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물건 ‘등록’ 않고 관리하기도”

삼성 특검팀으로부터 이틀간에 걸친 강도 높은 압수수색을 당한 경기도 용인의 삼성 에버랜드 수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속에는 삼성미술관이 소장한 수만 점의 고가 미술품...

뿌리까지 뽑기 전에 ‘공사’하는 게 낫다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구조물이다. 치아의 표면은 법랑질이라는 성분으로 되어 있다. 이 성분은 뼈보다 더 단단해 좀 과장해서 말하면 아무리 딱딱한 음식이라도 꼭꼭 씹기만 ...

“그림 좀 구워봤습니다”

도예가이자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대표인 신상호씨가 회고전을 갖는다. 그는 아프리카를 여행한 이후 변화된 예술 세계를 보여준 시리즈로 유명하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도자기 개념을 ...

노점 세계에도 ‘재벌’ 있다

서울 인사동 한 7층 건물 앞. 도자기를 파는 70대 노부부가 눈에 띈다. 노부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건물 처마 밑에서 전통 찻잔 등 자기류를 파는 노점상이다.늘어놓은 제품은 ...

책들이 쇼를 하네 쇼를 해

4월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과 서점, 관련 기관들이 마련한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올해 선보이는 행사들은 모두 독서 권장 차원에서만...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이세나씨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 권두현)는 최근 ‘도자기녀’ 이세나씨(23)를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씨는 여주대에서 도예를 전공한 연기자 지...

'명품 찻사발' 빚을 전문가 빚는다

"다도(茶道)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데도 정작 다완(茶碗:찻사발) 전문가는 별로 없다. 올해에는 꼭 ‘다완 아카데미’를 개설해 명품 찻사발을 만들 전문가를 키우겠다.”세계적인 도예...

가수 은희씨

등을 부른 포크송 가수 은희씨가 최근 서울 인사동에 옷가게를 열었다.은희씨는 1985년 고향인 제주도에 정착해 감나무에서 추출한 염료로 물들인 옷감으로 의복·가방·구두 등을 만들어...

토끼녀·도자기녀

된장녀를 끝으로 잠시 주춤했던 ‘○○녀’의 바통을 도자기녀와 토끼녀가 이어받았다. 도자기녀는 밸런타인데이를, 토끼녀는 설날을 겨냥해 떴다. 두 ‘녀’의 공통점은 인터넷을 통해 유포...

집안의 예술 ‘물 먹는 벽’

우리의 전통 가옥인 한옥은 한반도의 기후 특징인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조상의 지혜가 엿보이는 독특한 주거 형식이다. 즉, 난방을 위한 온돌과 냉방을 위한 마루...

성공한 노인들의 다섯 가지 공통점

노동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정년은 56.8세이다. 웬만하면 80세를 훌쩍 넘기는 세상인데 30년 가까운 세월을 어떻게 보낼지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출생...

그들은 일본에 무엇을 남겼나

오는 2007년 조선통신사 4백 주년 기념 행사가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4백 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좇아봤다. 조선통신사는 중세 시대 일본의...

중들도 삼성은 무서워한다

절에서 사리가 사라졌다. 사리는 삼성에 있다고 한다.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현등사(懸燈寺·주지 초격) 승려들이 사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은 지난해 8월. 현등사 혜문 스님은 “사...

가슴 떨리게 할 ‘보물 창고’ 열린다

한국 미술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일정이 있다. 간송미술관 전시다. 1년에 두 차례, 봄·가을 보름씩만 열기 때문에 일정을 맞추지 못하면 두 계절을 기다...

대중성과 독창성 사이서 흔들리는 축전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KBS 2)을 캠퍼스에 그대로 옮겨놓은 ‘하이트 열전, 달리는 챔퍼스’가 지난 5월4일 인하대를 시발로 서울?경기 지역 14개 대학 축전 마당에서 번갈아가며...

“골동품 투기는 조상 모독”

한국고미술협회 한기상 회장(57)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입산했다는 골동품과 인연을 맺은 사람이다. 도자기 감정에 관한 한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그는 22년 동안 자기 손을 거쳐간...

'질주'하는 자동차가 좋다

요즘 자동차 광고를 유심히 살펴보면 놀랄 정도로 서로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같이 자동차가 강렬한 엔진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속도감을 강조하기 위해...

손끝 대물린 전통의 맛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버스 터미널과 군청 사이에 곧게 뻗은 길 3백여m를 이 고장 사람들은 '고추장 골목'이라 부른다. 이 골목 양켠으로 순창의 명물 고추장과 장아찌만을 파는 전...

한ㆍ중 잇는 브리지게임

지난 5월2일 오후 1시40분. 북경 인민대회당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국 민간 연구 기관인 ‘아태경제문화연구소’와 중국 브리지협회가 주최한 ‘아태 회장배 브...

“못찍으면 끝장이다” 사진 현장 무질서

언론 매체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체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취재현장의 제일선에서 뛰는 사진기자들 간의 경쟁은 이제 단순한 몸싸움 차원을 넘어 취재 자체를 위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