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부산 수영, 민주 후보가 1위…장예찬 단일화 제안은 ‘무산’

부산 수영구는 4‧10 총선 부산 선거구 18곳 중 유일하게 팽팽한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전통적 보수 텃밭인 이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가 양분된 두 보수 후보를 꺾고 앞...

9회말 2아웃 ‘구원투수’ 인요한 등판…與 손익계산은?

“이재명·조국, 권력으로 범법행위 덮고 재판 뒤집어” (3월26일)“대통령이 우리한테 쓴 약 먹여도 국가 위한 것” (3월27일)“5·18 폭동 비하는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것...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총괄선대위원장에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은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배치된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변호사가 맡는다...

‘정봉주·조수진’ 강북을 잔혹사에도…민주, “박용진은 불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도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망언 논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지 일주일 만이다. ...

총선 전 보수층 결집?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국민의힘은 21일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

‘서울 6석 보고서’ 이후 석 달…국민의힘 수도권 판세는?

‘서울 6곳’.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초,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중 단 6곳에서만 우세하다는 내부 보고서가 유출돼 한바탕 곤혹을 치...

“지도부가 비례? 우습다” “김종인, 기억력 없나”…개혁신당 비례공천 후폭풍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내홍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모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이에 김종...

이철규 호소 통했나…與, 격론 끝 비례대표 당선권 ‘재배치’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다. 지난 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무색해진 ‘조용한 공천’…이철규-한동훈 내전에 與 ‘전전긍긍’

총선을 21일 앞두고 여권 내 분열이 이는 모습이다.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공개 충돌하면서다. 이른바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아는 친윤석...

與 장동혁 “중요한 시기에 당 화합 저해” 이철규에 반격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0일 이철규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관련 공개 비판에 대해 “총선 승리를 위해서 사무총장인 저는 일일이 반박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親尹 이철규 “한동훈 비대위, 약속 안 지켰다…비례공천 불투명하게 진행”

친윤(親尹)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20일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비례공천 후보명단에 공식 문제제기를 했다. 그는 “비례대표 공천의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

[단독]김종인 “지도부가 비례하길 원하는 당 처음 봤다”

개혁신당이 20일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순번에 포함되지 않은 김철근 사무총장 등이 공개적으로 반발하며 당내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인 공...

‘친윤 반발’ 의식했나…與, 비례 명단 재검토 착수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당내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호남 홀대론’ 등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정해...

‘한선교의 난’ 막는다더니…한동훈號 비례공천 내홍 확산

총선을 20여일 남기고 국민의힘도 비례공천 내홍으로 진통을 겪는 분위기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공천관리위원은 서로 ‘탈당·사퇴’ 의...

與위성정당, ‘골프접대 의혹’ 이시우 비례공천 취소…李 “당 결정 수용”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골프 접대’ 의혹을 받는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국민의미래는 19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후보에 대한 공천취소를 의결...

與 호남 후보들, 비례 공천 반발…“호남 홀대 시정 안하면 전원 사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북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호남 홀대론을 주장하며 조정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전...

이종섭에 비례까지…숨기지 않는 ‘尹-韓 갈등’

“이종섭 귀국‧황상무 사퇴”(한동훈) “이종섭‧황상무 거취 변화 없음”(대통령실)“한동훈 사천(私薦) 바로 잡길”(親윤석열 측) “문제없다…해당 행위”(親한동훈 측)4·10 총선을...

친윤 반발 겨냥? 한동훈 “사천 프레임 또 씌우는데 우습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철규 공천관리위원 등 친윤(친윤석열)계 일각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문제를 제기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사천 프레임을 갖다가 또 씌우는데,...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전북 출신 0명’에…정운천 “강한 유감”

전북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에서 전북 출신 인사가 없는 것을 두고 유감을 표명했다.정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

與 “민주, ‘盧 정신’보다 ‘李 눈치’ 우선…친명 지키기 눈물 겨워”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된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는 것을 두고 “’친명’(친이재명) 지키기가 눈물겹다”고 비판했다...