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미투 피해’ 호소했던 박진성,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 ‘유죄’

일명 ‘가짜 미투 피해’를 호소했던 시인 박진성(44)씨가 자신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박씨가 피해 여성에게 성희롱...

최강욱 ‘채널A 기자 명예훼손’ 무죄…“비방 목적 증명 안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김태균 부장판사)는 4일 정보통신망법...

전현희 “감사원 바로세우기 위해 법적대응…임기 끝까지 채운다”

3주 간의 감사, 2주 연장, 그리고 2주 재연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근태와 관련한 내부 제보가 접수됐다며 8월1일 시작된 감사원 감사는 7주가 지난 9월29일 마무리됐다. ...

체급 올리는 한동훈, ‘윤석열의 길’ 걸을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헌법재판소 법정을 무대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반격에 나섰다. 취임 후 더불어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키운 한 장관...

故 이예람 중사 성추행 상관, 징역 7년 확정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에 대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공군 중사 장아무개(25)씨가 대법원서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다. 유족은 “법이 가해자에게만 따뜻하다”면서 불만을 터뜨...

박성중 “尹대통령, 발언 기억 못해…해명 늦은건 시차 때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대통령도 기억을 잘 못하시고 순식간에 넘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논란 ...

한동훈, 민주당 고소에 “재판정 나와 말하지 그랬느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할말이 있으면 재판정에 나와서 당당하게 말씀하시지 그랬나 싶다”고 받아쳤다.한 장관은 28일 민주당...

경찰,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 MBC 고발 건 수사 돌입…서울청 배당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과정서 불거진 비속어 사용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의 명예훼손 등 혐의 고발 건을 배당하며 수사를 시작했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

‘교수 폭행·비위’에 이미지 추락하는 전남대…“어쩌다 이 지경에”

호남권 최고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전남대학교가 최근 잇단 교직원 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간 쌓아온 학교 이미지 추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남대는 전통이나 명성 등에서 자타가 공...

‘비속어 논란’ 총력 방어나선 대통령실, 법적 대응 않는 이유는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야권 유출' 의혹으로 맞받아치며 국면 전환을 꾀하는 모양새다. 대통령실...

前직장동료 아기 눈에 접착제 뿌린 30대女, 항소심서 ‘형량 2배’로 가중

앙심을 품고있던 전 직장동료의 생후 4개월 딸에게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이 항소심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앞선 1심 형량인 징역 2년6개월의 2배에 해당하는 형량이다.인...

결국 언론 책임?…‘이 XX’ 최초 보도한 MBC, 고발 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에 불거진 ‘비속어 발언’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조국 딸, 포르쉐 탄다’ 발언 가세연 3인, 불구속 기소…송치 2년여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권익위 직원, 감사원 관계자 고소…“사실 왜곡·피감사실 누설”

출장비 등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받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수행직원이 감사원 관계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권익위에 따르면, ...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국민의힘이 연일 국내 언론과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순방 중 ‘막말 논란’이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되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익에...

“좋아하는데 안받아주니”…경찰, ‘망언 논란’ 서울시의원 수사 착수

경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망언 논란에 휩싸인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에 대한 고발 건 수사를 시작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앞서 서민민생대책...

전현희 “감사원, 직원 털기 멈추고 나를 조사하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의 국민권익위원회 대상 감사와 관련해 “권익위 직원들에 대한 압박용 별건 조사와 불이익 암시 등 불법적 감사 행태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며 자신을 직...

‘신당역 망언’ 이상훈 서울시의원 ‘6개월 당원 자격 정지’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이 ‘당원 자격 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전날 윤리위원...

국힘 “문자 유출 응분 조치”…국회기자단 “언론 자유 침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자당 유상범 의원이 주고받은 ‘이준석 징계’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보도된 것에 국민의힘이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회 사...

法, 윤미향에 ‘돈미향’ 비난했던 전여옥에 “1000만원 배상하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두고 ‘돈미향’이라고 지칭했던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윤 의원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