해 오래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부산24시] 부산시, ‘형제복지원’ 피해 지원금 신청 접수

부산시가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피해자가 사회구성원의 한 축으로 자립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고 했다.부...

‘월급’ 1억원 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의 직업은?

월급만으로 매달 1억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지난해 10월 기준 약 3800명으로 집계됐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첫날…여야 공방은 현재진행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을 놓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정광재 국민의...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D-1…노동부 “안전체계 구축 지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하루 앞두고 "50인 미만 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

[부산24시] 부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교육청 지진 예방·대책 조례’ 가결

부산광역시의회가 이달 24일부터 새해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다음 달 5일까지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부산...

尹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에 뿔났다…“野 무책임”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

재탕에 돈 범벅인 여야 저출생 공약…사교육 대책은 또 빠졌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같은 날 나란히 저출생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도합 31조원이 드는 매머드급 정책으로 빼곡히 채워져있다. 그런데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 정책을 확장하는 ...

[충남24시] 충남도, 산림 부문 탄소중립 과제 128% 초과 달성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 전략을 수립·시행 중인 충남도가 목표 실적 대비 128%를 초과 달성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전략 추진 1년 차인 2022년 탄소 흡수량 9...

“이러다 다죽어”…중대재해 시행 D-2 소상공인 발 동동

“현장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국회에서 선포만 하면 다인가요.”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전면 시행을 이틀 앞둔 25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이곳에서 만난 이아무...

‘강제동원 21억 배상’ 판결에…日 “결코 수용 못해”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군수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자 즉시 반발했다.대법원은 25일...

국민연금 가입자 18%, 장기체납·납부예외…혜택 ‘사각지대’

국민연금에 가입자 5명 중 1명꼴은 보험료를 장기 연체하고 있거나 납부할 능력이 안돼 스스로 '납부 예외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자영업자로 추정되는 가...

尹, 중대재해법 유예 당부…“국회서 반드시 통과 노력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50인 미만 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2년 유예 논의와 관련해 "오늘(25일)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

2심도 “‘택배 노조 교섭 거부’는 부당”…CJ대한통운 “상고”

CJ대한통운이 직접적인 근로계약을 맺지 않은 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산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판...

“준비 기회 달라” 중대재해법 유예 호소 나선 장관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사흘 앞두고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장관들이 유예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한목소리로 재차 요청하고 나섰다.이정식 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경산24시] 경부선 철도 횡단 중산지하도 개통…경산시, 생활 환경 개선 기대

경북 경산시가 경부선 철도 지하를 횡단하는 중산지하차도를 개통했다. 이로써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 주민들은 중산지하차도로 인해 평균 10분 이상 걸리던 통행시간이 1분 이하로 단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