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검찰 두려워해야 할 것은 범죄자 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명분 없는 야반도주극까지 벌이는지...

공수처, 尹 ‘직권남용’ 2건 추가 입건…김학의·신천지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 직권남용 의혹과 관련한 고발 2건을 새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공수처는 지난 14일 시민단체...

한동훈 복귀하나…새 정부에서 주목받는 검찰 인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에 임명된 지 2년7개월여 만에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문 대통령이 “우리 총장님”이라고 불렀던 윤 ...

대선 후 ‘인사 폭풍’ 예고된 검찰...‘뭉개기 수사’ 책임자 처벌 받나

제20대 대선이 한 자릿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대선 결과에 따라 가장 큰 변화가 예고된 조직 중 하나가 검찰이다. ‘검찰권 축소’를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

공수처, ‘김학의 공익신고’ 검사 정보공개 이의신청 거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공익 신고자인 현직 부장검사에게 통신영장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공수처의 ‘씁쓸한 1주년’…언론과 담 쌓은 공수처장

수사력 부족으로 존폐론까지 내몰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이날 김진욱 공수처장은 보안 펜스를 사이에 두고 7개월 만에 기자들에게 먼저 다가와 ...

김진욱, ‘이성윤 특혜 의혹・주식 부당 취득 의혹’ 관련 혐의 벗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이성윤 관용차 특혜 의혹’, ‘주식 부당 취득 의혹’ 등과 관련한 모든 혐의를 벗게 됐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0일 김 ...

法 잘 아는 검사는 공수처도 못 건든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현직 검사들이 이번엔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앞서 전직 검사였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

공수처, 이럴 거면 차라리 폐지해야 [쓴소리 곧은 소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처장 김진욱)가 범죄 피의자인 이성윤 고검장을 소환하면서 관용차를 보낸 CCTV 영상을 보도한 TV조선 기자들, 기자의 가족들, 기자와 통화한 민간 외교...

野 “공수처의 ‘언론사찰’…독재정부 권력보위 역할하나”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론사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이른바 ‘언론 사찰’ 의혹을 두고 “공수처가 독재 정부의 권력보위 수사기구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조성은 “공수처, 반쪽수사만…공익 신고 기관 역할 못해”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공수처가 하나의 사건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반쪽짜리 수사만 (하고 있다)”며 “할 말...

박범계 “재판 전 공소장 공개 안돼…유죄 여부는 공수처 판단”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공수처가 이성윤 고검장을 ‘공소장 유출’ 혐의로 기소했던 수원지검 수사팀을 수사 중인 데 대해 “첫 재판 이전에 공소장이 공개돼선 안된다”며 “원칙의 문제”라고...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대검 서버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26일 대검찰청 서버를 압수수색했다.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검찰도 눈치보는 수사심의위…위상이 달라졌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가 검찰 수사에 제동을 걸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해 불기소 권고 결론을 내리면서 검찰의 칼끝이 꺾였다. 일각에서는 검찰 수심위의 위상이...

윤석열 3년 연속 1위…한동훈, 톱10 첫 진입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법조인 부문이 만들어진 2019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021 누가 한국을 ...

공수처·검찰, 계속되는 권한 갈등…해설서가 해법될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출범 이후 권한 등 법 해석을 놓고 사사건건 검찰과 충돌했다. 이런 와중에 ‘공수처법 해설서’가 이달 안에 공개된다. 공수처와 검찰이 매번 수사 권한...

박범계와 추미애, 누가 더 나쁜가

2020년 11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에게 6개 혐의를 뒤집어씌워 징계를 시도한다. 이는 추미애 취임 이후 이어진, 법무장관의 검찰총장 죽이기의 연장...

수사팀 해체 앞두고…檢, ‘직권남용 혐의’ 이광철 靑비서관 기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결정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이 비서관에 대한 신병처리를 보류해 오던 검찰은 수사팀 해...

‘권력수사’ 스치기만 해도 좌천되나…檢 인사 후폭풍 셋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권력수사’를 했던 검사들이 한직으로 밀려나면서 검사들의 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주요 정권 수사를 이끈 ...

‘방탄’ 뚜렷해진 檢 인사…정권 겨냥 수사팀장 모두 교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간부 인사에서 '방탄라인' 구축이 한층 선명해졌다. 25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정권 관련 수사를 이끌어 온 팀장들은 전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