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외박해 2살 아들 숨지게 한 20대母 구속 기로…“정말 미안”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방치해 사망케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지방법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사흘간 굶어 사망 가능성”…방치돼 숨진 두 살 아기 부검한 국과수

엄마가 외출한 사이 집에 사흘간 방치돼 숨진 2살 아기는 굶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

이기영 거주지의 혈흔, 살해된 前 동거녀 것으로 확인

택시기사 등 2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구속된 이기영(31)의 거주지서 발견된 혈흔이 피해자 중 한 명인 이씨 전 동거녀의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연금 끊길까봐 사망 신고 안해”…2년 넘게 어머니 시신 방치한 딸

딸이 2년 넘게 방치한 70대 어머니의 백골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79)씨의 ...

“언니가 엄마 안 보여준다”…母 백골 시신과 함께 살던 40대 딸 체포

인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함께 살던 40대 딸을 긴급 체포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를 ...

잘 키운 스토리텔러가 K콘텐츠 시장 이끈다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다. 이미 만개한 시장에서 조명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대체 불가한 스토리다. 글로벌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를 속속 내놓으며 경쟁하는 지금, K콘텐...

이기영 심리분석 어려워졌다…“사이코패스 진단 불가”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 결과가 '진단 불가'로 나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6일 프로파일...

이기영 집 방문한 6명 DNA 국과수로…시신 유기장소 또 거짓말?

경찰이 이기영(31)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이씨의 경기 파주시 거주지를 방문했던 여성 6명의 DNA(유전자) ...

제2경인고속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

지난 29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31일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DNA...

유흥종사자 노린 사이코패스?…집안 곳곳서 ‘혈흔’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추가 범죄 여부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A씨 집 여러 곳에서 혈흔이 묻은 물건이 발견된 데다 살해범이 주로...

경찰청장 “이태원 희생자 마약 검사는 팩트 아냐”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마약검사를 진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윤 청장은 “돌아...

탑승신고 2명인데 사망자 5명…‘헬기 추락’ 신원미상 여성들 DNA 검사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 계도 임차 헬기 추락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본격화됐다. 사망자 가운데 탑승자 명단에 없던 3명 중 2명에 대한 DNA 검사도 진행 중이다 . 국토...

15개월 여아 시신을 3년간 김치통에 숨겨 온 친부모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3년 간 김치통 등에 담아 숨겨온 혐의를 받는 친부모가 경찰에 검거됐다.23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사체은닉 등 혐의를 받는 여성 A(34)...

특수본, 참고인 85명 조사…“3D 시뮬레이션으로 현장 재구성…원인 규명 우선”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목격자와 부상자 등 85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손제한 특수본부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전원 신원확인…마지막 희생자는 40대 내국인

경찰이 ‘이태원 압사 참사’의 희생자 154명의 신원 확인 작업을 완료했다.31일 서울경찰청 ‘이태원사고’ 수사본부(본부장 박정보 치안감)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사망자 154...

경찰, ‘광명 세모자 살인’ 용의자로 남편 긴급체포…범행 자백

경찰이 일명 ‘광명 세모자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40대 남편을 긴급체포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카카오에 쏠린 ‘먹통’ 책임론, SK로도 번지나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로 카카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SK도 이번 사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진상 조...

‘카카오 먹통대란’의 시작, 화재 직전 ‘불꽃’ CCTV에 잡혔다

카카오 등의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한 경기 성남시 SK 판교캠퍼스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당시 지하 3층의 배터리에서 돌연 불꽃이 튀는 모습이 CCTV 영...

전북 무주 일가족 5명 참변, 왜 못 막았나…합동감식 착수

전북 무주군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10일 무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북경찰청 과...

추석 연휴 부산서 숨진 모녀 타살 정황…살인사건 수사로 전환

추석 연휴 부산의 한 빌라에서 모녀가 숨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타살 정황을 발견하고 살인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22일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2일 낮 12시49분께 부산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