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부동산·원전 정책은 전두환에게 배워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관련 발언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번엔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유사한 발언이 나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부동산, 원...

洪 지지 선언한 최재형…“확실한 정권교체 위한 가치동맹”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022년 대선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손을 잡고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최 전 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BNB타워 홍준표 캠프에서 진행된 영입...

전기료 인상에 다시 불붙은 ‘탈원전’…野 “정책 폐기해야”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 전기료 인상을 확정하면서, 야권에서 다시 ‘탈원전’ 정책 폐기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여당은 전기요금 인상은 탈원전과 무관하다며 반박하고 있다.24일 김기현...

[홍준표의 사람들] 제성호 “사시 부활과 수시 폐지, 사형 집행 최우선으로 실행”

홍준표 캠프에서 정책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박정희와 노무현을 합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

[홍준표의 사람들] 백용호 “‘조국수홍’ 비판 인정한 쿨한 모습 MZ세대에 매력적”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노출된 지금, 국민은 강력한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한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홍준표 캠프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

[홍준표 심층인터뷰] “나랏빚 1000조 시대 포퓰리즘의 뿌리 뽑을 것”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른바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 사안은 ‘이재명 게이트’”라면서 “이 후보가 특검을 받아 각종 논란에 대해...

원희룡, 전기요금 인상에 “文정부의 탈원전 청구서…책임져라”

한국전력 측이 전기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전기요금 인상은 탈원전 청구서”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꺼내들었다.원 ...

‘포스트 스가’ 차기 日 총리에도 아베의 입김 이어질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돌연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아베와 스가의 뒤를 이을 새 총리가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연일 의견...

우리나라가 부채공화국 되나  [쓴소리곧은소리]

2021년 예산은 2017년부터 편성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이다. 그러한 점에서 문재인 정부를 총정리하는 예산이면서 직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비교되는 지표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재명의 사람들] 이한주 “기본소득은 가난 증명 안 해도 되는 가장 예의 있는 복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책 브레인’인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는 “기본소득은 복지라는 텐트의 가장 밑자락에 깔리는 ‘방수포’ 역할을 한다. 송파 세 모녀 사건 같은 비극을 막...

드라마 D.P. 본 홍준표-유승민 ‘모병제 전환’ 두고 설전

군대 내 폭력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본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감상문을 썼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

[윤석열의 사람들] 이석준 “취임 100일 내 자영업자 긴급구조 프로그램 가동”

검사 외길을 걸어온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정책 전문성’은 속히 입증해야 할 숙제였다. 그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는 인물은 캠프 1호 영입 인사이자 윤 후보의 정책총괄간사...

[윤석열 단독인터뷰③] “언론중재법 할 테면 해라, 국민이 용서 안 할 것” 

6월29일 대선 출마선언 후 약 두 달, 물음표였던 ‘윤석열의 정책’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8월29일 규제 완화와 대규모 공급을 내세운 부동산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앞...

홍준표, 연일 ‘강경 발언’…“원전 지역에 미사일 요격체제 설치”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전날 ‘사형제 부활’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데 이어, 2일...

[최재형 백문백답] 김종석 “최재형의 경제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실용’”

시사저널은 여야 주요 대권주자를 상대로 100문100답 인터뷰를 요청했다. 대권주자 자신을 비롯해 그의 머리와 손발이 되는 핵심 참모와 관계자들에게도 질문을 던져, 후보에 대한 모...

[최재형 백문백답] “586 기득권에 무너진 공정 회복해 국민 통합”

시사저널은 여야 주요 대권주자를 상대로 100문100답 인터뷰를 요청했다. 대권주자 자신을 비롯해 그의 머리와 손발이 되는 핵심 참모와 관계자들에게도 질문을 던져, 후보에 대한 모...

[이낙연 백문백답]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시대정신”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야 대권주자들의 이름이 하루에도 수백 번 우리의 눈과 귀를 잡아챈다. 정치권의 움직임은 기민해지고, 쏟아지는 메시지엔 날이 곤두서 있다. 확실한...

송영길, 대통령과 ‘따로 또 같이’…결단력 돋보였던 100일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제 당이 주도하겠다.” 지난 5월3일 취임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성이었다. 정책의 주도권을 청와대에서 여당으로 가져오겠다는 선언이었다. 당이 중심이 돼 대선판을 짜겠다...

‘육·대·국’ 지지율은 회복했으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지난 6월29일 윤 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이후 가장 큰 불확실성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을 하고 다수의 국민의힘 ...

‘반문 일변도’ 벗어난 최재형의 승부수…윤석열과 달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키워드는 ‘희망’과 ‘통합’이었다. 4일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최 전 감사원장은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나아가자”,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대통령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