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평부대서 막내병사 집단구타·성고문 자행”

해병대 최전방 부대인 연평부대에서 선임병 3명이 막내 병사를 상대로 상습적인 구타와 성추행 등을 자행했다는 군인권단체의 폭로가 나왔다. 해당 단체는 피해자 신고 후 군 수사당국이 ...

해군마저…성추행 피해자를 ‘조직의 배신자’로 낙인 찍은 군인들

성추행 피해자인 여성 해군 군무원이 피해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조직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군무원은 도리어 강제추행으로 역고소까지 당하기도 했다.시민단체 ...

故 이예람 중사 유족, 공수처에 공군 법무실장 고발

공군 성추행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의 유족이 이 중사 사망 후 성추행 가해자의 구속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

공군, 또 성추행 은폐 의혹…“부사관이 女장교 몸 만져”

공군에서 ‘고(故) 이예람 중사 성추행 사망사건’과 유사한 성추행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사건 역시 이 중사 사망사건처럼 공군 내에서 무마하려 한 ...

군인권센터 “軍 복무기간 1년으로 줄여야”

군인권센터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이 군 병력을 30만 명으로 감축하고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의무 복무기간을 12개월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군인권센터와 참여연대, 나라살림연...

군인권센터 “해군, 폭언 피해병사에 보복 징계…인권위 제소할 것”

해군 간부인 상관에게 폭언을 당했다고 제보한 병사가 해군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에 군인권센터는 해당 부대 사령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군인권센터는 8일 “류호상 해...

인권위 “훈련병 휴대전화 제한은 차별 아냐”…군인권센터 “충격적”

국가인권위원회가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한 것에 대해 부당한 차별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26일 "인권위는 진정 1년만인 9월29일 '훈련병 휴...

軍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를 수 있다…‘두발차별’ 폐지

앞으로 군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11월부터 군내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별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다.25일 국방부와 각 군 관계...

‘공군 성추행’ 유족, 故 이중사 얼굴 공개 “軍 수사 못 믿어”

선임 간부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비) 이예람 중사의 유족 측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군 당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군 당국의 최종 ...

국방부 “바뀌고 있다” 하루만에…강감찬함 일병 극단적 선택

해군 구축함 강감찬함 소속 일병이 군대 내 폭언과 따돌림 등으로 고통을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그 배경에 간부들의 방치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방부가 군대 내 가혹 행위...

민관군합동위서 민간위원 대거 사퇴…“軍 구태의연한 모습 반복”

최근 군대 내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는 가운데 군대 장병 인권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출범한 민관군합동위원회도 삐걱대는 모습이다. 합동위가 출범한 지 두 달도 안 됐지만, 민간위원들이...

軍 사건·사고에도 서욱 장관을 경질할 수 없는 이유

최근 군내 사건·사고와 논란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서욱 국방부 장관은 여러 차례 고개를 숙여야 했다. 군 안팎에서는 국방부 장관 ‘경질론’이 쏟아졌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

육군 8군단, 장병에 매일 ‘감사 인사’ 요구…인권 침해일까?

육군 제8군단이 장병들에게 ‘감사한 일’을 매일 노트에 적어 아침마다 발표하도록 해 논란에 휩싸였다. 명백한 인권침해라는 입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軍수감시설서 숨진 부사관 ‘강압수사’ 있었나

군 내 수감시설에서 수사를 받던 A 상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감찰팀을 꾸려 ‘강압수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상사는 공군 성추행 사건 피...

군인권센터 “공군 후임 가혹행위…가해자 조사도 안해”

공군 내부에서 선임병 4명이 후임병에게 집단폭행·성추행·감금 등 가혹행위를 저지른 의혹에 대해 군사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30일...

공군, 이번엔 가혹행위 의혹…“가스창고 가둔 뒤 불붙이고 협박”

공군 내부에서 선임병 4명이 후임병 1명에게 수개월간 집단폭행·성추행·감금 등 가혹행위를 가했다는 제보가 군인권센터(이하 센터)에 들어왔다. 특히 선임병 중 한 명은 앞서 병사 인...

나사 풀린 국방부…성추행 2차가해 부사관, 수용실서 사망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에게 회유·협박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던 부사관이 사망했다. 재판을 앞둔 피의자가 수감 도중 사망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하면서 국방부의 관리...

죽음에도 꿈쩍않던 軍, 계속 지켜봐야 하는 이유

성추행 의혹을 받는 가해자에 대한 조사는 두 달 동안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자가 죽음으로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조직은 '은폐'와 '축소&ap...

군인권센터 “군사경찰단장이 ‘부사관 성추행사건’ 허위보고 지시”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이 여성 부사관의 성추행 사망 사건을 단순 사망 사건으로 허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5월22일...

육군 대대장, 병사 아버지 불러 “제보 말라” 협박 의혹

육군 모 부대의 대대장이 소속 병사에게 앙심을 품고 과도한 징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병사의 아버지까지 부대로 불러 "외부에 제보하지 말라"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