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진 ‘청년론’, 제3지대가 다시 불 지필까 [임명묵의 MZ학개론]

2024년이 밝아오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히 오가고 있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낙준 연대’ 성패의 3가지 변수 ①무당층 ②정체성 ③선거제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의 이른바 ‘낙준 연대’ 등 제3지대 결성 가능성과 관련해 “2016년 안철수 현상에 준하는 효과가 날 수 있다”(채진원 경희대 교수) “차라리 따로 가는 게...

‘이낙연+이준석’은 2가 될까, 0이 될까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탈당을 공식화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당대표를 지...

“이낙연이냐 이준석이냐”…‘빅 텐트’ 누가 이끌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제3지대’ 선수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협력’을 강조하며 연대 가능성...

총선 앞두고 ‘규제 완화’ 꺼낸 尹…수도권 표심 흔들까

“재개발, 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사업속도를 높이겠다.” (2024년 1월1일 신년사)“우리 정부는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 (2024년...

안철수 “경기도 가장 어려워…이대로 가면 10석 정도 가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4월 총선 경기도 판세와 관련 “지금 이대로 가면 10석 정도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안 의원은 지난 9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시스템 공천’ 신뢰 사라진 野, 유례없는 집안싸움 펼쳐져

4·10 총선을 앞둔 민주당에는 세 가지가 없다. 통합과 단결이 없고, 중진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선언도 없다. 무엇보다 신뢰가 없다. 최근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계파 갈...

안철수, 이준석에 조언…“이삭줍기 소용없고 정책 차별화 집중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데 대해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많은 후보나 이미 한번 컷오프된 후보들은 아무리 합류해봤자 소용없다”고 말했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동훈, 이재명 첫 역전 [한국갤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결과가 나왔다.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

무당층은 커지는데 신당 바람은 아직 ‘미풍’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너나 잘하세요” vs “아픈 부분 꼬집어”…한동훈 연설 평가 분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수락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반감을 쏟아낸 가운데, 민주당에선 격앙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당내 ‘원칙과상식’에...

장예찬, 한동훈에 “‘인성파탄’ 이준석 붙잡을 필요 없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을 예고한 것과 관련, 한동훈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인성파탄적 면모를 보여준 특정 정치인을 붙잡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1년째 ‘38선’ 못 넘긴 이재명 리더십, 시험대에 서다

‘이재명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섰다. 위기는 복합적이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오래된 정치 격언이 있는데,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은 ‘부패’...

이준석, 안철수 겨냥 욕설 논란 사과…“제 부주의고 불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욕설을 뱉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공개 사과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튜...

이낙연 “이재명 사퇴하면 대화 용의…연말까지 시간 주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이재명-김부겸 회동’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창당 행보에 다시 고삐를 당겼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퇴와 지도부 교체를 전제로 “(민...

박민식 보훈장관 “내년 총선 출마…지역구는 당에 백지 위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화하며 “지역구는 당에 위임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관 퇴임 이후 행...

안철수 “이낙연, 민주당 탈출해 與 와달라…큰 뜻 함께 해주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에서 탈출하시고 여당으로 오시기 바란다"며 입당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박지원, ‘신당 창당’ 시사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류의 뜻을 전했다.박 전 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여당 희생론’에 호응한 장제원·김기현…다음 차례는 김대기 비서실장?

일패도지(一敗塗地), 절망적 위기로 치닫던 집권 세력에 반전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장제원 의원, 김기현 대표 등 이른바 인적 혁신의 걸림돌이 치워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건 ...

[시사저널 여론조사]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은? 민주당 56.9%, 국민의힘 35.0%

내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12월12일 기준 12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여러모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