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 없다…‘온라인 살인예고’ 12명 구속, 10대 2명 포함

최근 온라인상에 '살인예고' 글이 확산하는 가운데 검찰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피의자 총 12명을 구속했다. 이들에게는 협박·위계공무집행방해·살인예비 등의 혐의가 ...

‘조국 부부 태도’ 보겠다던 檢…‘입시비리’ 혐의 조민 결국 기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조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 서현역 살인예고 글 올린 30대女 검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남성 수십 명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檢, 온라인 ‘살인예고’ 글 작성자 6명 구속…“단순 장난 아냐”

최근 흉기난동 사건 발생 이후 온라인상에 살인예고 글이 확산되는 가운데 검찰이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 6명을 구속했다.9일 대검찰청은 온라인상에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6명에 대해 ...

‘살인예고’ 용의자 67명 체포…‘촉법소년’도 다수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예고’ 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67명을 검거했다. 전날까지 검거된 피의자의 과반 이상은 10대 청소년이다.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

“응원팀 져서”…‘야구장 칼부림 예고’ 고등학생의 황당 범행동기

일명 ‘사직야구장 흉기난동 예고’로 인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고등학생이 검거됐다. 해당 피의자는 “응원팀이 져서 화가 났다”는 범행 동기를 밝혔다.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

"식칼 들고 돌아다닌다"…용인서 40대男 현행범으로 체포

4일 밤 흉기를 들고 경기도 용인시의 길거리를 배회하던 40대가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붙잡혔다.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

의왕 무차별 폭행男, 성폭행 용이한 바지 입고 유치장서도 음란 행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20대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다치게 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당...

한 달새 4명 ‘묻지마 폭행’ 해놓고 “기억 없다”는 30대

80대 노인부터 20대 청년까지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한 달간 ‘묻지마 폭행’을 자행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피의자는 “기억이 없다”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25일 경찰에 따르...

조민, 고려대 소송도 취하…‘최종학력 고졸’ 檢 기소 영향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이어 고려대를 상대로 낸 입학취소 관련 소송도 정식 취하했다. 고려대의 입학취소 처분 결정이 법적 다툼 ...

1분1초 다급한데…“침수로 사람 죽는다” 11차례 허위신고한 50대

폭우로 인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집이 침수됐다며 11차례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

“현재형인지 알았다” 정순신, ‘아들 학폭 은폐’ 의혹 처벌 면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57) 변호사가 인사검증 과정에서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소송을 고의로 숨겼다는 의혹에 대한 처벌을 면하게 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 ...

檢 “‘조민 기소 여부’ 결정에 조민·조국 반성여부가 가장 중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해 “반성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소 결정 요소”라고 밝혔다.13일 검찰 관계자는 조씨의 부산대 의...

대구시, 대구경찰청장 검찰 고발…“특수공무방해치상죄”

지난 6월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 도로점용 허가 여부를 두고 공권력 간 충돌이 일어난 사건과 관련 대구시가 12일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8명...

軍검찰, ‘군사기밀 유출 혐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불구속 기소

국방부 검찰단은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정의당 보좌관 출신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12일 불구속 기소했다.이날 군 검찰에 따르면, 부 전 대변인은 2021년 12월 서울에서...

홍준표, 퀴어단체 맞고발…“불법·떼법 일상화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도로점용’을 불허한 자신과 대구시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홍 시장...

대구참여연대, ‘퀴어축제’ 막은 홍준표 시장 검찰 고발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지난달 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의 '도로점용'을 허가하지 않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를 상대로 검찰 고발 및...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 제시…‘26.9%’ 인상 요구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현행보다 26.9% 증액된 ‘시간당 1만221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정부세종청사서 제7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화학적 거세하나…법원 재검토

법원이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에 대한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화학적 거세)을 재검토 한다. 김근식에 대한 화학적 거세 명령은 1심에서 기각됐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직권으...

與, 조국 두둔한 이해찬에 “망언 스스로 돌이켜보고 부끄러운 줄 알라”

국민의힘은 17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결정하 서울대를 비판한 데 대해 “자신의 수많은 망언에 대해 스스로 돌이켜보고 부끄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