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도 ‘구미호’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3가 방영 중이고, 《구미호뎐》의 후속작인 《구미호뎐 1938》은 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올 거라는 암시를 남긴 채 종영했다. 이제 시즌제는 K드라마 제작의...

[대구24시] 대구시, 베어로보틱스社와 투자 협약…로봇 중심도시 기대

로봇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대구시와 세계 최초 AI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제조기업인 ‘베어로보틱스’가 손을 맞잡는다.대구시는 1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베어로보틱스(대표 ...

연예·스포츠 이어 산업계로 확대되는 ‘임영웅 파워’

최근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쌍용차 신차 출시를 알리는 보도에서 잇따라 임영웅이 부각됐다. 이것이 기이한 사건인 이유는 임영웅이 현재 쌍용차 모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미...

불매운동.실적 악화에 권원강 회장 리더십도 ‘흔들

교촌치킨이 올해 치킨값을 최대 3000원 인상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교촌치킨은 4월3일부터 간판 메뉴 허니콤보를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기본 메뉴인 교촌 오리지...

마동석 “내게 액션 영화는 ‘운명’이고 ‘삶’…끝까지 할 것”

배우 마동석에게 ‘장르가 곧 마동석’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한 영화 《범죄도시》의 세 번째 시리즈가 개봉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

위기의 한국 영화 구할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또 한 번 전작의 스코어를 넘어섰다. 이미 유료 시사회로 48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3》는 개봉일인 5월31일 7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 수 120만을 넘겼다. 1년...

bhc 비판하다 계약 해지된 점주에 법원 “1억1000만원 배상”

법원이 본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가맹 계약을 해지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에 법원이 배상 판결을 내렸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3부는 최근 진정호 bh...

‘BBQ 갑질 의혹’ 제보한 前 가맹점주, 2심도 무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의 갑질 의혹을 언론에 제보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가맹점주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

“한식 통해 K팝과 K드라마 알리는 선순환 구조 구축”

김종순 JS홀딩스 대표가 운영하는 요리(YORI)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당 중 하나다. 그는 삼성전자 유럽총괄법인 경영혁신팀에서 일하다가 2016년 말 런던에서 한식당 사...

[런던 현장 르포] 유럽 ‘테스트 마켓’ 영국을 사로잡은 K푸드 열풍의 비밀

영국은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나라다. 박물관과 미술관, 뮤지컬 등 볼거리도 가득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

‘분당 김밥집 식중독’ 피해자들 2년 만에 위자료 받는다

지난 2021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전문점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피해자들이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1심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수원지법 민사17부(맹준영...

금연 안내하자 “신고해봐” 커피 쏟고 조롱한 남성들, 진짜 수사 받는다

카페 직원의 금연 안내에 커피를 패대기 치고 "신고해봐"라며 조롱한 남성들이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께 중년 남성 2명이 인천 서구 석...

‘바람’은 있는데 ‘바람’이 안 분다? 제 3지대 딜레마

윤석열 혹은 이재명,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 오랜 기간 대한민국 유권자는 이 두 선택지를 받아들었다. 두 당은 시대마다 다른 당명을 내걸고 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결과에는 물...

동원그룹, 한국맥도날드 인수 포기 선언

동원그룹이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포기했다. 이로써 한국맥도날드의 새 주인 찾기는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난항을 겪게 됐다.동원산업은 27일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왜 카페 창업에 열광할까 

포털 검색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영업 중인 커피 전문점은 12만5600개에 달한다. 2014년 당시 국내 커피 전문점은 5만4000개 정도였다. 9년 만에 두 배 넘는 133...

‘12년 학폭 피해’ 표예림씨 청원 국회로…“난 피해자이자 생존자”

12년간의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해온 표예림(28)씨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성립 기준을 충족해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표씨의 ‘12년 간 당...

표예림 ‘학폭 가해자’ 4명 신상공개 파장…직장 쫓겨나고 軍도 불똥

학창시절 12년 간 학교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공개한 표예림(28)씨의 동창생이 당시 가해자들의 신상과 근무지 등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가해자 중 한 명은 일하던 곳에서 ...

롯데리아 콜라서 바퀴벌레 ‘꿈틀’…“신고 안 하면 100만원” 회유 논란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음료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리아 측은 고객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100만원의 보상금으로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불...

세계 식량 가격 떨어지는데 장바구니 물가는 왜 안 내리나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한 끼에 8000원 하던 백반집이 있었다. 작년 말 9000원으로 올랐을 때는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는 1만원이다. 가격표는 매직펜으로 덧칠을 해놓았다. 여차하면...

수십 년간 쓴 이름 버리는 재계, 약일까 독일까 

사명(社名)은 회사의 정체성을 담은 얼굴이나 마찬가지다. 적게는 십여 년에서 많게는 수십 년간 사용한 브랜드들이 재계에 적지 않다. 이 사명을 변경하는 일이 최근 재계에 유행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