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정서 16분간 檢 때렸다…‘위증’ 피고인 “李 두려워”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을 직격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녹취록 전체가 아닌 일부를 선택적으로 골라 공소장에 담았다며...

‘동시 심판론자’로 존재감 키우는 2030 [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선거에서도 기업의 마케팅 ‘세분화(Segmentation)’가 중요하다. 비슷한 특성을 가진 여러 그룹을 집중 관리하고 그들의 요구를 잘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선거전략 수립과...

“尹대통령 머릿속엔 ‘권력’ 뿐…‘김건희 특검’ 거부? 국민 이기려는 태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대만인들의 선거 관심은 친중·반중 아닌 ‘민생’이었다

1월13일 대만에서 제16대 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선거가 치러졌다. 2024년 글로벌에서 최초의 대선이자 향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아내 살해’ 美 변호사 첫 재판 공전…유가족 “재판지연 목적” 분통

이혼소송으로 별거 중인 아내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 대한 첫 공판이 피고 측의 준비 미흡으로 공전했다. 피해자 유족은 “재판지연 목적”이라며 분개...

[의령24시] 한파 녹이는 의령 아열대식물원, 겨울여행지 '각광’

경남 의령군이 조성한 아열대식물원이 겨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식물원 내부 온도가 25도를 유지해 따뜻한 기운속에서 푸른 색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19일...

이원욱 "미래대연합, 기호3번 자신…민주당 하위 20% 나오면 합류 늘 것"

민주당 혁신을 외쳐온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결국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제3지대의 리더가 되어 갈등의 정치를 끝내겠다는 목표로 세워진 ‘미래대연합’. 원칙...

野 “아이 둘 낳으면 24평 임대주택…자녀당 월 20만원 수당”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엔 주거, 자산, 돌봄은 물론 일·가정 양립 정책까지 한...

野,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자녀 둘 낳으면 24평 임대주택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총선 4호 공약으로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자녀 둘을 낳으면 24평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대...

[이 계절 이 여행] 소박한 듯 특별한, 마을 여행

골목에 무지개가 떴다. 자기만의 색을 유지하면서 함께해 가장 예쁜 모습으로 어우러지는 무지개. 마을 주민이 담과 길바닥에 손수 붓 들고 나와서 그린 그림은 주민의 꿈을 담았고 삶을...

[단독]“신혼부부에 1억 무이자대출”…민주 1호 총선공약 키워드는 ‘저출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8일 ‘저출산 해결책’을 1호 총선공약으로 발표하며 신혼부부 민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신혼부부의 자산 형성과 주거, 육아를 돕기 위해 ‘1억원 무이자대출 ...

올해 은행권 성과급, 줄여도 200%대…‘돈잔치’ 눈총 여전

올해 주요 시중은행들의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억대 급여와 복리후생비가 일반화된 가운데 줄어든 성과급 규모도 대개 통상임금이나 기본급...

“이재명 헬기 이송, 부산시민 자존심 뭉개…방탄 국회 이어 또 특권 누린 것”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뮤지컬 기대작, 새해부터 줄줄이 출격 대기 중

팬데믹 이후 빠르게 시장 회복에 나선 뮤지컬 업계가 새해를 맞아 연간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년 꾸준히 매출 확장을 이뤄내고 있는 공연예술계의 대표 장르이니만큼 올 한 해도 관객들의...

정부, 유엔 ‘中인권 정례검토’ 앞두고 탈북민 인권문제 제기

정부는 유엔 차원에서 중국 정부를 상대로 인권 상황을 포괄적으로 점검하는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와 관련해 사전 서면질의를 제출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일 외교부청사...

‘가짜 결혼식’ 수억 뜯어낸 30대 유부녀…부모·친구도 ‘대행 알바’

일명 ‘부모·하객 아르바이트’를 동원해 가짜 결혼식을 치르고 남편에게서 거액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항소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여성은 피해자와 처음 만났을 당시에도 법적 ...

[수원24시] 수원시,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 청년 모집

수원시가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1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

김구 폄훼부터 여성 혐오까지 줄줄이…망언에 발목 잡힌 한동훈 비대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영입 인재의 과거 발언이 줄줄이 구설에 오르면서, 당 지도부도 총선을 앞두고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노인 비하’ 논란으로 민경우 전 비대위원이 사퇴한 데...

“韓 미혼남성 80만 명, 결혼 전망 암울”

미국의 한 교수가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남성 최대 80만 명이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분석했다.8일(현지 시각) 학술저널 ‘더컨버세이션’에 따르면, 더...

한은 “초혼 연령, 남성 33.7세 여성 31.3세…미혼율 31.1%”

혼인 연령이 늦어지면서 20대 남녀의 미혼 비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대로 미혼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미래 노동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