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환급 ‘K패스’ 5월에 나온다…‘알뜰교통카드’와 다른 점은?

대중교통비를 최대 53%까지 절감할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도입된다. 한 달에 15회 이상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경우 혜택을 볼 수 있다. 3월에 개통되는 수도...

광주 도심 상무지구에 제2의 ‘판교밸리’ 만든다

정부와 광주시가 상무지구 일대에 경기 판교 제2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선도 사업이 본격화됐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

정부, 상반기에 예산 65% 쏟아붓는다…“민생회복 체감 어려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민생 회복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최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사그라진 ‘청년론’, 제3지대가 다시 불 지필까 [임명묵의 MZ학개론]

2024년이 밝아오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히 오가고 있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지난해 취업자 수 32.7만 명 증가…청년층 9.8만 명↓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30만 명대 늘어나고 15세 이상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80만 명 넘게 급증했던 2022년보다는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초혼 연령, 남성 33.7세 여성 31.3세…미혼율 31.1%”

혼인 연령이 늦어지면서 20대 남녀의 미혼 비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대로 미혼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미래 노동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8...

‘김건희 특검법’ 거부 역풍? 尹대통령·여당 지지율, 30%대 중반으로 ↓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36.6%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 특검...

[2024년 이렇게 바뀐다-청년] 성장과 취업에 도움되게

취업난 심화와 노동시장 양극화로 청년들의 ‘생활’과 관련된 정책이 시급해졌다. 정부는 청년층의 성장과 취업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자격시험 응시료 감면,...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 되기 어려운 이유는” [시사톡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발을 뗀 가운데, 정치권에선 비대위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2011년 ‘박근혜 비대위’의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용태 ...

韓 가계·기업부채, GDP의 2.27배…또 ‘최대’ 경신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의 빚(신용)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늘면서 경제 규모(국내총생산, GDP)의 약 2.27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과도한 민간(가계·기업 합산...

與사령탑 된 한동훈, 앞은 ‘꽃길’ 아닌 ‘가시밭길’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취임,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당의 실질적 대표로서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트위치發 인터넷 방송 지각변동, 청년층 문화 지형 바꾸나 [임명묵의 MZ학 개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지만, 특히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은 미국의 아마존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철수 선언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1...

윤재옥 “한동훈, 운동권 정치 물리치고 탈팬덤 정치 시대 열 잠재력 가져”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진영, 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

하태경 “與, 환골탈태해야…비대위원 전원 70~90년대생으로 채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1973년생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향해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우자”고 제안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대구24시] 대구 1인가구 30만 돌파…중장년·남성 비중 높아

대구 지역 1인가구 중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1/3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본인 독립, 기간은 5년 이상이 가장 많았다.1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대구 중장...

“인구 유출 지역의 밑천이 ‘말 되는’ 비즈니스로 연결된다면”

‘한국 사람들은 왜 죄다 수도권으로 가야만 하는가.’ ‘대전은 왜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될 수 없는가.’ 정원식 GSC 대전 허브 쉐이퍼(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투자심사역)는 서울에서 ...

20대 소득 줄고 빚 늘었다…20대 여성 27%만 ‘결혼 긍정’

최근 10여 년간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청년층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 10명 중 2.7명, 20대 남성 10명 중 4.2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했...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 절반에도 못 미쳐…청년층 기피 주된 이유

중소기업이 인재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지는 현상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11월 취업자 27만7000명 증가…청년층은 13개월 연속↓

11월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늘어나 33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홍준표 키즈’가 ‘尹대통령 참모’ 거쳐 ‘험지’ 도전하는 까닭

‘홍준표 키즈’로 꼽히는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지난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현 대구시장)의 유일한 대변인으로 주목받았다. 경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