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지연의 최대 수혜자” 21대 의원 28명 아직도 재판 받는다

4·10 총선이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28명의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기 만료(5월29일) 직전까지 재판을 받는 것이다. 28명 가운데 ...

경실련 “국회의원 106명, 공천 배제 및 검증 필요”

국회의원은 민생 문제, 계층 간 문제, 저출산 문제, 양극화 문제, 기후환경 문제 등 의정활동 기간 중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면 법안을 발의하는 입법활...

650억 모으며 자찬했지만…2년차 고향사랑기부제 ‘리스크 주의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650억여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선방했다’ ‘제도 안착에 성공했다’는 정부의 자화자찬과 달리 고향사랑기부제는 여러 단점을...

정부, 이태원특별법 오는 30일 국무회의 상정…거부권 건의 가능성

정부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할...

여야 강대강 대치에 ‘30조 국익’ 날아가나

최대 30조원 규모의 폴란드 무기 2차 수출계약 전제조건인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방산 업계는 오는 2월8일까지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수...

국제 정세 혼란 틈타 고개 드는 나치즘에 분노 커지는 독일 시민들

세계가 독일의 대규모 반(反)극우 집회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0여 곳에서 총 140만 명의 시민이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대해 거세게 항의 목...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첫날…여야 공방은 현재진행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을 놓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정광재 국민의...

영호남 ‘30년 숙원’ 풀렸다…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영호남의 30년 숙원이 풀렸다.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서화합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됐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홍준표 “영호남 장벽 뚫어 남부경제권 건설” 

대구와 광주를 잇는 국토횡단 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25일 출석 의원 216명 가운데 211명의 찬성표를 얻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달빛...

홍익표 “정부·여당, 중대재해법 2년 허송세월해놓고 유예만 요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 “정부·여당은 지난 2년간 허송세월해놓고 어떤 책임 의식도 없이 그저 유예...

尹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에 뿔났다…“野 무책임”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

“난 15살인데?”…‘배현진 습격’ 중학생이 띄운 ‘촉법소년’ 논란

지난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학생 A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가운데, A군은 현장에서 본인의 나이를 15살로 밝히며 ‘촉법소년’까지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러다 다죽어”…중대재해 시행 D-2 소상공인 발 동동

“현장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국회에서 선포만 하면 다인가요.”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전면 시행을 이틀 앞둔 25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이곳에서 만난 이아무...

尹, 중대재해법 유예 당부…“국회서 반드시 통과 노력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50인 미만 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2년 유예 논의와 관련해 "오늘(25일)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

홍익표 “김건희 명품백 의혹, 사과로 끝날 일 아냐…검찰 수사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검찰 수사를 해야 할 내용”이라고 단언했다.홍 원내대표...

“윤-한 갈등이 약속대련? 이준석의 ‘프레임 기술’…신당 거부 후회 없다”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

“이건 시작일 뿐”…‘쉬는 일요일’ 사라지는 마트에 노동계 반발

정부가 쏘아 올린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에 노동계 반발이 거세다. 대형마트 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되고 새벽 배송 불가 족쇄가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업계는 반색하고...

서울 엄습한 ‘전세대란’ 공포에 씨 마른 전세 물량

서울 아파트 시장에 ‘전세대란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역전세난 우려가 컸다. 하지만 최근 전세 수요가 몰리며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

여야는 ‘위성정당’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이 모인 개혁연합신당이 1월15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세력에게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제안했다. “22대 총선을 민주진보진영 대 보수진영의...

개 식용 종식, 본격적인 ‘반려 문화’의 시작 [따듯한 동물사전]

1월9일 개 식용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랜 시간 동안 법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된 채로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