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24시] 사회복지시설 점검했더니…후원금 부적정 사용 40건 적발

경남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등의 부적정한 후원금 사용 사례 40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경남도는 10월31일부터 11월18일까지 경남지역 사회복지법인 2곳과 산하 시설 2곳에...

대우조선해양 품고도 웃을 수 없는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품으면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방산기업’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2000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년 이상 채권단 관리를 받아온 대우...

순경 출신 승진 빨라진다…기본급 상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년부터 적용될 총경급 58개 직위 복수직급제 도입 등의 경찰 조직 개선 계획을 밝혔다.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 브리핑에서...

커튼콜 받지 못하고 끝난 화물연대 파업 [권상집의 논전(論戰)]

화물연대 파업이 큰 소득 없이 종료됐다. 화물연대가 1년에 두 번 이상 파업을 시도한 건 2003년 이후 19년 만이다. 그만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 논의하고 해결해야 할 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與 국조특위 전원 사퇴에 “국민 우롱”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로 구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가 파행 기로에 놓인 국정조사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함안24시] 함안군, 3년 연속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 함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함안...

[이주의 법안] “성희롱·폭언도 참아라”…사회복지사 불안 덜어줄 법안은?

정신병원에서 근무 중인 5년차 사회복지사 A(29)씨는 요즘 심각하게 전직을 고민하고 있다. 병원 환자들로부터 폭언을 듣는 것은 물론, 신체적 위협까지 받고 있어서다. 한 환자는 ...

이승기부터 츄까지…정산 논란의 망령

대한류 시대라는 2022년에 정산 논란이 다시 터졌다. 과거 가요계에선 정산 논란이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한류 시대 이후 개선됐다고 여겨졌다. 한류 대형 기획사들은 정산을 정확하게...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與 “추가 업무개시명령” vs 野 “탄압 멈춰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상반된 대응 태도를 보였다. 여당은 파업을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것을 촉구한 반면, ...

서울·부산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화물연대 파업에 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 민주노총이 개최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서울과 부산 각각 5000여 명씩 모...

[포항24시] 원희룡 장관, 포항서 화물연대 총파업 업계 고충 수렴

국토교통부와 포항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6일 포스코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주요 철강기업과 동방 등 운송사를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

[단독] 성폭행 피해자에 “내일 오세요” 저녁에 문 닫은 해바라기센터

#. 자정이 지난 늦은 밤 성폭행 피해를 당한 A씨는 당장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건 112 경찰 신고.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절차대로 성폭력 상담기관인 ...

[이주의 법안] ‘코로나 방역 영웅들’은 왜 거리로 나왔을까…간호법 향방은?

5년차 간호사 김지영(가명·31)씨의 하루 일과는 새벽 4시부터 시작한다. 출근 후 병동 물품을 확인한다. 하나라도 빠지면 혼쭐이 난다. 10명이 넘는 환자의 상태도 매 시간 체크...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구지하철’도 파업 예고…대구시 ‘이중고’ 우려

대구지하철노조가 대구교통공사의 고강도 구조조정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했다. 화물연대가 24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시가 ‘이중고’를 우려하며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홍준표 대...

“참고 일한다“...부산 사회복지시설 직원 시간외수당 최하위권

부산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수당 인정 시간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근이 잦은 종사자에게 월 2시간만 시간외수당을 인정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타지역과 대조를 이...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혼란…김동연 “가용 수단 총동원”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 제한이 18일을 기해 사실상 전체 노선으로 확대됐다. 경기도민들은 입석 제한 첫날 출근길 탑승 지연 등으로 일부 혼란을 겪었다....

‘대학생 예비군 불이익 논란’ 지속에 국방부 “불이익 없게 관련 부처에 요구”

최근 온라인상에서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다가 대학 수업에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경험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부가 교육부 등 관련 부처에 재발이 없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문홍식 국방부 ...

서울시, 45년 만에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서울시가 연말을 대비해 심야 택시를 확대하고 개인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다.8일 서울시는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중교...

[취임100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 전락 우려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정부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확대에 대해 “과거 정부의 일제형 고사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尹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마약과의 전쟁’ 반드시 승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달라”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