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 ‘채용 미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남도청 소속 직원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전남도가 감사에 나섰다.이 직원은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공무원이 되게 해주겠다”며 접...

경찰은 ‘국방부 압수수색’…천공은 광양 매화마을에 나타났다, 왜?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역술가 천공이 15일 오후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에 나타나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천공은 이날 오후...

“팝콘인가 매화인가”…지금 광양은 ‘매화 향연’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계절이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워 트집을 잡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남도에 봄이 내려앉았다. 3월 중순, 남도 땅은 이미 춘풍이 한가득하다. 흔히 ‘남도...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보성군, 남해안 관광시대 중심 지원할 것”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보성군청에서 도민과 대화를 갖고 “보성군이 남해안 관광 시대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전남 경제력은 이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중...

‘77억 애물단지’ 광주 지산IC 진출로, ‘개통 불가’ 수준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가 터널과 진출로 간 이격거리가 짧아 일반적 진출로보다 실패율이 최대 8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정 시장이 공언했던 지산IC 폐쇄 조치가 가...

“김재원·김광동 5·18 망발” 광주·전남북 정치권 규탄 확산

광주·전남 정치권이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5·18 발언’을 ‘망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

순창 트럭사고 분향소서 위패 수난…조합장의 ‘보이는 손’

전북 순창 트럭참사 사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서 장례위원장인 현직 농협 조합장이 고인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바꿔놨다가 되돌려 놓는 등 우왕좌왕하는 실수를 범해 빈축을 샀다. 분향소 ...

‘잘못된 선택’…순창조합장선거 투표소·분향소 가리키는 곳은

최근 전북 순창 구림농협 조합장선거 투표소에서 1톤 트럭이 유권자들을 덮친 참사로 지역사회가 슬픔에 잠겼다. 이번 사고의 1차적 원인으로 고령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 꼽히고 있다. ...

“하필이면 농협공판장에 투표소를”…순창군 투표장 사고 역시 ‘인재(人災)’였다

“왜 하필이면 공판장 내에 투표소를…”8일 오후 3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건너편 슈퍼마켓 앞에 옹기종기 모인 주민들은 5시간 전,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한 구림농협...

지금 순천 정치인들은 ‘숟가락정치’ 싸움 중…무슨 일이?

전남 제1의 도시이자 생태도시인 순천 정치권에서 때 아닌 ‘숟가락정치’가 화두가 되고 있다. 숟가락 정치란 ‘밥(현안사업) 지을 때’는 코빼기도 안 보였던 사람이 ‘남이 차려 놓은...

“날만 새면 싸워”…순천 시민이 본 시장과 국회의원 ‘사이’

전남 순천의 한 평범한 시민이 순천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사이에 불편한 관계를 담은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의 옹졸함과 소병철 국회의...

‘농촌의 권력자’ 조합장 선거는 5당4락…‘조합장’行 열차의 혼탁

‘조합장 선거는 5당4락(五當四落).’4일 오후 전북 김제시 요촌동에서 만난 농협 조합원 이 아무개(61)씨는 “요즘 조합장 선거가 어떻게 돌아가느냐”는 질문에 대뜸 이렇게 답했다...

‘왜 비싸나 했더니’…검찰, 광주 교복업체 22곳 압수수색

광주지역 교복 납품업체의 입찰 담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일 교복 납품·판매 대리점 사무실 22곳과 대리점주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두 얼굴’의 정읍시…앞에선 혁명정신 선언, 뒤에선 비위 정치인 채용

전북 정읍시가 불의한 권력 횡포에 항거한 동학혁명정신을 시정 운영의 기조로 삼으면서 한편으론 갑질과 비리로 처벌받은 정치인을 5급 별정직으로 뽑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굳이 흠 있는 인물을” 정읍시, 시장 측근 정책협력관 채용 논란

전북 정읍시가 최근 단행한 별정직 인사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읍시가 정책협력관직을 신설한 뒤 갑질과 비리 전력의 전 전북도의원 출신 인물을 채용하면서다. 시는 민선...

광주시-전남도, 반도체특화단지 공동유치 도전장…‘유일 초광역’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27일 마감한 신청 공모에 서울과 제주 등을 제외한 전국 시·도가 ‘지정신청서’를 제출해 유치...

[전남24시] 전남도, 복지 관련 바우처 예산 집행률 ‘천차만별’

지난해 전남도 복지 관련 각종 바우처(이용권) 예산 집행률이 약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백억원대 예산이 불용 처리되고, 사업별 집행률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

특전사 초청 5·18행사 ‘불똥’…지자체, 뒤늦게 축사 취소 소동

광주·전남북의 일부 자치단체와 기관이 특전사 초청 5·18행사에 축사를 보냈다가 뒤늦게 철회하는 소동을 빚었다. 5·18 일부 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참배와 대국민 선언에 대해 지역...

5·18 공법 2단체-특전사동지회, 민심 역행 참배에 화난 ‘光州’

5·18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두고 광주가 들끓고 있다. 우선 5·18민주묘지 합동참배가 화해와 용서냐, 보여주기식 행사냐의 논란이 이...

[현장에서] ‘시장 관심사항’이었다면…광주 노후정수장 밸브의 반란은?

광주시의회의 현장방문과 긴급 현안질의에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식 사과로 지난주 광주를 들썩였던 단수 사고는 수습 국면에 접어든 모양이다. 그러나 이날 사고가 남긴 여진은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