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좋아하는 13세 소년 ‘인조 인간’

“맥주를 좋아하나요?”(질문자)“나는 나이가 어려서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요. 지난번에 아버지가 술에 취해 들어오셨는데, 어머니의 잔소리가 엄청났어요.”(응답자)“그런 엄마에 대해 ...

지혜의 향연에 빠져들다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4 굿 컴퍼니 컨퍼런스’가 4월 3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대한 애도를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한국엔 위험 감수하는 자, 혁신가 절실”

짐 데이토 하와이 주립대 교수는 미래학의 초석을 놓은 학자로 평가받는다. 날카로운 관찰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합리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2014 ...

2014 Good Company Conference 차별화된 혁신으로 위대한 기업 되라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4 굿 컴퍼니 컨퍼런스’가 ‘Good To Great 3.0’을 주제로 4월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5월 ‘Healty and...

김정은 도발, 아베의 폭주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 에서 21세기 미래의 부가 중국·일본·한국으로 대표되는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에서 산업혁명을 통해 유럽(EU)으...

‘무공해’ 진짜 전기차 한번 타볼까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증가세를 견인한 전기차는 내연기관(엔진)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다. 100% 전기로 구동...

“군중이 권력을 무너뜨리기 쉬워졌다”

바가지 머리에 아시아인의 피가 섞인 듯한 친숙한 얼굴로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끌어낸다. 그를 만나본 이들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반면 미래를...

“우리는 ‘정치꾼’ 아닌 보통의 시민”

유럽 전역에 뻗쳐 있는 해적당은 한때 직접민주주의의 모델로 각광받았다. 인터넷과 투명성이 바탕이었다. 그중 독일 해적당은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2011년 주의회 진출에 성공하고 ...

“한국 기업들, 착하지 않으면 미래 없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요즘처럼 비난을 샀던 적도 없다.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횡포부터 CJ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까지 연이어 갖가지 기업 비리가 쏟아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

착하지 않은 기업엔 미래 없다

‘착하게 살자.’최근 기업들이 너나없이 고민하고 있는 화두다. 호텔 주차장에서 벌어진 ‘빵 회장 사건’, 비행기 특실에서 벌어진 ‘라면 상무 사건’에 이어 이번엔 슈퍼 갑인 본사 ...

“미래 예측은 기술·인문 융합부터”

“미래에는 먼저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생전에 한 말이다. 이 말을 신봉이라도 하듯 미래를 내다보는 시도는 어떤 분야에서든 우선순위...

‘디지털 교수’가 들려주는 콘텐츠 산업의 모든 것

한국에서 난 것이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K팝이다. K팝 열풍이 일시적이지 않을까 했지만 외국의 전문가들까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

‘수도권 대폭발’ 숫자가 말한다

지난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인구 지도’는 어떻게 변했을까. 은 통계청이 조사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분석해 대한민국 국민의 인구 분포와 삶의 질 등을 짚어보았다. ...

패권 전쟁 휘말린 중동 위기 정밀 진단서

영화 은 중동 문제에 눈을 뜨게 해준 작품이라는 평도 낳았다. 9·11 테러나 무슬림에 대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중동의 전쟁 상황이 세상을 편견에 사로잡히게 만들고 있음을 알 수...

“미래 전쟁 막으려면 전쟁 지식도 앞서가야 한다”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 대학을 졸업한 뒤 모교를 포함해 5개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장 노동자 생활을 했는가 하면...

미래학자 7인이 꼽은 ‘향후 10년 한국 경제를 이끌 7대 키워드’

미래학자들이 예상하는 앞으로의 10년은? 기술 진보로 생활은 편리해지지만 개인의 삶은 오히려 더 팍팍해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미래의 변화에 대처하지 ...

경제 / 국내 최대 그룹 미래를 짊어지다

은 경제 분야 올해의 인물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2)을 선정했다. 이재용 사장은 국내 최대 기업집단의 총수 자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사장에 올...

변화 못 읽는‘사각지대’를 깨우다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틀렸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말이 아닐 수 없다. 트렌드를 읽고 전망을 살피기 위해, 이제껏 쌓아 올린 공덕을 일시에 무너뜨리는 말을 어떻...

‘파괴왕’ 사전에 ‘만족’은 없다

일본인들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을 ‘사카모토 류마의 화신’에 비유한다. 류마는 1860년대 일본에서 활약한 사무라이로서 근대 일본의 길을 연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류마가...

‘요람에서 왕좌까지’ 선택받은 그들 재벌 3세 ‘경영 전쟁’ 막 올랐다

2010년 경인년 재계에서는 재벌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선다. 이들이 그룹의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진에 합류하면서 경영권 세습이 일단락되었다. 지금까지 정치권력이나 국민 여론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