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제 인물] ‘총수 3년 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부수 통했다 

‘총수 3년 차’를 맞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그의 전동화 전환과 브랜드 고급화 전략 등이 결실을 맺으면서 그...

동거녀 몸에 불지른 30대男 “겁주려고…살해 의도 없어”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동거녀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한 3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홍해 리스크’ 커지나…후티 반군, 서방 군함 결집에 “공격할 것”

예멘 후티 반군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함대가 출범했다.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해 온 후티 반군은 수위를 더 올리겠다며 맞불을 놨고, 반군 배후에 있는 이란도...

‘구속’ 송영길, 가족·지인 접견 제한…宋 아내 “전두환 때도 됐다” 반발

검찰이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가족·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검찰은 증거인멸 가능성을 차단...

尹, ICBM 발사에 “심각한 도전…북한에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 정권은 자신의 도발이 오히려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용...

윤재옥 “송영길 구속, 586 운동권 윤리적 몰락”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에 대해 "586 운동권의 씁쓸한 윤리적 몰락을 목격하게 된다"고 평가했다.윤 권한대행은 19일 ...

‘전신 화상·추락’…화재로 아비규환 된 인천 호텔

인천시 논현동의 18층짜리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진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에 착수할 방침...

고민시 “번아웃 올 때면 집에서 시원하게 울어요”

고민시라는 배우의 스펙트럼은 무한대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 장르를 넘어,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지난 몇 년간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배우다. 그리고 지난해 영화 《밀수》를 통해 ...

“인구 감소는 사업 기회” 지방에 깃발 꽂는 ‘新콜럼버스’

강원도 양양군을 서핑의 성지로 만든 박준규 라온서피비치리조트 대표는 최근 뜨는 단어인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의 대표주자 격이다. 2015년 서피비치 탄생 전에 양양은...

[이주의 키워드] 옥중 수상 노벨평화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이란의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가 선정됐다. 그러나 12월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 모하마디는 보이지 않았고...

현대차, 단종된 쏘나타 택시 중국서 수입 추진

현대자동차가 국내서 중형 택시 차량 생산을 중단한 이후 택시 업계가 중형차 수급난에 처하자 중국에서 쏘나타 택시를 역수입해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자동차(현대차) 노조는...

‘열선 125도’ 전기장판·‘납 범벅’ 어린이 시계까지…리콜된 제품은

겨울철 이용빈도가 높은 전기장판 등 전열기기와 난방용품이 무더기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표면 온도가 기준치를 훌쩍 초과해 화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

[경기24시]경기소방 '따뜻한 동행119' 사랑나눔 확산…1년 만에 지원금액 1억원 돌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 소방재난본부는 3차례에 걸쳐 ...

‘폐렴·독감’ 난리난 中, 소아과 의사 부족에 시름…“임금 낮아 기피”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하고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까지 확산한 중국에서 소아과 의사가 부족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 한국보다 중국의 소아...

설마 하던 일이 실제로… 충격에 빠진 ‘축구 수도’ 수원

12월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일순간 적막이 감돌았다. 10위를 확정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잔류의 기회를 얻은 원정팀 강원FC의 3000여...

“정부 왜 있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에 ‘대란’ 경고한 의료계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국내 확산세가 심상찮다. 의료계는 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소아진료 대란'이 우려된다며 긴급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

尹 대통령, 키신저 별세에 “세계평화·자유 위한 노력 높이 평가”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헨리 키신저 박사(전 미국 국무부 장관)의 별세에 조전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미국 측에 조전을 보내 “고인에 대해 위로와 명복을 ...

[대구24시] 대구기업 10곳 중 8곳 “내년에도 ‘경제 불황’ 이어질 듯”

대구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내년 경제를 어둡게 전망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지역 기업 211곳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경영실적 및 2024년 경제전망’ 조사...

푸틴, G20 회의서 “가자지구 민간인 학살 충격적”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비판에 불쾌한 반응을 보이며 서방의 이중 잣대를 비난했다.인도 주재로 22일(...

[광명24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구축…"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