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서 여성들 몰카찍던 대학생들, 휴가나온 경찰에 ‘덜미’

워터파크 여성 이용객들을 불법촬영하던 20대 대학생들이 휴가 중이던 경찰관의 눈썰미에 검거됐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양아무개(24)씨 등 2명은 지난 6월29일 정오쯤 강원도의...

남편 살해에 아들 끌어들여 놓고…“아들 생각해 무기징역보다 선처를”

미성년자인 아들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후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이었다고 거짓 진술한 40대 아내가 항소심서 선처를 구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송석...

‘영아 냉장고 시신’ 친부 불송치…“아내 범행 몰랐을 수 있다”

경찰이 국민적 공분을 산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던 친부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주범인 아내의 범행 사실을 몰랐다는 기존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본...

“옷 입지 말고 씻겨라” 욕실서 베이비시터 불법 촬영한 30대男

화장실 샤워 용품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자신의 자녀를 돌보는 베이비시터를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

아파트 주민 스토킹 그놈 잡았는데…‘처형’ 등 불법촬영물 쏟아졌다

같은 아파트 이웃주민을 수개월 간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검거된 가운데 그의 처형, 직장동료 등 추가 불법촬영 피해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영장실질심사 포기…왜?

자신이 낳은 아이들을 살해한 뒤 자택 냉장고 안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금천 연인 보복살해’ 30대 男…‘몰카’ 찍고 유포 협박도

자신을 데이트폭력으로 신고한 40대 동거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20일 서울남부지검은 피고인 김아무개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등...

합성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여 청소년에 건넨 일당 기소

합성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이고 청소년들에 판매·유통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19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합성대마를 유통한 20대 총책 A씨와 ...

“공기업이 원천기술 탈취 후 유출”…중소기업·발전 공기업 공방

플랜트엔지니어링 제조업체이자 화력발전소 협력사인 한진엔지니어링이 발전공기업에 의한 원천기술 유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두고 한진엔지니어링과 공기업 간 공방도 벌어졌다...

“이거 ‘전담’이야”…10대에게 대마 건넨 마약상들

미성년자들에게 합성 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여 흡연케하고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대마) 위반 등 혐...

얼굴 가린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다…피해자·유족에 죄송”

부산에서 과외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는 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및 사체손괴 등 혐의로 검...

부산 20대女 ‘또래 살인’ 피의자, ‘시신 없는 살인’ 검색했다

경찰은 아르바이트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범행 전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한 정황을 포착했다.31일 부산금정경찰...

‘포스코 특허 도용’ 장비수출 5명 적발…6600억원 부당이득 막아

포스코 특허 기술을 도용한 첨단 장비를 해외로 수출하려던 일당이 붙잡혔다. 관세청은 국가 첨단 기술인 '강판 도금량 제어장비'(에어나이프) 기술을 도용해 장비를 ...

정신나간 경찰…“담배 사줄게” 접근해 미성년자 5명 ‘성관계·성착취’

미성년자 5명과 수차례 성관계를 맺고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요구한 혐의로 입건된 20대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6일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순경 A씨를 미...

檢 “김용 측, 보석 석방 전·후로 증거조작 의심”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보석 석방을 전후해 증거 조작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

박현종 bhc 회장 ‘BBQ 전산망 불법 접속’ 항소심 쟁점은?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경쟁사인 제너시스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와 관련해 열린 항소심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박 회장의 죄질이 불량하...

‘돈 안갚아서 죽였다’던 그놈…본인이 28억 채무자였다

자신의 돈을 갚지 않는 지인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로 송치됐던 30대 대부업자가 되려 거액의 채무자였다는 사실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드러났다.17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또 ‘핵심자료’ 유출…삼성전자, 직원 해고 후 수사 의뢰

주요국 반도체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에서 또다시 핵심 기술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최근 핵심 기술...

“저도 해볼래요”…여고생에 마약 팔고 유통 가담시킨 마약범들

여고생을 마약 중독으로 이끌고 마약 유통 과정에 가담시킨 혐의 등을 받는 마약사범 9명이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홍완희 부장검사)는 마약류를...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4명 입건…“좋은 의도로 했다” 진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4명을 분묘 발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북경찰청은 전남 강진 출신 무형문화재이자 풍수지리 전문가 이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