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예람 중사 사건 부실수사’ 軍검사 패소…法 “3개월 정직 처분 정당”

고(故) 이예람 중사 강제추행 사건을 부실 수사했던 군검사가 ‘정직 3개월’ 징계에 불복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

살인죄 무기수, 감옥서 또 살인…사형 구형에도 재차 ‘무기징역’ 선고

살인으로 인한 무기징역수로 교도소 복역 중이던 20대 수용자가 같은 방 수용자를 살해한 혐의로 또 한번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1형사부(김매경 부장판사)는 ...

방청객도 개탄…배설물 취식강요 등 ‘포주 자매’의 참혹한 공소장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종업원들을 목줄에 채워 감금하거나 대·소변을 먹게 강요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포주 자매’의 첫 재판이 14일 진행됐다. 검찰이 적용한 죄명만 ...

동아리원 성추행한 의대생…핸드폰엔 불법촬영 사진만 100장

모 명문대 의대생이 버스 옆자리서 잠든 같은 동아리 학생을 성추행하고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해당 학생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다른 ...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서 추행 사건…우즈벡 선수 5명 체포

경기 평택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했던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22일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 등 남...

제주도체육회 전직 고위 인사, 고희범 前제주시장 등 204명 개인 정보 유출

제주도체육회가 어수선하다. 최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중 불거진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 14일 회장과 임원들이 공개로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

이중사 성추행 가해자, 2심서 ‘징역 7년’으로 감형…유족 ‘실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강제 추행한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이 중사의 유족 측은 재판부를 향해 고성을 지르거나 실신하는 등 경악했다.국...

‘서울대 교수 제자 성추행’ 피해자 항소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대 교수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피해자 측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9일 피해자 B씨는 ...

여중생 2명 죽음 내몬 성범죄 계부…항소심서 ‘징역 25년’ 가중 처벌

중학생인 의붓딸과 그의 친구까지 성폭행해 극단 선택으로 내몬 5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가중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방법원 형사항소1부(김유진 부장판사)는 9일 ...

‘성비위 의혹’ 박완주 “선거 악영향에 제명 감수…진실 밝히겠다”

성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던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박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이제 ...

‘또 성비위 악재’…민주당 “양승조 성추행? 터무니없는 정치 공작”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열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또 성비위 의혹이라는 악재에 직면했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민주당원 출신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이다. 이에...

[단독] “최강욱 성범죄 의혹,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력형 성범죄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2020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고(故) 박원순 전...

‘성추행 혐의’ 재판중인 B.A.P 힘찬, 이번엔 女 2명 성추행 혐의

강제추행 혐의로 항소심 재판중인 아이돌 그룹 B.A.P 출신 김힘찬(활동명 힘찬·32)이 또 다른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힘찬 측은 고의적인 성적 ...

“징역 안돼”…지하철서 집까지 쫓아가 추행한 ‘그놈’ 재판서 한 말

밤에 귀가 중이던 여성의 주거지까지 쫓아가 추행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박완주 ‘성 비위’ 의혹, 서울청서 수사…“사안 중요성 고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56)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정의 “성범죄 가해자 변호한 안미영, ‘故이예람 특검’에 부적절”

정의당은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추천된 안미영(55·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부적절하다며 비판했다.정의...

전자발찌 차고 초등생 유인·추행했던 편의점 그놈, 추가 피해자 드러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빵을 찾아주겠다며 여자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60대 편의점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의 보완수사 결과 여죄 정황이 드러나 피해자는 ...

‘첫출근 알바생 강간 시도’ 50대 포차 사장, 징역 2년 선고

첫 출근한 아르바이트생과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중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퓨전포차 사장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이종채 부장판사)는 29일 ...

가출 청소년 상대 성착취물 제작한 30대男, 2심서도 징역 7년

중학생인 가출 청소년에게 성착취물 제작, 강제추행 등의 성범죄를 자행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배형원·이의영·배상원 부장판사)는 아...

‘남아만 골라 성착취’ 최찬욱, 항소심서 양형부당 호소

남자 아동·청소년만 골라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성추행해 징역 12년을 받은 최찬욱(27)씨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호소하고 나섰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정정미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