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격한 윤석열 “국민 분노하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전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 그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

국힘 대변인 오디션 ‘나는 국대다’ 16강 대진표 확정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합격자 16명이 공개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아나운서 등이 합격해 눈길을 ...

[전영기의 과유불급] ‘신한울 1호기’를 방해하는 사람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위원장 엄재식)는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감독하는 기관인데 언제부턴가 원전 운영 자체를 못 하게 하는 존재로 변질된 느낌이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어리석...

‘대선 블루칩’ 급부상한 최재형…野, 윤석열 ‘영입 불발’ 대비하나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대선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당권 레이스 과정에서 불 붙은 '최재형 등판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합류 ...

안철수, 취임 4주년 文대통령에 “친문 수장 NO…민주당 탈당하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친문 계파의 수장으로서 대통령직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안 대...

두산그룹의 혹독한 구조조정 1년, 결과는?

두산그룹은 지난해 4월27일 자산 매각을 골자로 한 3조2000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했다. 탈원전 정책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두산중공업에 3조600...

김무성 “사감으로 대의 그르쳐선 안 돼…목표는 오직 정권교체”

그는 ‘무대’로 불린다. ‘김무성 대장’의 줄임말이다. YS(김영삼 전 대통령) 밑에서 정치를 배웠던 탓일까. 보스 기질이 차고 넘친다. 그는 일찌감치 ‘친박(親박근혜)’의 좌장으...

문 대통령 “온실가스 배출 추가 감축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일각에선 탈원전 정책 가동 중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문...

‘탄소 제로’ 대책에 원자력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방사선’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우리 모두 방사선을 무서워한다. 서양의 악마 루시퍼나 동양의 요괴처럼 두려워한다. 왜 그럴까? 첫째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둘...

[인터뷰] 천영우 “北 원전 문건, 청와대 지시 없이 작성 불가능”

‘본 보고서는 향후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할 경우 가능한 대안에 대한 내부 검토자료이며,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님.’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월1일...

[인터뷰] ‘한국형 원전’ 개발자 이병령 “北에 원전 상납? 턱도 없는 말”

북한 원전 의혹을 놓고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 모두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정부의 이적 행위를 밝혀내겠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북풍 공작...

막말 오가는 北 원전 문건…누구 말이 맞을까

산업통상자원부가 작성한 ‘북한 원전 건설’ 문건을 사이에 두고 여야 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를 앞두고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한 일부 공무원의 일탈이 검찰 수사에 이어 정치권...

국민의힘, ‘대북원전게이트’ 총공세…진상조사특위 가동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대북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당내 진상규명특별위...

정치권 휘감은 ‘北원전 의혹’…野 “이적행위” vs 與 “북풍공작”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및 은폐 의혹으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이적행위를 했다”며 공세수위를 높인 반면, 여권에서는 “사실 무근”...

한국선 탈원전, 북한엔 원전 지원? 삭제된 산업부 문건 보니…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관련된 문건 자료를 삭제하는 등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공무원들의 공소장이 공개됐다. 이들이 삭제한 ...

공매도는 정말 주가 하락의 원흉일까

오래전에 ‘대주(貸株)’라는 제도가 있었다. 증권회사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빌려줘 팔 수 있게 한 제도인데 원리가 ‘공매도’와 똑같다. 차이가 있다면 대주는 주식을 빌...

권력 좇다가 민심 잃어버린 정권 [전영기의 과유불급]

고려의 망조는 무신정권에서 비롯됐다. 이 시대를 살았던 이제현은 “주먹바람(拳風·권풍), 즉 무신들의 공포정치에 전문가들이 산속으로 숨어버리자 나라가 황폐해졌다”고 한탄했다. 무신...

與, 감사원 ‘탈원전’ 정책 감사에 발끈…“월권적 발상”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의 탈원전 정책 감사 착수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부가 수립한 정책에 대한 감사는 ‘월권적 발상’이라는 것이다. 한편 감사원은 정책 수립 ‘과정’을 들여다...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나무를 베어내는 ‘역설’

지난 12월23일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 앞바다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를 선언했다. 오규석 군수는 “내가 군수로 있는 한 해상풍력의 ‘풍’자도 어림없다. 온몸을 던져...

‘복귀’ 윤석열, ‘실형’ 정경심…文정부 출범 후 ‘최대위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징계처분 효력정지 결정에 따라 8일만에 복귀했다. 윤 총장은 내년 7월까지의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월성 원전 수사로 대표되는 정권 관련 수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