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언론 매체] KBS는 웃고, MBC 울었다

양대 방송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결과적으로 KBS는 웃고, MBC는 울었다. 이 해마다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2011년 전문가 설문조사 중 언론 매체 평가 조사 결과...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언론 매체] “지금은 뉴스의 양보다 질을 생각해야 할 때”

“엄격히 말해서 네이버는 ‘언론’이 아닙니다.” 의 인터뷰에 응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업체 네이버의 윤영찬 미디어서비스실장(이사)은 첫마디를 이렇게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렇게 전제...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언론인] 손석희에 집중된 시선 7년째 요지부동

올해도 ‘역시’ 손석희 교수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지난 2005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손교수의 올해...

위험에 노출된 내 정보 이렇게 지켜내라

개인정보는 스스로 관리해서 정보 유출을 예방해야 한다. 웹사이트에 마구잡이로 가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약관은 꼼꼼히 읽어보았는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방송통신...

‘SNS’ 이용한 마케팅에 주목했다

인터넷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그런데 약 15년 전인 1995년에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1993년 월드와이드웹(www)이 보급된 뒤 인터넷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하...

“급변하는 IT 상황에 맞춰 기업의 마케터들이 이해하기 쉽게 썼다”

박현길 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가 쓴 ‘스마폰의 동반자 - 소셜네트웍서비스(SNS)’는 올해 상반기 ‘DBPIA’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기가 이루어진 논문이다. 박이사는 “일반인들이나 ...

리더를 움직이게 하는 보이지 않는 힘의 실체

세상이 리더십에만 집중하고 리더십 훈련에만 공을 들이고 있을 때였다. 누군가 나서서 ‘팔로워십(followership)’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몇 년 전이었다. 트위터 같은 것도...

두 달이 지나도 가시지 않는 충격과 분노…“학교는 답을 하라”

“동료를 성추행하는 의사, 말이 됩니까.” 고려대 의대생들이 동료를 집단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었다. 아직도 분노하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고려대 홈페이지...

재벌들의 ‘애마’는 에쿠스, 벤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순으로 비싼 차를 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은 30대 재벌 기업을 대상으로 회장이 어떤...

저가 자동차 선호하는 ‘알뜰형 CEO’도 적지 않다

국내 재벌 총수 가운데는 저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박성수 이랜드 회장의 전용차는 회색 카니발이다. 그나마 2004년에야 이 차를 구입했다. 그 전에는 1백30...

소셜 커머스가 왜 ‘소셜’에 소홀하나

국내에 ‘소셜 커머스’라고 불릴 만한 상거래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해 3월 무렵이었다. 그 후 1년여 동안 소셜 커머스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5백억원의 ...

‘평창의 마음’이 시작되는 곳

얼마 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이런 기사가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은 국가적으로 신경 쇠약에 걸리기 직전인 듯한 나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면서 과도한 노동...

‘트윗 폴리티카’ 정동영이 호령한다

각종 선거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위력이 확실하게 드러나면서 트위터를 즐겨 사용하는 정치인이 늘어나고 있다. 은 주요 대권 주자들의 트위터 활동 상황과 실제 트위터 영향력을 알...

‘잠룡들의 트윗’, 민주당이 한 수 위

지난 5월 황우여 의원이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선된 뒤 단연 주목받은 것은 바로 그의 ‘트위터’였다. 영남대 박한우 교수팀이 지난해 2월, 트위터를 사용하는 정치인 72명의...

‘트위터’ 열면 여론 흐름이 보인다

언젠가부터 갑자기 ‘소셜’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소셜’의 중요성을 외쳐댄다. ‘소셜’이라는 단어의 오·남용 사례도 빈발하는 것 같다. 개인 입장에서 ‘소셜...

개념이 확 바뀐 미래 전쟁의 세계

전쟁이라고 하면 대규모의 군대가 진격해 특정한 지역을 점령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전쟁의 모습은 바뀌었다. 가장 극적인 변화...

소셜 커머스 북새통에 뛰어든 언론

최근 1년 사이 ‘소셜 커머스(social comerce)’ 바람이 거세다. 소셜 커머스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을 유치하고 ...

‘자체 발광’ OLED에 LCD의 영광 빛바래나

최근 들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는 별도의 발광 장치가 필요한 LCD보다 뛰어난 기술로 인식되는 경향이 ...

“몇 년 전 행적까지 알아낼 수 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CIST)의 디지털 포렌식 연구센터(DFRC) 이상진 교수는 창과 방패를 함께 쥔 사람이다. 암호학이 전공인 그는 보안 문제를 연구하다 최근에는 보안을 뚫는 ...

한류 실어나르는 ‘디지털 실크로드’뻗어간다

근대 이전 실크로드는 문화와 산업의 젖줄이었다. 21세기에는 인종·문화·지역적 장벽을 가로지르는 디지털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첫 번째 패자는 다름 아닌 한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