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이러면 피해자는 어디로 가느냐”…판사가 분노한 이유

제주도의 한 법정에서 성추행 피해자인 지적장애인이 가족에 의해 처벌불원 합의를 강요받았다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분노를 드러내며 피해자 가족 측을 질책했다.18일 법조계에...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또 피소…고소인 9명으로 늘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가 또 여성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했다. 성폭행 또는 성추행 혐의로 정씨를 고소한 여성은 현재까지 9...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파렴치 행각 도운 정조은과 간부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에 가담한 공범 8명이 재판에 넘겨졌다.3일 대전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이지혜 부장검사)은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을 도운 정조은(...

입양한 10대 딸·동생 추행한 ‘성범죄 부자’ 나란히 법정구속

입양한 10대 딸을 추행한 50대 남성과 양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그의 20대 아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나란히 법정구속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진심으로 반성” 목욕탕서 동성 제자 성추행한 男교사의 최후진술

동성 제자들을 성추행 혹은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자 교사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피고 측은 혐의를 인정 및 반성한다며 선처를 구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새 혐의로 구속 연장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구속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강제...

미성년자 73명 성착취물 3200개 제작한 軍 장교의 죗값

온라인 채팅을 통해 청소년 약 70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사진 및 영상 등 성착취물을 제작케한 전직 육군 장교에게 징역 16년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제2...

친딸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비정한 父, 징역 10년 구형

친딸을 강제로 추행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든 비정한 친부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9일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에서 열...

故박원순 아내 강난희 “남편은 억울한 성희롱 피해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 강난희씨가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0일 서울고법 행정9-1부(부장판사 ...

檢, ‘JMS 2인자’ 등 6명 구속영장 청구…정명석 성범죄 조력 혐의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2인자’로 통하는 정아무개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은 전날 정씨의 준유사강간 등 혐의에 대한...

‘성추행 혐의 피소’ 정철승 변호사, 맞고소로 대응…“‘전형적 가짜미투”

후배 여성 변호사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정철승 변호사가 이번 사건을 “전형적인 가짜 미투”라고 규정하며 무고 등 혐의 맞고소로 대응했다. 정 변호사는 14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여중생 감금·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징역 9년’에 항소

부산에서 초면인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 및 감금해 성폭행한 혐의로 1심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이 불복 항소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초등생 자매 11년 성폭행 학원장, 2심도 ‘징역 20년’

초등학생이던 자매 학원생 2명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악용해 약 11년 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이 2심서도 징역 20년형을 선고 받았다. 항소심 선고 직후 피해자 모친은 딸들에게 “...

끝내 반성없던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이 받은 죗값

부산에서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감금해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이 1심에서 각각 징역 9년을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

김근식, ‘징역 3년’ 추가에 불복…檢과 ‘쌍방 항소’

17년 전 13세 미만 아동 강제추행 혐의 등이 추가로 인정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 측의 불복 항소 직후 이뤄...

계속되는 피해자 호소…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추가 송치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추가 성범죄 혐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한국인 여신도 3명으로부터 접수한 추...

‘아동 강제추행’ 연쇄 성범죄자 김근식, 1심서 징역 3년 선고

17년 전 아동강제추행 등의 혐의가 드러나면서 출소 하루 전 재구속된 연쇄 성범죄자 김근식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31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송인경 부장판사)는 ...

‘증인 전원 불출석’ JMS 정명석 재판 파행…檢 “지연 전략”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여신도 준강간 등 혐의 사건 재판에서 정씨 측 증인 5명이 모두 불출석 했다. 재판부와 합의한 증인신문을 정씨 측이 거부한 데 따른 것으로 ...

역풍 의식? 지연 전략?…JMS 정명석 변호인 대거 사임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들이 줄지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법무법인 윈은 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에 변호인...

번역기로 “성관계하자”…여중생 2명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검찰이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 한 혐의 등을 받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징역 9년을 구형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박무영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