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사고’ 김새론, 벌금 2000만원 구형…“소녀가장으로 생활고” 호소

검찰이 만취운전을 하다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23)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다신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선...

안형준 MBC사장 “후배에게 주식 명의 빌려줬지만 금전적 이득 없어”

주식 차명 소유 의혹을 받고 있는 안형준 신임 MBC사장이 “주식 명의를 빌려준 것은 맞지만 금전적 이득을 본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27일 안 사장은 사내 온라인 공지를 통해 ...

무자식이 상팔자? 정치인 발목 잡는 ‘아들 잔혹사’

정치권에서 ‘아들 스캔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지난 25일 낙마하면서다. 앞서 유력 정치권 인사들도 아들과...

뇌경색 환자 MRI 바꿔치기해 억대 보험금 편취한 보험설계사

전·현직 보험설계사들이 사고 내용을 조작하거나 허위 진단서를 받는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보험 사기를 벌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2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

만취 상태였는데…음주운전 40대女, 무죄 선고 왜

40대 여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지만 단속 과정에서 혈액 채취를 통한 경찰의 음주 측정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처벌 가중된다…징역 최대 12년

앞으로 뺑소니 사고로 사망사고를 내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최대 징역 12년을 선고할 수 있게 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범죄 양형기준...

추격전 끝에 시민한테 잡힌 만취운전 경찰…검찰 송치

음주운전 중 음주 사실을 의심한 한 시민과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던 현직 경찰관이 검찰로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광주시교육청 정실인사 논란…감사원, 특정감사 돌입

광주시교육청의 정실·보은인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감사원이 이례적으로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특정감사에 돌입했다.7일 광주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날부터 2주 동안 직원 3명을...

‘AI 판사’ 현실 되나…대만 법원, 인공지능 양형정보시스템 가동

대만 최고법원인 사법원이 인공지능(AI) 양형정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7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사법원은 전날 형량을 정하는 양형의 적절성에 대한 각계...

김용태 “나경원‧유승민 불출마 여파에 ‘반윤핵관’ 표심 결집할 것”

3‧8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둔 국민의힘에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친윤(친윤석열)계 일색으로 당권 레이스가 펼쳐질 것이란 기존 예상과는 달리, 비윤(비윤석열)계의 움직임도 빨라졌...

‘음주 뺑소니’로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의사 검찰 송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 중인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의사가 구속되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

‘막대기 엽기’ 살인범, 징역 25년 끝내 불복…상고장 제출

부하직원을 엽기적인 수법으로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2심 판결에 불복 상고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은 한아무개(42)씨는 2심 ...

‘연쇄 살인’ 이기영 사이코패스였다…독극물 검색 등 ‘계획 살해’ 정황

택시기사와 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이기영(32)이 구속기소됐다. 동거녀 살해 전 '독극물' 등을 검색한 것이 밝혀지면서 강도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에 ...

주인 만취운전 적발 도운 휴대전화…‘자동신고’ 의외의 순기능

만취 상태로 서울서 인천까지 약 40km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 자동신고기능 때문에 적발된 사연이 전해졌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

트럭도, 택시도 뺑소니에 …횡단보도 위 30대女 황망한 죽음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음주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치인 후 택시에 깔려 1km 이상을 끌려가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구속하고, 택시기사에 대한 구속영장까지 ...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 하지 않겠다.”지난해 8월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

이기영 거주지의 혈흔, 살해된 前 동거녀 것으로 확인

택시기사 등 2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구속된 이기영(31)의 거주지서 발견된 혈흔이 피해자 중 한 명인 이씨 전 동거녀의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전두환 시대였다면’…장제원子, 가사 논란 일파만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가사 논란’에 휘말렸다. 다른 래퍼를 ‘디스’(disrespect‧타인을 폄하‧공격하는 행동 혹은 노래)하는 곡을 발표했는데...

‘건물주 손자’라던 이기영, 진짜였다…부모에 범행 알리지 말라더니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기영이 자신을 '건물주 손자'라고 소개한 것은 허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재력가인 할아버지나 아버지로부터 별...

유실일까, 거짓말일까…흔적조차 못 찾는 이기영 동거녀 시신

수사당국이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 사건의 핵심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씨의 전 연인이던 50대 여성 시신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뚜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