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성장 에너지’ 만드는 든든한 인재 발전소

최근 연세대학교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2년도 대학 평가에서 연세대가 서울대를 앞지른 것이다. 연세대가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3위에 오르고 서울대는 4위였...

경제 허리 받치는 우량 중견 기업들

대기업이 좌지우지하는 한국 경제의 생태계 속에서 당당하게 약진해가는 중견 기업들의 존재감은 더욱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은 지난해 매출 1천억~1조원을 달성한 상장 법인들을 상...

태블릿PC가 스마트폰 대체할까

스마트폰 못지않게 올해 하반기 IT 분야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태블릿PC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태블릿PC 시장을 새로 만들어내다시피 하며 독주하고 있다. 여기에 ...

옵티머스G, LG 살릴 수 있을까

LG전자가 반격에 나섰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LG전자가 회심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내놓으며 상황 반전을 꾀하고 있다. LG전자에게 옵티머스G는 단순한 스마...

“‘하나 더’가 아쉬운 때, 그가 그립다”

‘혁신은 없었다.’ 미국 애플이 9월12일 아이폰5를 공개하자 국내외 언론 매체가 내린 평가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지난 2007년 1월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월드200...

혁신 빠진 아이폰5, 애플에 먹구름 드리우나

기대했던 ‘한 방’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 9월13일 새벽 2시에 열린 아이폰5 출시 발표회를 지켜본 소비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아이폰이 보여왔던 ‘혁신’...

수익이 얼마인지보다 어떤 위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라

강원도 춘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전소라씨는 증권사로부터 일주일에 최소 한두 번은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에 대한 안내 문자나 가입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는다. ELS에 대해 정확히...

올가을 ‘3사3색’ 스마트폰 쏟아진다

9월 말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애플, 삼성전자, LG전자가 9월 말과 10월 초 야심작을 잇달아 출시하며 대회전을 벌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선제...

톡톡 튀는 새 기능 누가 더 앞섰나

9월 말 이후 삼성전자·LG전자·애플 등 세계 스마트폰업계의 주요 제조업체들이 일제히 비장의 전략 무기를 내놓고 맞붙는다. 가장 관심을 끄는 업체는 아무래도 10개월 만에 신제품을...

딴따라 정신 충만한 ‘영리한 쌈마이’

싸이(본명 박재상)는 ‘겉보기와 달리’ 스펙만 놓고 보면 대중이 생각하고 있는 ‘강남 스타일’의 전형이다. 아버지는 상장 회사 오너이고 자신은 미국 유학 경력에, 병역 특례로 군 ...

삼성전자, ‘선도자’로 변신할 수 있을까

지난 8월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나온 평결은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 전략의 종언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는 스마트폰 업종 종사자에게 서둘러 기술 특허를 확보...

애플 제치고 새 왕좌에 오르다

[시사저널 주요 기사]세계는 지금 'PSY WORLD' - 딴따라 정신 충만한 '영리한 쌈마이'박지원과 검찰, 숙명의 대결'내곡동 특검...

스마트폰 전장에서도 ‘협공’ 거세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47조6천억원과 영업이익 6조7천2백억원을 거두었다.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79% 늘어났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기여도가 가장 큰 사업...

삼성-CJ, 방송법 개정안 놓고 왜 티격태격?

“삼성 직원들이 국회 정무위원까지 접촉을 시도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 CJ의 독과점 체제가 심화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회 ...

삼성-CJ, 이재현 회장 자택 주변 부지 둘러싸고도 ‘신경전’

삼성과 CJ의 다툼은 현재 다른 곳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올 초 미행 사건으로 경찰에까지 넘어간 서울 장충동이 그곳이다. CJ는 당시 조직적으로 이재현 회장을 미행한 삼성 계열사 ...

‘흡수 전략’이 IT업계 트렌드

요즘 IT업계에 일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업체 간 흡수 전략이다. 흡수 전략이란 쉽게 말해 경쟁자의 장점을 나의 장점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경쟁 업체들이 제품을 출시해...

겉은 비슷해도 속 다른 외국인 투자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데도 코스피가 1950 선 전후에서 지루한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2000 선 회복에 대한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

그칠 줄 모르는 ‘탈세의 진화’

국가 경제 흐름을 해치는 세금 탈루의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면서 ‘탈세와의 전쟁’이 점점 첨예해지고 있다.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전문직을 가릴 것 없이 ‘탈세의 유혹’을 ...

대기업 실효세율이 무엇이길래…

상당수 대선 후보가 대기업의 실효세율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 유력 대선 후보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대기업의 실효세율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다. 민주통합...

맛있는 커피 찾아 1만번 볶은 남자

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인 박상일씨(58)는 2006년까지 삼성전자에서 전무를 지냈다. 그는 올해 6월에 ‘큐 그레이더(Q-Grader)’ 자격증을 따면서 커피에 푹 빠졌다. ‘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