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일하는 ‘다른 방식’

‘창의성을 말하는 회사가 있고, 공간으로 보여주는 회사가 있다.’ 한 가구 회사의 광고 문구인데,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잘 잡아냈다. 당연하게도 회사의 창의성은 공간(하드웨어)만...

유재석·강호동·이경규가 길거리로 나간 까닭

강호동, 이경규에 이어 유재석도 길거리에 나섰다. 한때는 연예인팀을 이끌던 리더였으나, 지금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청자 역할이다. 무엇이 이런 예능 ...

100년 기업 꿈꾸는 ‘장수 기업’의 DNA

260년의 역사를 이어온 초장수기업 파버카스텔은 연필 하나로 그 역사를 이어왔다. 연필로 출발해 볼펜과 만년필 등 문구류를 만들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문구 회사다. 일...

김상중의 “그런데 말입니다”가 갖는 의미

요즘 10대들 사이에서는 “사딸라(4달러)!”가 하나의 유행이다. 배우 김영철이 한 햄버거 광고에서 막무가내로 “사딸라!”를 외치는 장면이 화제의 시작이었다. “사딸라!”는 유튜브...

사무실도 나눠 쓰는 시대…공유경제, 오피스를 삼키다

#1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1인 창업을 준비하는 A씨. 첫 번째 고민은 ‘사무실’이었다. 창업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니만큼 어떤 사무실을 구해야 할지 판...

을지로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먹히는 이유

요즘 서울의 힙스터들은 을지로로 모인다. ‘힙스터’란, 주류 문화에 반항하며 독특한 자신들의 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젊은 세대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1940년대의 미국에서 처음 등장...

김익성 교수가 말하는 기업들의 ‘밀레니얼 세대 공략법’

밀레니얼 세대는 가성비와 과시적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실속형 소비와 가심비도 추구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시사저널은 3월25일 한국유통학회장을 맡고 ...

[한강로에서] 밀레니얼 이해하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낯설었습니다. 약간 두렵기도 했습니다. 괜찮을까 싶은 걱정도 들었습니다. 편집국 회의실 벽에 붙어 있는 수...

[밀레니얼 세대] 꼰대, ‘밀레니얼 세대’ 이해해야 산다

아침 8시58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다. 그런데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기분이다. 저만치 부장님의 도끼눈이 들어온다. 상관없다. 정시 출근보다 무려 2분이나 먼...

[밀레니얼 세대] ‘반반차’는 왜 없나요…이들에게 사랑받는 회사는

지난해 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4683명을 대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받고 싶은 최고의 복지 제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약 4명에 달하는 37.8%가 ...

[밀레니얼 세대] “‘열심히’의 개념 달라 능력 발휘할 자율과 권한 줘라”

‘노예 활동.’ 회사의 토요일 봉사활동 일정은 어느 날 신입사원에 의해 이렇게 명명(命名)됐다. 선배 사수는 봉사활동을 넘어 ‘단합’으로 생각했는데, 후배 부사수는 ‘동원’으로 이...

[밀레니얼 세대] 한 눈에 보는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

[밀레니얼 세대] 최강 소비 권력, 소비지도도 바꿨다

‘가성비’ ‘가심(心)비’를 넘어 ‘나(Me)심비’를 추구한다. 1인 가구 소비성향을 뜻하는 단어는 ‘1코노미’에서 ‘ME코노미’로 진화됐다. ‘포미(For Me)족’은 자신의 가...

[밀레니얼 세대] “이 단어 모르면 아재” 세대 공감능력 TEST

신조어가 쏟아진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세대 차이’가 존재할 정도로 다양한 단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은어처럼 사용하는 말 중에는 세대를 불문하고 하나의 ‘키워드...

‘아재 브랜드’ 휠라는 어떻게 ‘10대들의 핫템’으로 날아올랐나

패션 감각이 부족한 ‘아재’들이 입는 브랜드, 옛날 유행 메이커, 고루한 이미지. 그동안 휠라가 받아왔던 수식어였다. 큰 글씨로 휠라 로고가 새겨진 가방이나 티셔츠는 ‘촌스럽다’며...

칼 타계로 시험대 오른 ‘샤넬’…숨죽이는 명품업계

“그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다.” 2월19일 타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 대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뷔통 모에 헤네시)그룹 회장의 말이다. LVMH는 루이뷔통·디...

조직관리,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목할 때다!

산업은행은 2003년 컨설팅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83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 중 약 75%가 기업대상 컨설팅으로 기업의 재무·경영전...

[시론] ‘트로피 키즈’의 明과 暗

트로피 키즈(trophy kids)’. 요즘의 신세대를 부르는 다채로운 별칭 중 하나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 봉사, 바른생활은 기본이요 줄넘기, 축구, 생활스포츠대회에 이르기까지...

스타벅스가 선택한 차세대 전략무기 ‘티바나’

티바나(Teavana)는 ‘차(茶)로 천국을 맛보여주겠다’는 모토로 출발한 차 판매 전문회사다. 동양 차 문화에 심취했던 앤드루 맥과 부인 낸시가 일본을 여행하며 차 문화를 접하던...

《82년생 김지영》 신드롬에 담긴 남성 중심 사회 경고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7개월 만에 판매부수 10만 부를 돌파했다. 최근 서점가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생긴 베스트셀러는 희귀한 일이다. 특히 소설이라는 분야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