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투기 의혹’ 前 행복청장 기소의견 송치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이아무개 전 행정중심합동도시건설청장을 조만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다만 검찰은 이 전 청장에게 부패방지법 적...

[포토뉴스] 밤 10시만 되면 쉼터는 전쟁터가 된다

밤 10시를 기점으로 실외 공공장소에서는 긴장감이 조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술집,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제한되자 사람들이 바깥으로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 여흥...

[산청24시] 산청군, 약초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 진행

산청 약초를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4일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청정약초를 알리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크...

오세훈 “한강 ‘치맥’ 금지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최근 논란이 된 ‘한강공원 음주’ 규제와 관련해 “갑작스럽게 금지되는 상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 한 달을 맞아 서울시청 3층 ...

‘집단면역’에 한 발 가까워진 ‘백신 최다 보유국’ 미국

백신 최다 보유국인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면역’을 향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국은 화이자 백신에 한해 접종 연령 제한을 16세에서 12세로 낮추...

통풍에는 과일주스도 조심해야 한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46세 남자가 갑자기 엄지발가락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1년 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서 통풍 진단을 받았고, 이후 즐겨 먹던 맥주와 곱창, 조개 ...

[단독] 허위 신청도 프리패스, ‘85만 가맹점’ 제로페이의 실체

제로페이 가맹점 85만여 개 중 절반 이상이 결제 실적 ‘제로(0)’의 빈껍데기인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가맹점 신청 절차가 허위 정보를 입력해도 통과될 만큼 엉터리...

尹의 ‘첫 번째 정책교사’ 정승국이 말하는 노동문제 해법

노동·복지 전문가인 정승국 중앙승가대 교수가 요즘 ‘핫’하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첫 번째 경제·정책 과외교사로 찾은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왜 윤 전...

숙면 방해하는 ‘코골이’ 줄이는 5가지 방법

밤새 코를 고는 것은 본인과 주변인 모두에게 큰 골칫거리다. 밤새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하루 종일 피곤할 가능성이 크다. 또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해 그 사람의 하루까지...

‘LH 직원 투기 의혹’ 들끓는 민심, 칼 빼든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국민들의 분노가 거세지면서 정부의 대책 수위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직접 지시한 가운데 조사 ...

‘거리두기·5인 금지’ 14일까지 유지…비수도권은 밤 10시로 완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자영업자의...

소득 격차 완화됐지만 자산 불평등은 심해졌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대통령의 신년사에는 없었다. 기자회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의...

일평균 지역발생 300명대…‘거리두기’ 조정할까

‘3차 대유행’의 유행세가 완연하게 잦아드는 양상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365명으로,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범위에 들어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신규확진 562명…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600명 아래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가 562명으로 나타났다. 이틀 연속 500명대를 보이며,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600...

‘3차 유행’ 감소세에…정부 “집합금지 업종, 단계적 영업 재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정점을 찍고 감소세에 접어드는 국면에서, 정부가 영업금지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상황에 자영업자들의...

백신접종 ‘우선순위’ 윤곽…50대도 우선접종에 포함될 듯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권고 대상자’ 그룹을 11일 공개했다.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야 하겠지만, 크게 9개의 그룹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검토하고 있는 것...

궁지 몰린 트럼프, ‘자진사퇴’ 닉슨의 길 걸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세 갈래 갈림길에 섰다. 미 정치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의사당 난동 사태에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국민의힘, ‘합당’ 선 긋기…안철수·오세훈 회동 촉각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당대당' 통합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당을 재차 압박하는 가운데...

사흘 만에 다시 1000명 대…확산세 안잡힌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수도 1015명으로 1000명 대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

방역·경제 모두 놓칠라…3단계 못 내미는 ‘K-방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수도권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정부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