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한동훈 겨냥 “장관 자격 상실한 사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장관으로서 자격을 이미 상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를 예상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SB...

“기절시켜” 모텔서 40대男 집단폭행한 10대들…초등생도 있었다

10대 무리가 모텔 복도에서 4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남성을 잔혹하게 폭행한 가해자들은 모두 10대로, 초등학생까지 범행에 가담했던 것으...

감사원 “野 개정안 반대”…박범계 “檢 수사 돕는 감사 남용이 현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당이 발의한 감사원법 일부 개정안을 두고 감사원이 ‘독립성 훼손, 헌법 위배’ 등의 입장을 보인 데 대해 “예비수사와 검찰 수사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

유실일까, 거짓말일까…흔적조차 못 찾는 이기영 동거녀 시신

수사당국이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 사건의 핵심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씨의 전 연인이던 50대 여성 시신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뚜렷한 ...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부 공무원 3명 1심서 집유

월성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11부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이유는?

법원이 이태원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응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박희영(62) 용산구청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3일 박 구청장이 청구...

박희영 “난 영악하지 못해…증거인멸 한 적 없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과 관련해 “증거인멸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6일 박 구청장은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

‘여성청소년과’ 경찰, 여자 화장실서 몰카 찍으려다 현행범 체포

‘여성청소년과’ 소속 현직 남성 경찰관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

특수본, 前 서울청 정보부장 피의자 조사…이임재 용산서장 2차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 이임재 용산서장에 대해서도 2차 소환조사를 통해 기동대 요청 사실 여부에 대한 ...

15개월 여아 시신을 3년간 김치통에 숨겨 온 친부모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3년 간 김치통 등에 담아 숨겨온 혐의를 받는 친부모가 경찰에 검거됐다.23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사체은닉 등 혐의를 받는 여성 A(34)...

檢, ‘뇌물수수’ 노웅래 의원 출국금지

뇌물수수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국 금지됐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수본, ‘현장지휘 거짓 보고 논란’ 용산보건소장 참고인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최재원 용산보건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포렌식 참관을 위해 특수본에 4일만에 재출석 했다.22일 특수본은 최재...

“전주대에 폭탄 설치” 허위글 20대男 검거…‘학생과 갈등’이 동기?

전북 전주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로 경찰 특공대 출동, 학생 대피 등 소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

민주 “정진상, 외장하드 비밀번호 제출 않고 있다? 명백히 사실과 달라”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자택에서 압수한 외장하드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

20년 만의 대선자금 수사, 이재명 '턱밑'까지 왔다

검찰이 20년 만에 ‘대선자금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지난해 4∼8월 성남시 대장동 개발업자에게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경찰, ‘광명 세모자 살인’ 용의자로 남편 긴급체포…범행 자백

경찰이 일명 ‘광명 세모자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40대 남편을 긴급체포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수개월 지하철 불법촬영한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檢 송치

지하철서 수개월간 승객들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50대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이 검찰로 송치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

‘여중생 납치 미수’ 40대男, 휴대폰서 쏟아진 불법촬영·성착취물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10대 여중생을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납치하려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앞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해...

“사랑해요” 故박원순 비서 메시지 파장…정철승 “여성단체 무섭지 않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성추행 피해자인 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메시지 공개를 두고 '2차 가해' 논란이 ...

학교 시설관리 20대男 휴대폰서 쏟아진 불법 촬영물…미성년자와 성관계 영상도

경찰이 여러 학교를 드나들며 교사와 학생 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시설관리 업체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3세 미만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영상 등 성착취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