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조현천, 웃으며 무혐의 자신…“계엄문건 진실 밝힐 것”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64) 전 기무사령관이 미국 도피 약 5년 만에 체포됐다. 서울서부지검은 29일 오전 6시34분께 인천국제...

故변희수 하사 유족 “국방부, 순직 인정하라”

성전환 수술로 인한 강제전역 처분 후 사망한 고(故)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유족이 국방부에 순직 관련 재심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변 전 하사 유족 및 행동하는...

법원, ‘급성 백혈병 사망’ 일병 유족에 국가 배상 권고

군 복무 중 급형 백혈병에 걸린 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고(故) 홍정기 일병의 유족에 국가가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

군인권센터, ‘GOP 이병 극단선택’ 軍 해명에 “아전인수”

작년 11월 강원도 전방 육군 GOP(일반전초) 이등병 극단 선택과 관련해 가해 의심 간부의 ‘허위 보고’ 의혹을 제기했던 군인권센터(센터)가 육군 측 해명에 대해 “아전인수식 반...

“‘극단 선택’ GOP 이등병 괴롭힘 가해자, ‘총기오발’로 허위 보고”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이등병이 극단 선택한 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총기 오발 사고사’ 허위 보고가 유족의 혼란을 키웠다는 군인권센터(센터)의 주장이 나왔다. 군 수사당국이...

“軍, 변희수 하사 순직 인정해야” 시민단체, 인권위 진정

시민단체들이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변희수 하사에 대해 순직을 인정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13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 ...

육군, 故 변희수 하사 순직 ‘불인정’ 결론…“공무와 관계없어”

육군이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후 사망한 고(故) 변희수 육군 하사를 ‘일반사망’으로 분류하며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1일 군에 따르면, 육군 당국은 이날 열린 ...

대법 “윤 일병 사망, 국가배상 책임 없어”…어머니는 눈물 흘렸다

선임병들의 잔혹한 구타·가혹행위로 사망한 고(故) 윤승주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를 확정받았다. 유족은 “사법부가 진상규명에 관심이 없다”고 눈물로 ...

변협, ‘전익수 녹취’ 조작 혐의 변호사 조사위 회부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사망과 관련해 일명 ‘전익수 녹취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사실상 징계 절차에 착수한 ...

故 이예람 중사 특검, ‘부실수사 의혹’ 전익수 12시간 재조사

고(故) 이예람 중사의 성추행 사건 초동 수사를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52·준장)이 24일에 이어 27일에도 특별검사팀에 재출석해 12시간 이상의 ...

故이예람 특검, ‘윗선’ 불러들인다…前공군총장 등 줄소환 예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 등 공군 전·현직 수뇌부를 줄소환할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

“군이 죽으라고 등떠민다”…공군 성추행 피해자 메모장에 담긴 절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성추행 사건 폭로로 논란인 가운데 “군이 죽으라고 등을 떠민다”는 피해자의 심경 원문이 공개됐다. 또 다른 상급 간부에 의한 성희롱 의혹까지 제기...

군 인권센터 “공군, 성폭력 피해자 갈라치기해”

군 인권센터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공군 측 해명을 두고 “피해자 간 갈라치기”라 비판했다. 공군 측에서 코로나19 격리 하사가 사건 확대를 원치 ...

“확진자와 입맞추고 침 핥으라” 정신 못차린 공군

부대 내 성추행·사망 사건으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또 다시 성추행 비위가 발생했다. 해당 부대는 선임에게서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개처럼 짖게하고 폭행해 기절까지…선임 해병 “강하게 키우려고”

해병대에서 선임병에 의해 장시간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자가 기절 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앓고 있다는 제보가 공개됐다.군인권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28일 기자회견...

故이예람 중사 부대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군, 또 괴롭힘 정황

군인권센터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숨진 여군 부사관 강 하사의 유서에서 부대 내 괴롭힘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7일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

‘합의된 동성 군인 성관계’ 2심서도 무죄…“색출했던 軍, 책임져야”

군형법상 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장교가 1심에 이어 민간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합의된 동성 간 성관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한 군 당국의 책임론이 불가피해...

군인권센터 “7년전 간부 폭언으로 병사 극단선택…중대장 은폐 지시”

과거 육군 일병이 소속 부대 간부의 폭언으로 극단 선택을 했으나 부대 지휘관이 사건 진실 규명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7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사무실에서 열린 ...

정의 “성범죄 가해자 변호한 안미영, ‘故이예람 특검’에 부적절”

정의당은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추천된 안미영(55·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부적절하다며 비판했다.정의...

“원해서 했다” 피해자 탓한 해병대 성고문 가해자 母

해병대 부대에서 성고문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며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