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흘 외박해 2살 아들 숨지게 한 20대母 구속 기로…“정말 미안”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방치해 사망케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지방법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설날 영어 명칭’ 둘러싼 한-중 온라인 전쟁의 이면 [임명묵의 MZ학 개론]

설날은 지난날과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명절이다. 하지만 설날이 단순한 명절이 아님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시간에 의미와 상징을 부여하는 것, 그리고 특정한 ...

“자녀 입시비리 유죄”이지만... 끝나지 않은 ‘조국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가 불거진 뒤 3년여 만이었다. 조국 전 장관은 사모펀드 의혹...

[이주의 법안] “공공주택 청약·입주에만 9개월”…시간 단축시킬 법안은?

대학생 A(26)씨는 이사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A씨는 얼마 전에 넣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역세권 청년주택 청약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차에서 합격했다. 다만 해...

쌀쌀한 목욕탕 경매…80% 할인해도 안 팔린다[공성윤의 경공술]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목욕시설인 O찜질방. 건물 총면적이 8000㎡가 넘는 7층짜리 대형 건물이다. 헬스장에 워터파크까지 갖추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의 인기 휴식 장소로 소개...

매일 울리던 ‘신규 확진자 재난문자’, 3년 만에 중단…이유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송하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 만에 사라진다.3일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

“사흘간 굶어 사망 가능성”…방치돼 숨진 두 살 아기 부검한 국과수

엄마가 외출한 사이 집에 사흘간 방치돼 숨진 2살 아기는 굶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

실형 선고받은 조국 “재판부에 깊이 감사”…왜?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실형을 면치 못한 조 전 장관은 그러나 법원...

“손만 잡았다”…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첫 공판서 ‘강제추행 혐의’ 부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박상한 판사는 3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씨에 대한 첫 공판...

투신 시도 여성 구조됐다가 50분 만에 ‘재투신’…경찰 대응 논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에서 투신을 시도한 40대 여성 A씨가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으나 약 50분 뒤 다시 투신해 숨지면서 경찰 대응이 적절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창...

조국, 입시비리 등 1심 ‘징역 2년’에…“항소해 성실히 다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해 더욱 성실하게 (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동료 재소자 폭행·살해’ 20대 무기수, 사형선고 불복해 상고

교도소 안에서 동료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 A씨(26)가 2심의 사형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다.3일 A씨 변호인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대전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