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텃밭 패배에 호남 반토막…총선 이대로 괜찮을까

저조한 관심 속 치러진 4‧5 재보궐 선거 결과가 최근 싸늘한 국민의힘 분위기에 얼음물을 들이부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전초전’ 격이었던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사실상...

이준석, ‘4·3 추념식’ 불참 김기현 겨냥 “참석이 기본인데…안타까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제주 4·3추념식에 불참한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 “이런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기본인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또 도진 與 ‘막말 행진’, 중도 확장 포기하고 극우로 역주행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후보들의 막말 행진이 이어졌다. 황교안 대표 겸 후보의 ‘n번방’ 망언,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유족 관련 발언, ...

이준석과 다르다? 첫 스텝부터 꼬인 김기현의 ‘서진 전략’

“보여주기 아닌 진정성으로 동서통합 실천하겠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월16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호남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김 대표는 행동에 나섰다. 김기현 지도...

김종인 “국힘, 내년 총선서 과반 차지 못하면 尹대통령 레임덕 올 것”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서 움직이는 형태가 돼 버렸다"며 "총선에서 크게 희망을 걸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

“도로한국당 우려”…與 ‘우클릭’ 행보에 중도 이탈 비상등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외치며 ‘다양성’을 강조한 것과 달리, 당정이 강성 보수로 일체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여권의 계속되는 우...

김종인 “尹心 논란 비정상적…尹정부 1년 잘한 것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1년간의 국정 운영에 대해 “특별하게 뭐가 잘됐다고 평가할 만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6일 KBS 라디오 《...

김종인 “朴·文 도운 것 국민에 사과, 尹대통령 실패시 또 사과할 것”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정권 창출을 도운 것과 관련해 “내가 국...

‘점입가경’ 당권 경쟁에…몸 사리는 與초선들

#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A 초선의원은 최근 SNS에 글을 게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준석 징계 사태’ 당시 당 지도부를 연일 비판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A ...

진중권 “총선위기론에…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될 수도” [시사끝짱]

검찰이 금명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15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의당...

통일교 수렁에서 허우적대는 일본 기시다 정부

2023년 1월8일, 일본 문화청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구 통일교) 앞으로 세 번째 질문서를 보냈다. 오는 2월7일까지 답변을 요구한 총 80개 항목의 질문서는 앞서 두 차례...

김종인 “나경원 저출산위 임명은 ‘당권 도전 말라’는 뜻”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이에서 갈등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나 부위원장을 임명했을 때 ‘당권 도전을 하...

‘뜨거운 감자’ 중대선거구제…與野 의원들은 ‘동상이몽’

계묘년 새해 정치권 주요 화두로 선거제도 개편이 떠올랐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현행 소선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는 선거 개혁 논의에 불이 붙으면서다. 여...

이재명은 ‘리더십 위기’ 어떻게 돌파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1야당의 기수를 잡은 지 석 달 만에 리더십 위기에 봉착했다.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의 고조로 당내 반발이 확산하면서다. 친명(친이재명)계 지도부가 ...

홍준표 “당에 잡동사니 정리해야” vs 김근식 “공산주의 연상”

대통령실의 ‘MBC 전용기 탑승 배제’ 결정을 두고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경남대 교수)과 설전을 벌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차 김 전 실장을 겨냥하는 글을 올렸다.홍 시장...

與 안팎서 시동 걸리는 ‘한동훈 차출설’

2024년 총선을 1년6개월여 앞두고 벌써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권 내에서 한 장관에 대한 차기 총선 출마 ‘러브콜’이 잇따르면서다. 한 장관 본인은...

김종인 “이준석, 신당 만들 역량 없다…총선 떨어지면 정치인생 마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2024년 총선에서 국회 진출을 못할 경우 정치인생이 마감될 수 있다고 전망...

尹대통령에게 누가 ‘쓴 소리’ 하나…쏙들어간 ‘레드팀’ 플랜

“정치 감각 없는 ‘이너서클’에 갇혀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벌거숭이 임금은 동화에서나 필요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대통령 주변엔 아부하는 사람만 ...

김종인, 집권 100일 넘긴 尹정부에 “국민에 절망 줬다” 쓴소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100일간 성과에 대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 인선 완료…‘尹대통령 측근’ 주기환 포함

국민의힘의 변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났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명으로 구성된 비대위 인선을 완료한 것이다. 당연직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포함됐고,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