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들킨 유부녀, 상대男 ‘강제추행’ 고소…법원서 ‘무죄’

부하 직원의 소개로 만났던 유부녀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누명을 벗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3부(하세용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30대 초등교사, 성폭력 상담 온 지인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성폭행 상담을 하러 온 지인을 성추행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경기도 시흥의...

[단독]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징계안 40%도 이행 안 했다

시사저널의 12월1일자 보도 이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은 성폭행-돈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에 대해 국가대...

‘성폭행 죗값’ 다 치렀다는 안희정…‘정치복귀’ 시동 거나?

수행비서에게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을 산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최근 지지자들과 친선모임을 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선 안 전 지사가 ...

도도맘에 무고 교사한 강용석, ‘징역형 집행유예’…“피해자 용서 못받아”

유명 블로거였던 일명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종용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은 ...

미성년 의붓딸 13년간 ‘2090회’ 성폭행한 50대…“혐의 인정”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13년 간 2000회 이상 성폭행한 50대 계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피해자 친모의 경우 피고 남성의 범행 사실을 알게 된 후 극단선택 했다.6...

초면 20대女 입 틀어막아 강제추행한 현직 경찰…“술 취해 기억안나”

초면의 여성을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피해자 신고로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

남매 간 성관계 강요…일가족 ‘19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과 동거녀

약 19년 동안 일가족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성범죄를 자행하고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과 그 동거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살인 사건보다 죄책이 중...

고교생이 10대 여성 3명 폭행·강간 시도…法 “피해자 위해 비공개 고려”

10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1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9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신진우 부장판사)는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

‘아동 연쇄 성폭행’ 김근식 화학적 거세, 대법원 판단 받는다

아동 연쇄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22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

“회장님 호출” 부하 女경위 ‘접대 강요’ 파출소장 견책 처분

부하 여성 경위를 사적인 자리에 불러 접대를 강요한 전 금호파출소장에 대해 경찰이 견책 처분에 그쳐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서울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날(20일) 전 서울 ...

성폭력 가해자 된 유명인들의 두 얼굴[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드러나는 것은 극히 일부다. 성폭력 피해 조사를 보면 가해자 10명 중 7명은 ‘아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직장,...

수능날 회식 후 교사 성추행 한 고교 교장 체포

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같은 학교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장 A씨는 전날(16일) 오후 10시30분...

‘상습 아동 강제추행범’ 김근식, 2심서 형량 가중…“피해자 엄벌탄원”

약 17년전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구속됐던 상습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형량이 가중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檢, ‘도도맘 성폭행 무고교사’ 강용석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13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

6년간 전국서 女 성폭행·촬영 혐의 30대 ‘세 친구’…피해자만 최소 21명

약 6년간 전국서 다수 여성들을 상대로 수면제 및 마약류를 이용해 집단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

“파면에 이혼” 제자 성폭행하고 선처 호소한 국립대 교수

충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여제자를 성폭행하고 동료 교수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강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충남 모...

“사랑해준 것” JMS 정명석 성폭행 도운 치과의사, 피해자에 궤변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치과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여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

아동 성범죄자로 추락한 30대 초등교사…‘제자 10명 강제추행’ 인정

자신이 맡은 학급의 제자 10명을 성추행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2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

‘연쇄 아동성범죄’ 김근식 측 “13건 자백했는데 12건 기소한 건 檢”

‘아동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원심 구형과 같은 징역 10년을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1일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허양윤·원익선 고법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