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설렌다

연말의 마지막 대목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올해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들의 생활고가 더 깊어진 가운데, 핼러윈 데이를 앞둔 10월29일 이태원 참사까지 발생하며 국민의 상실감과 ...

지역 政街 “기부채납 절차 이행이 창원SM타운 사업 정상화 시발점”

민선 7기 창원시장이 시작해 지금껏 이어온 ‘창원문화복합타운(창원SM타운) 실시협약 해지 관련 소송’ 조치를 내년 초 종료하는 것으로 창원시가 가닥 잡았다. 실시협약 해지는 시행사...

강경 대치 선도하는 윤석열 vs. 이재명, 누구 좀 말려줄 이 없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이 법정 시한인 12월2일을 진즉에 넘겼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편성된 첫 예산부터 이렇게 대치하는 상황은 작금의 여야 관계가 얼마나 험악한가를 보여주고 있...

100회째 매주 이어가고 있는 ‘국쫌만’ “일회성 안 하려 다짐”

“제가 태어난 고향 부산 남구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 주민의 고충 해결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말로만 지역 주민 사랑을 외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에 대한 사랑을 체화...

‘윤심’ 눈치에? ‘이상민 딜레마’ 빠진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후 33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이 이 장관 해임을 거부하자 더불어민주당이 ‘해임건의안’ 카드를 빼들면서...

장제원, 부산 찾아 ‘뼈있는’ 한마디…“결정 장애 없이 결단해야”

“같은 당 사람들인데 생각 다르고 말 다르면 고생한다.”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부산 사상 ‘장제원의 비전하우스’를 찾아 “결정 장애 없이 결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

尹대통령, 김 여사와 與지도부 ‘관저 만찬’…어떤 얘기 오갔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투톱’을 관저로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

[이주의 법안] ‘코로나 방역 영웅들’은 왜 거리로 나왔을까…간호법 향방은?

5년차 간호사 김지영(가명·31)씨의 하루 일과는 새벽 4시부터 시작한다. 출근 후 병동 물품을 확인한다. 하나라도 빠지면 혼쭐이 난다. 10명이 넘는 환자의 상태도 매 시간 체크...

박지원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은 공갈”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을 두고 “(언론을 상대로 한) 공갈”이라고 비판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

“野 예산 삭감, 사실상 선거 불복…지역화폐 가장 부적절”

거대 의석수를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예산안 곳곳에 대대적인 칼날을 들이대며 줄삭감에 나서고 있다. 이에 여당은 민주당을 향한 비판 수위를 연일 높이며 대응에 나서는 상...

윤희근 경찰청장 “일선 경찰에 참사 책임 전가? 전혀 사실 아냐”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의 원인 및 부실대응의 책임을 일선 경찰에 떠넘기며 일명 ‘꼬리 자르기’한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으로 인한 경비 업무 과...

‘이 XX’부터 ‘웃기고 있네’까지…‘협치’ 걷어차는 尹정부

윤석열 정부 출범 6개월째를 맞은 9일 여야 관계는 ‘파국’ 수준으로 무너졌다. 그 중심엔 대통령실이 있다. 전날 대통령실 수석끼리 주고받은 농담이 야당 의원들을 모욕한 것으로 비...

[부산24시] 부산시, 부울경 청년 엑스포 개최...취업 연계 지원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

‘여야 협치’ 3일 만에…‘이태원 현안질의’ 두고 법사위 파행

법무부를 상대로 예정됐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퇴장으로 파행을 빚었다.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며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낸...

[안성24시] 안성시 “도시공사 설립 용역, 공정한 절차 통해 진행” 해명

안성시가 안성도시공사 설립 용역과 관련한 일각에서의 의혹 제기에 대해 공정성을 토대로 모든 절차가 진행됐다며 도시공사 설립 의도가 왜곡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최근 국민의힘 최호...

IGC, 창립 10년만에 학생 충원율 84%…제2의 실리콘밸리 꿈꾼다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스탠포드대학과 버클리대학 등 명문대학이 있다. 지난 50여 년간 이들 대학이 배출한 인재들은 실리콘밸리를 혁신과 기술, 창업의 성지로 우뚝 서게 한 원천이었다....

이재명 사법리스크에도 與野 지지율 꿈쩍 않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달리던 지난 7월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이나땡(이재명 나오면 땡큐)’이란 말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권의...

[경북24시] 이철우 지사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무늬만 지방자치”

지방분권형 개헌을 줄곧 주장해 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시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 지사는 17일 경북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선 인사말에서 “5...

[단독] 정진석 “철 지난 친일 타령 그만…이제 극일을 말할 때”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정 위원장은 10월12일 국회에서 가진 시사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

대통령실 “여가부 폐지해도 기능 오히려 강화”…무슨 뜻?

대통령실이 7일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여성가족부)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들을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안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