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24시] ‘러너블 트레일코리아 밀양’개최…강릉과 순천서 동시 진행

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러너블 트레일 코리아 밀양’을 오는 4월8일부터 6월18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밀양시에 따르면 ‘2023 러너블 트레일 코리아’...

‘인구 감소’ 中, 대학 봄방학 시행하며 “연애하라”

결혼 기피와 출산율 하락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중국에서 일부 대학이 연애를 장려하며 7일간의 봄방학 시행에 나섰다. 23일 사천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의 4년제...

‘8개월 째 지지율 30%↓’ MZ는 왜 윤 대통령에 마음을 안 열까

윤석열 대통령이 MZ로 불리는 2030세대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들의 마음은 좀체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40%대 후반의 지지를 보낸 MZ세대는 ...

[이주의 법안] ‘학폭’ 후 반성 대신 시간끌기?…‘제2 정순신’ 막을 법안은

지난 2월25일,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직에서 낙마했다. 정 변호사의 아들 정아무개씨는 강원도의 한 자립형사립고 재학 시절 동급생을 8개월간...

“가해자는 승승장구,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공정’ 뇌관 건드려

서울대학교 정문 앞 조형물인 '샤' 앞에 축하 꽃다발을 든 학생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 학생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아버지의 뒷모습. 그 뒤로 박수를 치고 있는 윤...

‘현실판 동은이’ 막는다…박용진, ‘학폭 가해자 시간끌기 방지법’ 발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학교폭력 가해자의 집행정지 신청 등으로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무력화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탈의실 불법촬영’ 의대생의 때늦은 후회…“스트레스로 잘못된 선택”

검찰이 교내 탈의실에서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아주대학교 의대생 A(24)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피고 측은 “우울증약 장기 복용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정순신 아들 서울대 갈 때…학교도 한국도 떠나야 했던 피해자들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동급생들이 학업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는 학교폭력을 저지르고도 별탈 없이 서울대에...

尹대통령 “4년만의 노마스크 입학식…정부, 돌봄 역할 튼튼히 할 것”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을 맞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늘 전국...

분노 번지는 서울대…학생은 대자보, 교수는 “압수수색” 꺼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폭력을 저지른 후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학가가 들썩이고 있다. 분노한 학생들은 대자보를 붙이는 등 성토를...

박지현 “정순신 인사참사, 한동훈 고발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를 두고 책임을 묻기 위해 한동훈 장관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전 위원장은 28일 페이...

“언어폭력은 맥락 중요” 아들 학폭 방어한 정순신의 논리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57) 변호사 부부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태에 '법적 대응' 카드를 꺼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공분이 더욱 커지고 있다. ...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에 사의 표명

경찰 국가수사본부의 제2대 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57)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 사의를 표명했다. 아들의 학교폭력을 묵인, 적극 변호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다.정 변호사는 “아들...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 일파만파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정 변호사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

‘낮에는 딸기 농사, 밤에는 열공’ 주경야독 부부, 나란히 석·박사 학위 취득

딸기 농사를 짓는 부부가 관련 분야에서 나란히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비닐하우스로 딸기 농사를 짓는 박동영(60), 하만연씨(57) ...

고교생, 학교수업보다 TV·SNS로 경제지식 얻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주로 TV방송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제 지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기획재정부(기재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의 '2022년 초중고 학생 경제...

검찰, 여학생 ‘졸피뎀’ 먹여 추행한 학원강사 ‘징역 5년’ 판결에 항소

검찰이 여학생에게 졸피뎀을 먹여 강제 추행한 학원강사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 혐의에 징역 5년을 선고한 법원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15일 법조계...

[인천교육24시] ‘오후 8시까지 돌봄’…인천서 늘봄학교 30곳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총 30개 초등학교를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부는...

“부모보고 돈 준 것” 조민 장학금에 분노했던 곽상도

"부모를 보고, 부모 때문에 돈(장학금)이 나간거다."아들의 '50억원 퇴직금'과 관련해 뇌물죄 무죄 판결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대출이자 189만원에 30만원 난방비 폭탄, 남은 생활비는 40만원”

# 서울 시내 중소기업에 5년째 재직 중인 32세 이정환씨의 하루는 냉장고에서 밥과 닭가슴살을 꺼내놓는 일로 시작한다. 다들 체력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매일 만원을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