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시사저널 여론조사]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은? 민주당 56.9%, 국민의힘 35.0%

내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12월12일 기준 12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여러모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尹정부에서 여당 대표들은 왜 계속 ‘불명예 퇴진’ 할까

김기현 대표 사퇴로 국민의힘은 9개월 만에 또 한 번 지도체제 변화를 앞두게 됐다. 당대표 대행 체제를 포함해 윤석열 정부 들어서만 여섯 번째다. 잦은 체제 변화 과정에서 당내 잡...

김남국 “한동훈 與 비대위원장 맡는게 민주당에 큰 ‘호재’ 될 것”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김남국 무소속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민주...

‘11번째 비대위’ 체제로 총선 가는 與…‘박근혜 성공사례’ 기대?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총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보수정당 역사상 11번째 비대위 체제다. 여당의 총선을 지휘할 비대위원장 후보군...

안철수 “한동훈 중도 확장 의문…인요한 다시 불러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김기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날 경우 세워질 비상대책위원장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추천하며 “중도 확장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

[단독]“황교안, 이재명 잡으러 ‘계양을 출마’ 검토”…총선 ‘험지行’ 가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총리와 당 대표, 대통령 권한...

분양가는? 구축은?…층간소음 ‘고강도 카드’에도 “아직 끝 안 보인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준공 승인’을 담보로 하는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았다.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이 기준에 미달하면 준공이 불허된다. 시공 중간 ...

“계양을 출마” 원희룡의 승부수…이재명과 맞붙어 한동훈 밀어내기

“원희룡이 치고 나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이 남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으로 여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한동훈, 이재명 추격…‘차기 대통령’ 선호도 격차 3%p [한국갤럽]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에 들어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진행한 조사 결...

홍준표 “대통령 은혜 입고도 양지 ‘분당’에만 몰려…총선 이기기 힘들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내년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구를 둘러싼 여권 인사들의 출마 경쟁을 두고 “총선 이기기는 힘들게 생겼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총선 ‘야당 승리해야’ 51%…尹 집권 후 최고치 [한국갤럽]

내년 총선에서 야당 승리로 현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이 과반으로 나타나, 여당 승리로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정부 지원론’을 크게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8일 발표...

“신규아파트가 툭하면 하자”…광주·포천·양주 대광로제비앙 입주민들 불만 폭주

인천 청라센텀 단지에 이어 '포천 대광로제비앙', '양주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더센트럴' 등 신규 아파트에서도 벽체 갈라짐 현상 등 하자가 발생해...

원희룡, 전광훈 집회 참석 논란에 “정치 모임 아니었다…짜맞추기 부적절”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보수 기독교 모임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등장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원 장관은 “짜 맞추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박근혜·황교안 이어 한동훈이 총선 얼굴…빨리 나와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내년 총선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당의 얼굴이 되어야 한다”며 박근혜‧황교안에 이어 한 장관이 이번 총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이날...

LH, ‘전세임대’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사각지대 해소될까

정부가 ‘전세임대’를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주택 매입 임대-전세임대-대체 공공 임대 등 3단계 지원 ...

원희룡, ‘전광훈 주도 집회’로 정치 재개 “걸림돌 딱 한 사람 붙잡을 테니 기도해 달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4일 전광훈 목사가 중심이 된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해 간증했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첫 행보로 전 목사 집회를 찾은 것이다...

‘리베로’ 한동훈만 남겼다…尹의 ‘교체 보류’ 속내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명단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외됐다. 정치권에선 한 장관의 경우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한 장관이...

尹과 다른 길? 원희룡 “이준석과 함께 해야”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지난 대선 때 같이 했던 세력 정도라면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보다도 넓어져야...

총선 앞 尹정부 ‘2기 내각’ 출범…원희룡 ‘교체’ 한동훈은 ‘보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