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최고위원은 누구?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56)은 원래 미래학자였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연구하는 것이 본업이었다. 미국 유학 시절 세계적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와 교류했고,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최첨단 기술에 미래가 보인다

인간은 미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미 지나간 과거나 현재와 달리 미래만이 변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미래를 그리는 것은 그래서 자연스럽다. 미래를 상상하면 자연스레 최첨...

미래의 일자리 지금부터 준비하라

4년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는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지 않으면 개인이나 국가나 21세기에 도태되고 만다는 이야기를 ...

“감동·행복 주는 사람들만 소개해”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부터 반성한다. 그동안 ‘사람과 사람’을 쓰면서 얼굴을 보고 만나는 인터뷰를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것은 아닐까라고. 취재원은 항상 어떤 말을 해야 하나 ...

“자본주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이고 문명비평가인 자크 아탈리를 만났다.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유목민)’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그는 저서 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

“우리말 잘해야 영어도 잘할 수 있다”

외국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면 ‘번역 이미도’라는 자막이 뜬다. 대박 난 영화에는 어김없이 나타난다.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는 영화번역가 이미도씨(48)가...

정확한 예측·유연한 실행으로 ‘선점’ 노린다

세계화의 경제 질서 속에서 각 나라와 기업들은 ‘국경 없는 무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생존과 경쟁 우위를 잡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불확실...

섣부른 낙관에 ‘북핵’ 산통 깨질라

지난 1989년 여름, 동유럽 국가들이 차례로 붕괴해가던 모습을 바라보며 미국의 미래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이제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모델이 군주제와 파시즘, 공산주의 등 여타...

어둠의 방 울리는 핏빛 분노

최근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방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학이라…. 현실에 기초해 예상과 전망을 내놓는 학문이라면 과학적 상상력의 표현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과학적 논리로...

홍콩, 태평양 시대 주도한다

미래학자들은 이미 오래 전 21세기는 태평양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기회를 포착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기 위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압솔리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사진)는 신조어의 제왕이다. ‘제3의 물결’을 비롯해 미래 충격·권력 이동·프로슈머 등은 모두 그가 창안해 결국 사전에 까지 오른 낱말이다. 책을 한 권 쓸 ...

대권 주자들, 재미 교포 쟁탈전

정치권이 여름 휴가를 맞았다. 여의도가 텅텅 비다시피 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휴가에 국민이 잠시 고치 아픈 정치를 잊고 지내낸는 동안, 재미 교포들은 한국 정치인들 때문에 더욱 바...

지금 여기, 김수근 다시 보기

서울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구 문예진흥원 미술관). 경사로진 길을 따라 사람들이 행렬을 지어 오르고 있다. 평소에 관람객은 이 길을 따라 오르지 않는다. 오랫동안 문이 닫혀 있었기...

“나는 메신저 한다 고로 존재한다”

고등학교 중퇴자를 포함한 이스라엘 젊은이 네 명이 세상을 바꿀 만한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여기 주목한 이는 거의 없었다. 야얼 골드핑거, 아릭 바르디, ...

디지털은 움직이는 거야!

로마 제국이 세계를 제패했을 당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다. 로마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라는 뜻이리라. 지금 생각하면 이는 군사력을 바탕으로, 물리적으로 세계...

문민정부 '평화' 국민정부 '위기' 후 '갈등'의 시대로

미국 언어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인 벤저민 리 워프는 인간의 사고방식이 그 사회 언어에 지배당한다는 사피아-워프 가설을 제기했다. 한 사회가 사용하는 언어 습관을 지배할 수 있는 사회...

겸손한 황태자? 안하무인?

지난 6월 강원도 홍천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에서는 사장단이 새벽 3시가 지날 때까지 자지 못하고 삼성전자 상무이사 한 사람을 기다려야 했다. 직급상 직...

사장들도 벌벌 떠는 제왕적 카리스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 불려가 혼난 임원이 느닷없이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간 적이 있다. 워낙 무섭게 혼나고 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출구를 찾다가 화장실 문을 출입문으로 착각...

21세기 주인은 ‘실버 세대’

지난 20세기가 베이비 붐 세대의 시기였다면 21세기는 실버 세대가 주도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실버’라는 표현은 1970년 말 일본의 한 기업이 머리가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는 ...

우표에 담은 고구려인의 기상

윤명철 동국대 교수(50)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광개토대왕 동상의 실제 모델이다. 미술해부학자 조용진 교수가 형질인류학적 방법으로 동상의 얼굴을 재현하면서 그를 모델로 지목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