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의 유통 구조 바꿔야”

1968년 6월부터 1979년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외무담당 행정관. 이후 주 뉴욕 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문정관과 문화공보부장관 비서실장, 주 캐나다 대사관 공보관, 국회사무처 공보...

“내 노래는 모두 한 호흡으로 간다”

소리꾼 장사익이 여섯 번째 앨범 을 내고 전국 투어 및 미국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첫 공연은 11월8~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다. 공연을 보름여 앞두고 표는 벌써 매진되었...

‘패션 잡지’처럼 즐거운 인생

세월을 거꾸로 사는 ‘젊은 남자’가 있다. 패션과 유행에도 민감하다. 겉으로 보면 영락없는 50대로 보이지만 그의 실제 나이는 70세이다. 미적 감각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가야미디어...

올가을 ‘춤바람’나는 서울 거리

CF 에서처럼 건물이 아슬아슬한 곡선을 그리며 휘어지느냐고? 그것은 아니다. 눈을 크게 뜨고 잘 살펴보면 건물 사이사이 꼬물꼬물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음악도 들리고 춤도 춘다. ...

미술품도 ‘강남’을 좋아해

지난 9월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성수대교 남단 LG패션 뒤편의 신축 빌딩 앞에 고급 세단들이 멈춰서 있다. 입구에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성장을 한 사람들이...

초우량 고객 ‘풍수’가 모신다

“좋은 집터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고층 아파트에 살면 기운적으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야 할까요?” “집터 아래로 수맥이 흐른다는데 실내 인테리어로 보완할 ...

“30년 한결같이, 회장 일이 내 일”

1960년대에 약학대학을 나오고 4개 국어에 능통했던 여성이 자신이 모시는 회장의 구두를 직접 닦고 찾아오는 손님들의 커피를 손수 타준다고 하면 믿겠는가. 또, 비서이면서 회사를 ...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준 친구들입니다”

서울 종로 인사동 ‘갤러리 토포 하우스’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디오피아 장병들과 그 유족들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작가 이병용씨(50)가 앞으로 10년 동안 펼칠 ‘한국전쟁...

“김정일도 초조대장경 가졌다”

한·일 양국의 소유권 분쟁으로 번지고 있는 초조대장경본이 언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다시 국내에 돌아오게 되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1...

“상권과 결탁한 미술계 정화는 감정가 실명제로”

미술계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또 위작 논란이 불거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보물 제585호로 지정된 정선의 와 보물 제527호인 김홍도의 등 위작...

미술기행도 페달 밟고~

미술평론가로 에 기고하고 있는 이재언씨(51)는 ‘자전거로 하는 미술기행’을 구상 중이다. 자전거를 타고 전국 구석구석을 돌며 미술관을 둘러보고 지역 작가들도 만나고 작품들도 감상...

‘군집’이 주는 힘 혹은 아름다움

봄을 맞아 미술계가 다시 활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뜨거웠던 시장의 열기가 이제 어느 정도 걷히고, 차분하게 작품들을 향유하는 분위기로 정착되어가는 것이다. 봄의 서장을 연 전시들...

“교수·박물관장…윗선은 많다”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인 서상복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도굴의 1인자다. 서씨는 198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문화재를 도굴해왔다. 서울의 봉원사, 경남 합천의 해인사 등 우리나라에 있...

‘최씨 고집’ 같은 화풍 세계가 반한 판타지

우리 작가의 미술 작품들이 국내 경매 등에서 기록을 갈아치울 때마다 갖게 되는 궁금증이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국내 작품들이 과연 얼마나 통할까 하는 점이다. 물론 글로벌 시...

‘국립 삼성미술관’ 비밀의 문 열릴까

한남동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월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검팀이 경기도 용인 삼성에버랜드 수장고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이후...

삼성 코 앞에 간 특검 ‘안주인’ 홍라희 관장도 겨눴다

"왜 하필 한남동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의 특검 사무실이 마련되자 삼성그룹 내에서는 이런 말들이 오갔다고 한다. 실제 이...

작품에 새긴 ‘뜨개질하는 마음’

“내 일생 어머니 뜨개질하시는 마음으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지난 12월5일 K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나온 조각가 최만린씨(72)...

어디로 흘러들었나<행복한 눈물>

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지난 2002년 11월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7백16만 달러에 낙찰된 뒤 행방이 묘연했던 리히텐슈타인의 회화 작품 이 삼성 비자금 의혹 폭로 현장에서 나타...

캔버스에 옮겨 그린 천박한 문화 욕구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쯤의 일이다. 한국 화단의 거장이라 불리는 김 아무개 화백의 전작 도록 사업에 필자가 잠시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때 어떤 재미교포 실업가 한 사람이 평양...

어른들이 알고 싶은 것 ‘만화’에 다 있네

만화는 어린이만 본다? 아니다. 성인들도 본다. 큰 재벌 그룹의 오너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만화책 좀 보라고 권하기도 하는 세상이다. 아마 그 회장은 세상에 나가 돈벌이를 하는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