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대장금2 출연할 용의 있다”

1985년 겨울, 중학교 3학년 한 여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잡지 표지 모델 공모에 참가했다. 순전히 재미 삼아 ‘저지른’ 일이었다. 추억은 덤으로 남았다. 그뿐이었다. 그녀의 머...

“중국 시장, 피할 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경험해야”

1월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마친 김영희 PD와 직접 인터뷰를 가졌다. 프로그램 후일담부터 중국 한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제작 현실에 대한...

매력적인 글로벌 콘텐츠의 시험장에 뛰어들다

“는 좋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는 좋으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쉽습니다. 하지만 좋으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 1월19일 ...

“한국전쟁 때 분들과 인터뷰하며 시나리오를 수없이 고쳤다”

‘그 사람들에게 설계도를 제시해나갈 방향을 이끌고 지시를 주는 사람.’ 수많은 사람과 협업하고 지휘해야 하니 기가 ‘센’ 영화감독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한 감독과 몇 마디 나눠보...

[강장묵의 테크로깅] O2O 시대에 ‘앱’ 하나 달랑 만들고 마는 정치권

정치는 이웃과의 소통이고 체험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경험하는 반장 선거, 회장 선거가 중요한 것도 직급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민주주의를 경험한다는 연유에서다. 생활정치는...

[New Books]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디플레이션과 일본 경제의 문제는 단순히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직면하게 될, 어쩌면 이미 시작된 문제인 것이다. 이 책은 고령화와 인구 감...

“우리가 정복할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인간의 한계로는 극복하기 힘들다는 8000m급 산을 수십 번 올랐다. 죽을 각오로, 죽음을 무릅쓰고, 죽음과 더불어…. 그리고 죽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오래 산을 오르다 보니 ...

월스트리트의 부조리와 잡스의 약점 드러내다

미국은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2000년대 후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불거진 금융위기 때문이었다. 그런 미국이 지금은 극적으로 부활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천재들이 디지털 ...

“재벌가 ‘미술 로비’가 팝아트 이미지 왜곡시켜”

미국의 유명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 전시회와 광고를 활발히 하면서 상업적 이미지로도 많이 알려진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마도 ‘캠벨 수프’ 시리즈일 것이다. 19...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위작’

미술품 위작(僞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짜’들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감정기구의 설립이 중요하지만, 공신력을 갖춘 감정기구나 감정 결과가 존재하기란 원천적으로 ...

벽화가 흐려지면서 동네가 보이기 시작했다

2010년 9월, KBS 에서 한 마을 담장의 날개 벽화가 소개됐다. 방송 촬영 도중 이승기가 서서 사진을 찍은 그곳에 이후 수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종 매스컴에서 이곳을...

“조기 위암은 내시경만으로 치료 가능”

시사저널은 지난 2008년(시사저널 966호(4월21일자)부터) ‘명의에게 듣는다’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질환의 진단·치료·예방 등 알찬 정보를 독자 여러분께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