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女탈의실 침입한 ‘여장男’…유사 전과에도 ‘구속영장 기각’

여장을 한 채 대중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이 검찰로 불구속 송치될 방침이다. 앞서 법원이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해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용인 60대 교사, 비공개 발인식 엄수…“유족 큰 고통”

청계산 등산로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된 용인 한 고등학교 60대 체육교사의 발인식이 엄수됐다.5일 오전 9시50분 용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사망교사 A씨의 발인식...

군산서 유서 남기고 사망한 교사…경찰 “휴대폰 포렌식 진행 중”

경찰이 군산 동백대교 아래로 추락해 숨진 30대 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배경을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 분석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시 금동 동백대교에서 숨진 A교사(38)씨의 ...

“‘성폭행 살인’ 최윤종, 사이코패스 아니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은 최윤종이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분석 내용을 해당 사건 관할인 서울 관악경...

고용부, ‘7번째 노동자 사망 사고’ DL이앤씨 압수수색

고용노동부가 잇따른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사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29일 고용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이날 오전부터 DL이앤씨 서울 본사...

경찰 “‘서이초 학부모’ 직업이 수사에 영향?…매우 유감”

경찰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서 학부모에 의한 교사 폭언 등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명 ‘연필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 수사에 영향을 줬다는 일각의 ...

‘신림동 강간살인’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해자의 사망 사인이 질식사로 밝혀진 가운데 피의자 최윤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2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윤종이 경찰 조사에...

‘현직 경찰 학부모’ 파장…서이초 사건 ‘수사 축소’ 논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근무하던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 선택을 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경찰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른바 '연필 사건&a...

대낮 너클 끼고 성폭행·살인…‘30세 최윤종’ 머그샷 공개

대낮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강간하고 결국 숨지게 한 최윤종(30·구속)의 신상정보가 23일 공개됐다.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강간살인...

[단독] 도박판 단속 정보 유출…인천경찰청, 현직 경찰관 적발

도박을 하던 전직 경찰관에게 112 신고 내용을 알려준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인천경찰청은 최근 논현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A경사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성폭행 목적인데 ‘너클’ 끼고 상상초월 폭행?…살인 고의성 명백”

출근 중이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사건 피의자가 애초에 성폭행만이 아닌 살인까지 염두에 두고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성폭행을...

‘신림역 女살해 예고’ 20대 기소…여성혐오글 1700건 작성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최근 5개월간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한녀'라는 ...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신림 사건 모방하지 않았다”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신림 흉기 난동 사건 모방범죄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9일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최씨는 신림역...

“순진한 애들로” 10대 성착취 한 ‘디스코팡팡’ 업주와 DJ들

놀이기구 디스코팡팡 매장을 운영하며 손님인 10대 학생을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업주 등 25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수원, 화성,...

교제하던 30대女·모친 살해 후 여친 아들 데리고 도주한 50대

남양주에서 모녀를 살해한 50대가 강도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8일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강도살인,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를 적용해 50대 남성 A씨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으...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전 ‘홍콩 묻지마 살인’ 검색

서울 관악구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3·구속)이 범행 전 포털사이트에 '홍콩 묻지마 살인', '정신병원 탈출&apos...

신림 칼부림男, ‘흔적’ 미리 지웠다…사이코패스 검사 거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조아무개(33·구속)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오래전부터 살인 욕구를 느꼈...

“숨 막혀, 놓고 싶다” 일기장에 적힌 고통…서이초 학부모 소환조사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가 학생 지도와 교원 업무처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한 일기장이 일부 공개됐다. 25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정명석 성폭행 증거인멸’ JMS 간부, 혐의 인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여성 신도 성폭행 사실을 은폐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JMS 간부가 혐의를 인정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재판장)는 7일 증거인멸교사...

"조폭·마약과의 전쟁, 지금이 골든타임...앞으론 기회 없을 것"

“주가조작·무자본 M&A 등에 개입하여 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 약한 사람 괴롭히는 조직폭력 범죄는 반드시 뿌리 뽑읍시다. 우리나라가 조직폭력배들이 백주 대낮에 활보하고, 정치인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