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세훈 만나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원들 다 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당심 구애 행보를 이어갔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을 찾아 오 시장과 정책좌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 하지 않겠다.”지난해 8월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

‘친윤’ 때리고 체급 올리는 나경원…“참모 왜곡 시정하는 당대표 필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된 나경원 전 의원은 17일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이재명 檢소환에…민주,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맞불?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검찰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에 대해 “설 밥상에 윤석열 정권의 치부와 실정이 올라올까 전...

유승민의 운명, 나경원이 쥐었다?

최근 여권의 시선은 ‘나경원의 결심’에 쏠려있다.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따라 당권 경쟁구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특히 당내 비윤석열계 의원들이 나 전 의원의 출마를...

나경원의 가시밭길, ‘김무성의 길’ 걷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친윤(친윤석열)계의 대립각이 예사롭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

힘 못 받는 ‘이나땡’? 與 ‘자살골’ 기대하는 野

연초부터 정치권에 대형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있다. 야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을 계기로 사법 리스크 현실화를 우려하고 있다. 여권은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달아오...

박홍근, 나경원 해임에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겐 안 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한 데 대해 “무조건 말 잘 듣는 ‘친윤 당대표’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나경원 출마선언 D-day 정해졌다? 측근 “尹대통령 귀국 후”

박종희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의 당권 출마와 관련해 “출마 의지가 명확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귀국 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나 전...

김기현 “다음 대선 출마 안 해…윤 대통령과는 ‘부부관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월9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기는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당권 주자 중 전국 단위 선거를 진두지휘해 승리로 이끈 경험을 갖춘 사람은...

나경원 후폭풍? 尹대통령 지지율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리얼미터]

16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조사 기간을 고려하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둘러싼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실 사이 ...

“尹 공격하면 제재할 것”…갈등에 기름 부은 정진석 발언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간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한 친윤계(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세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나 전 의원을 ‘반윤(반윤석열계...

당권 주자 안철수 “특정인 향한 위험한 백태클 난무” 비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를 두고 “누구나 참여하는 아름다운 경쟁이 아니라 특정인을 향한 위험한 백태클이 난무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

나경원 “제2 진박감별사” 발언에 장제원 “제2 유승민 되지 말길”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나경원 전 의원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인사들을 겨냥해 “제2의 ‘진박감별사’...

이준석, 장제원 겨냥 “사무총장 호소인 심판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4일 “이번 전당대회는 자기가 누구 밀어서 사무총장 해서 공천 파동 일으키고 싶다는 사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친윤석열계 당권 주자...

친윤 당대표에 ‘용산’이 올인할 수밖에 없는 까닭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새해 정국부터 차기 여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는 ‘윤심(尹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을 얻는 당권 도전자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허은아, 장제원 ‘한 줌 반윤’ 발언에 ‘발끈’… “마녀사냥식 낙인”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친윤계 핵심 인물로 분류되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당내 한 줌 남은 반윤 세력’ 발언에 “정말 대단하시다”고 비꼬았다.허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제원 “탄압받는 나경원? 정치신파극…눈물의 출마 기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고독한 척, 외로운 모습을 연출하려는 시나리오는 너무나 통속적인 정치신파극”이라고 비난했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윤심’ 등에 업은 김기현, 당대표 여론조사 첫 1위 [리얼미터]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여론조사업체 ...

‘당권’ 욕심낸 죄? 尹대통령, 나경원 ‘손절’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대통령실 사정에 능통한 여권 한 관계자는 13일 ‘윤석열 대통령과 나경원 전 의원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대통령의 신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