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만 하고 본사에 관리 맡기는‘반 부재 사장형’ 업종들

매장 운영을 책임질 전문 직원을 채용해 그에게 매장 운영을 맡기고 창업자는 가끔씩 들러 현황을 둘러보는 식으로 운영되는 가게도 적지 않다. 개인의 여가도 함께 즐길수 있는 ‘일석이...

노동 강도 낮은 판매·서비스업도 대세!

일반적으로 창업 하면 먹는 장사를 떠올리는데, 음식점을 운영하려면 그만큼 품도 많이 든다. 음식점 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 돈 벌 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까.음식점은 가장 접근이 ...

즐기면서 돈 버는‘속 편한 가게’ 만들기

● 취미형 창업군인·경찰·교사 출신 등 생활이 아주 풍족하지는 않지만 고정적인 연금이 나오고 있거나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크게 걱정이 없으면서 소일거리로 창업을 원하...

Part 3. 창업 시장에도‘여풍당당’우먼 파워 거세다

최근 40대 초반부터 50대 중반 중년 여성의 창업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대란이 코앞에 닥치면서 생긴 새로운 현상이다. 직장 때문에 ‘2막 인생’을 준비하기...

경력 십분 발휘한‘지피지기 창업’으로 가맹 사업까지 확장

“50대 이후와 남편의 퇴직을 대비하기 위해 창업한 패션 가발전문점 사업이 가맹점 사업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여성용 패션 가발 전문 브랜드 ‘모양스타일가발’(mo yangkorea...

최고의 맛과 값으로‘준비된 여심’이 까다로운 여심을 잡다

지난 7월부터 서울 신천역 인근에서 테이크아웃 파스타 전문점을 운영 중인 정은정씨(42·아이럽파스타 잠실점)는 유명 건설사에서 18년간 일하던 남편의 권고 사직한 것을 계기로 창업...

종잣돈은 어디서, 어떻게 구할까

창업을 하려면 무엇보다 ‘실탄’이 풍부해야 한다. 그러나 그 많은 목돈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대출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자가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런 예비 창...

성공 도와주는 알짜 창업 ‘보육센터’ 신용보증기금에도 있다

매해 4월과 9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스쿨을 열고 있다. 올 4월과 9월에 서울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 창업스쿨에...

‘종편’ 사업자 수, 누구 발목 잡을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종합편성 채널 선정 작업이 안팎에서 진통을 겪으면서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2월1일 종합편성·보...

치매 예방, ‘머리 쓰기’에 달렸다

수명이 80년으로 같은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수명이 같아도 한 사람은 75세에, 또 다른 한 사람은 85세에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전자는 5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지만, 후...

‘치명적 공포’,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은 ‘보이지 않는 돌연변이의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슈퍼박테리아(다제내성균)의 출현을 예고했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슈퍼박...

‘색다른 신데렐라’ 낳은 의 비밀

“나에게는 이 여자가 김태희이고 전도연입니다.” 에서 현빈이 극 중 백화점 사장인 김주원으로 분해 이렇게 말했을 때, 아마도 ‘현빈앓이’는 이미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런 소리를 듣...

김은숙 작가, 멜로드라마를 변주하다

김은숙 작가는 대중이 멜로드라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가장 잘 꿰뚫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그래서 늘 여성이 꿈꾸는 판타지가 넘쳐난다. 그를 확고하게 인지시켜준 으로 ‘우...

‘판타지 시대’ 10년 뜨거운 마침표 찍다

영화와 소설, 두 가지 장르에서 21세기의 첫 10년을 판타지의 시대로 만든 시리즈가 대장정의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 소설은 7부작으로 진작 끝났지만 7부의 전편인 이 12월1...

왜 남성이 여성보다 더 공격적이고 폭력적일까

대다수 문화권에서는 인종과 상관없이 남성이 여성보다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다. 그리고 인간 사회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공격적인 것처럼, 다른 여러 종류의 동물들도 수컷들이 암컷들...

학력·직장·종교 따지지 않고 인연 맺어주는 ‘중매인’

“결혼정보 시장과 음성채팅 시장이 난무하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신뢰를 가질 만한 건전한 인연 만들기 매칭 서비스가 없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으로 온라인 만남이 달라질...

부스럼 더 키운 서강대의 ‘싸잡아 징계’

“사태가 눈덩이처럼 커졌다. 그야말로 폭풍 전야나 다름없다.” 서강대의 한 교수가 최근 학내 분위기를 전하면서 한 말이다. 경영대 교수 네 명이 동료 교수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면서...

외교 장막 걷히니 세계가 낯 뜨겁다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미국 국무부 외교 전문 25만여 건이 지구촌을 크게 흔들고 있다. 이 전문 속에는 민감한 외교 사안에 관한 비밀 대화와 각국 지도자...

미국의 눈으로 본 각국 지도자들의 뒷모습

거물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위키리크스에 언급된 세계 지도자들은 적극적으로 반박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웃어넘겼지만 아픈 곳을 찔린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미국 외교 공관의 ...

10년 더 봉사하고픈 ‘산타 할머니’

산타 할머니가 떴다. 빨간 구세군 냄비와 빨간 옷을 입은 배달순 여사(70)의 활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구세군으로 활동한 지 올해로 20년, 그동안 구세군으로 봉사한 횟수만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