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손실보상법 제외업종 피해 지원방안 마련해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에서 일부 업종을 제외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인원제한과 영업행태 제한 등에 대한 손실을...

尹 “국민들이 불러내서 뒤 돌아보지 않고 나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이 정권의 연장을 저지하고 나라와 법을 제대로 세우자고 국민이 불러내셨기에 저 역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왔...

국민의힘 “文대통령 시정연설, 고장난 라디오처럼 자화자찬”

국민의힘이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고장난 라디오처럼 자화자찬했다" "숟가락 얹기 일색이었다"는 등의 표현을 써가며 혹평했다.국민의힘은 이날 허은...

文대통령 마지막 시정연설 키워드는 “위기”, 그리고 ”일상 회복”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마지막 국회 시정연설에서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특혜‧비리 의혹 등 ...

‘한반도 주도권은 내가 쥐고 있다’는 김정은

“북남관계의 주인공은 나야 나!”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요즘 크게 외치고 싶은 한마디일 것이다.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시켜 남측을 비난하고 조롱하다가, 남...

남북 통신연락선 55일만 복원…9시 정상 통화

북한이 4일 남북통신연락선을 다시 복원했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일방적으로 연락선을 단절한 지 55일 만이다.통일부는 4일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꿈쩍 않는 美, 멀어지는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에 유엔에서 쏘아올린 종전선언 제안은 4일 뒤인 9월2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맞닿았다. 종전선언을 넘어 남북연락사무소 재설치와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10월초 남북연락선 복원”…美 “남북협력 강력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대해선 '기만 정책'이라며 비난했다. 미국 국...

우리나라가 부채공화국 되나  [쓴소리곧은소리]

2021년 예산은 2017년부터 편성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이다. 그러한 점에서 문재인 정부를 총정리하는 예산이면서 직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비교되는 지표라는 의미를 갖는다...

[창원24시] 창원시, 1000억 규모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로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했다. 이는 창원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저리융자를 ...

유승민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쟁 분통터져…전면 재검토해야”

야권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유승민 전 의원이 국회 심사를 앞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여 다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

김부겸 “재난지원금, 더 절박한 국민에 두텁게 지원…포용적 회복 필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추경에 포함된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8일 정부가 마련한 ...

다시 움직이는 한반도 시계… 바늘은 어디로?

한반도 정세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북·미는 대화 재개를 둘러싸고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월18일 “대화에도, 대결에도 준비돼 있어야 ...

北, 인권 비판한 미국에 ‘발끈’…“최고존엄 모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 관련 연설을 한 이후, 북한이 불쾌감을 드러내는 담화를 발표했다. 또 북한의 인권을 비판한 데에는 “최고존엄 모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북·미...

[흔들리는 삼권분립] ‘당·정·청 원팀’이 만든 제왕적 통치의 함정 [쓴소리 곧은소리]

떨어지고 있는 대통령의 지지율과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국면을 어떻게 전환시켜야 할까?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취하고 있는 국정운영 노선이 과연 삼권분립의 대통령제에 부합하는지를 ...

[청송24시] 윤경희 군수, 군정 운영 방향 분야별 6대 과제 발표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3일 제248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이날 윤 군...

기후위기가 불러 온 피렌체 식탁의 변화

코로나19로 올 한 해 큰 홍역을 겪은 이탈리아는 기후위기로 인해 또 다른 조용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3년 전 217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기록했고, 올해도 60년 만의 최대 가...

재생 에너지와 원전의 조화 가능하다

감사원은 10월2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계속 가동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고, 백운규 당시...

내년 증시 테마 ‘BBIG’→‘BIGS’로 바뀐다

“BIGS에 주목하라.” SK증권은 최근 2021년 증시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고 내년 투자자들에게 이 한마디로 요약되는 전략을 제시했다. 무슨 뜻일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먼...

“김정은, 당분간은 미국 쪽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

치열했던 미국 대선이 끝나고 결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1월23일(현지시간)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외교안보팀 핵심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