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반환점 돈 文] 후반기 최대 과제는 결국 ‘경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첫 번째는 결국 ‘경제’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했지만, 이를 위해 시도한 최저임금 문제에서부터 잡음이 일어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돌파구를 찾...

김병준의 일갈 “문재인 청와대, 고장 났다”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김병준 前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0월30일(수)소...

[시론] 목소리 속의 목소리, 귓속의 귀, 그리고 ‘공정’

#1: 대학 시절 상당수 사람이 읽어보았을 칼릴 지브란의 시집 《예언자》의 한 구절이다. ‘대화에 대해’ 편에 “네 친구를 길 가나 장터에서 만날 때면 네 안의 영혼이 네 입술을 ...

김병준 “박근혜 메시지 통해 통합 물꼬 터질 수 있다”

보수진영의 잠룡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가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은 10월30일...

“공수처, 검찰 겨눌 수 있는 유일한 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각각 대표되는 대결 양상이었던 소위 ‘조국 대전(大戰)’의 2라운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옮겨 붙었다. ‘공수처 설치 논란’을...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계속 오르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반등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들썩이던 여론이 다소 진정된 결과로 풀이된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월 28~30일 전국 ...

여론조사 신뢰도, 과연 못 믿을 수준일까

정치권을 향한 민심을 파악하는 데 여론조사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 필자의 칼럼 역시 매번 여론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심의 풍향을 전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정치권에서도 ...

문희상 “정치가 제 역할 못해  국민들이 거리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던 10월22일, 서울 여의도 문희상 국회의장 집무실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이 있었던 데다, 문...

文대통령·민주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조국 정국 약화”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반등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들썩이던 여론이 다소 진정된 효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조국 vs 윤석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0월24일 구속됐다. 지난 8월27일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58일 만이다...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1%, 최저치 벗어나 ‘반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반등해 최저치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월25일 나왔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소폭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

검찰개혁·민생개혁 해법은… 박용진 “늦더라도 야당과 협치는 필수”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0월22일(화) ‘조국 사...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더니…” 문 대통령 한마디에 방향 튼 교육부

문재인 대통령이 10월22일 시정연설을 통해 수능 정시 비중의 상향을 공식화하면서 교육계와 학생·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이 정시라는 대입 전형을 특정해 공개 발언한 ...

‘28번 박수’ vs ‘야유’…극한대립 속 文대통령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의 10월22일 국회 연설 현장은 진보·보수, 여야가 극한 대립하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을 그대로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文대통령 “검찰개혁 시급…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월22일 2020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민통합과 공정사회 등의 키워드를 내세우며 “국회가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말...

트럼프-김정은 운명의 3차전, 기싸움은 시작됐다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와 체제보장 등 양측의 현안을 다룰 협상 시간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막판 신경전 때문에 우여곡절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실무협상에서 조속히 논의를 마무리하고 김...

3차 북·미 회담, 평양도 워싱턴도 아니라면 부산?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북·미 실무협상 일정이 ‘9월 하순’으로 윤곽을 드러낸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3차 정상회담’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헛소리” “참견 말라” 연일 文대통령 때리는 北…의도는

북한이 연일 남한, 정확히는 문재인 대통령을 몰아세우고 있다. 북·미 사이의 중재자로 높이 평가하다가 "주제 넘게 헛소리 한다" "이제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 참견하지 말라"는 등...

[포토] 자유한국당 합의안 '번복'…국회 '반쪽정상화'

24일 여야가 원내대표 협상을 통해 극적으로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에서 합의안 추인을 거부하면서 국회가 ‘반쪽 정상화’에 그쳤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민주당...

李총리, 추경안 제출 60일 만에 시정연설…“늦어도 7월 집행돼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6월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해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지난 4월25일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60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